오늘..아니 어제 2008년 12월 1일 마지막 정기모임에서 찍은 사오모밴드의 멤버들 사진임당~
현재는 학무님을 제외하고 9명이지만...앞으로도 멤버는 언제라도 충원 가능하답니다.
학무,코다신,나디아,Richard,재즈카페,박홍,자연인,비나리,황금짜보,거스
(이 글은 하루 후..자동 SOM 밴드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더!)
멤버들 모두 생업 종사하는 관계로 ...아마도 사오모 연말정모를 위한 정식 연습은..이번이 마지막 기회일것 같고...
사오모밴드 연습에 우리 사오모카페의 운영진 모두가 응원 간 일이 없는 터라..의논 할 일도 있고 겸사겸사
훈장님,제다이님,저..그리고 목정은 왜 안옹겨?~시아버님께서 병환중이시라더니..그래.. 전화도 안했다는...
우리의 호프! 사오모공화국의 대통령?이자 45 밴드의 창시자
학무님![전천후 기타맨]ㅎㅎ
들고 계신 기타 누구꺼예요? 멋지십니다.
오늘도 난 악역이라며....구시렁대는 45 밴드 리더 코다신님![베이스담당~역시 악기를 이것 저것 다 다룸]
밴드의 내무부장관~총무를 맡고 있는 건반의 나디아님
나댜는 내 여고동창이기도 하고..40여년간 정통 피아노만을 다루고 제자들을 가르친 경력의 소유자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만 갖고 있던 중...이런 생의 활력을 주는 밴드에 합류한 것에 대해..정말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이후는 나이별로 소개드립니다..우선 세명의 갑장(어제부로 말 놓기로 합의 보심~ㅎㅎ) Richard,재즈카페,박홍
보컬(팝송을 300곡이상 토씨도 안틀리고 기억하신다는...바로 그 분)과 기타의 Richard님
뭐 모든 멤버가 다 훌륭하지만...어제 이분 기타치시는 모습에 반한 남성팬들 많습니다..ㅎㅎ저도 물론이구용
퍼스트 기타를 맡고 있는 재즈카페님~아직도 제일 음악과 관련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유일한 프로.....바쁘고 귀하신 몸이신데...이렇게 될 수 있음 연습모임에 빠지지 않으려 엄청 노력중이시랍니다.
드럼의 박홍님 (또다른 드럼주자 비나리님의 고교2년 선배되시고..이번에 드럼에 손을 댄것이 29년만이라던데..어찌 그런 실력이...아마도 계속 하셨음...우리나라 최고의 드럼주자가 되셨을듯~ㅎㅎ)
그리고...또 세명의 갑장 중에 위에 소개한 나디아 빼고..두명은 꼬꼬닭띠..자연인과 비나리
퍼커션 주자 자연인님 (그의 미소는 아름답기까지 하다고 어제 온 여성회원님들 모두 입을 모아...ㅎㅎ 연인친구는 이번 사오모밴드 결성을 계기로..지금껏 미뤄왔던 악기들을 본고장에서 사들이는 둥...제일 적극적인 일원중의 하나)
제2의 드럼 주자 비나리님 (고교선배인 박홍님의 가르침 아래 정말 행복하게 배우는 일에 열중하는 겸손한 친구입니다~물론 실력도 제보기에는 쪼아입니다!ㅎ앗 그런데 인상을 왜 그리 쓰신겨? 원래는 미남이십니다~ㅎㅎㅎ)
전자 바이얼린의 황금짜보님 (황보님 역시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쳐 온...정통 클래식 바이얼린 전공한~그리고 부전공으로 다루는 악기는 10여가지에 이른다는..ㅎㅎㅎ 이번에 배운지 얼마 안된 전자 바이얼린 학무님의 청으로.. 켜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많이 격려해 주세요!) 님의 노래,옛사랑,바다의 여인등에서 들으실 수 있답니다.
기다리셨지요? ㅎㅎㅎ이분!
우리의 호ㅡ프! 제2의 베이스 주자...거스님
얼마나 열심이신지는 SOM밴드 게시판에 가 보시면...다 압니다.
바쁜 사업 중에도..회사 사무실에서조차 연습을 해서..옆 사무실들에서 컴플레인 들어온다는 ...ㅎㅎ
이제 저 아홉분의 밴드멤버들과 울 학무님,태풍님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기대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사오모정모에 오시어요~정말 신난답니다..
미리 그 흥겨운장이 궁금해 못견디는 몇몇 사오모친구들이 응원 왔습니다.ㅎㅎㅎ
빼어날수,violet,훈장
제다이,유유자적,알로에(제일 처음 사오모밴드 만들자고 지르신 분!ㅎㅎ)
사오모 한방주치의 꿈을찾아
모두들 자기가 맡은 악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운 중년들의 모습이었고...음악을 진지하게 연주하며..또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했습니다.
학무님이 쏘신 뒤풀이에서~모두 함께...ㅎㅎㅎ
학무님과...카페대장 훈장님과 밴드대장 코다신....
미녀들 옆에 앉으니 웃음도 빛이 나신다는...ㅎㅎ훈장,황금짜보,나디아
학무님과 꼬꼬닭 갑장들,violet,비나리,나디아,자연인
꿈을찾아,유유자적,수면위로 뜨신 재즈카페,촉망되는 베이스 거스군..ㅎㅎ
이 분들은 왜 이리 심각한 표정을...다 잘 될거예요..리더 코다신,박홍,Richard
사오모밴드를 결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 한마디(알로에님)에 바로 밴드 결성에 들어간 학무님에...곧이어 모여든 밴드멤버들에...단 한달만에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다니~정말 대단한 사오모카페 아닙니까?
그간 일주일에 한 번 정기연습 외에도 일주일에 한두번 벙개연습을 한 결과...연주 맞춘 곡이 벌써 15곡이 넘더라구요.
이 분들의 연주실력이요? 글쎄 정모에 오셔서 확인해 보시라니까요!!
45 Band= SOM Band Fighting!!!
여러분 12월 6일 사오모정모 내일쯤 부페주문 들어가야 합니다..
오실 분,못 오시는 분..다시 한번 공지글 확인하시고..답글 부탁드립니다.
Dec,2,2008 Love
violet
첫댓글 어제 재즈카페님의 처음 뵈었는데, 그 멋진 기타에 걸맞는 멋진 연주에 저는 넋을 잃고 보고 있었습니다 멤버분들께서는 '옥의 티'를 찾아 더 잘 하기위한 노력에 또한번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송년모임때 멋진 연주로 우리 사오모 식구들의 눈과 귀가 호강할것이 틀림 없네요
까만 넘,흰 넘둘 다 째카님 기타 맞는거지요 맞아요..여러분들 기대 만땅하셔도 좋을듯
너무띄워주셔서~~~에궁!!! 모임때 어덖해~!!!
구성 맴버도 호화찬란한데다 열정적인 연습이 사오모 밴드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doctor님될 수 있는대로 병원 일찍 끝내시고 오시어요
정말이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오모 밴드. 학무님 말씀처럼 순수 아마추어로 이루어졌는데, 지금은 프로를 넘볼 정도로 성장했다는 말씀에, 짧은 기간에도 소기의 목적, 아니 더 큰 일을 이루어내신 사오모 밴드 가족들께 박수를 올려 드립니다. 발 빠르게 사진을 올려 주신 violet 기자님께도 감사를~
열정,정열모두를 그들에게서 보았지요...어제 마지막으로 학무님의 신들린듯한...연주..벤쳐스 였나 여하튼 학무님께서 하심...다른 멤버들도 덩아 신들린듯이...
월요정기연습은 가능한한 계속 될 예정입니다. 어떤 공연을 위함이 아닌 즐거움을 위하여, 하고싶은 음악을 하며...놀자!이거지요...저도 그동안 악역을 도맡아서 막 굴었던거 송년연주이후로는 정말 잊어버리고 싶습니다.(집에와서혼자우두커니앉아있으면너무죄스럽고울적해지드라구요그래서인지얼굴도많이상했고.) 웃으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밴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도 악덕 리더(ㅋㅋ~) 덕분에 많이 자극이 됐시유.....연주곡 안 듣고 왔다고 엄청 구박 하드만.....짧은 기간에 많은 곡들 소화시키려니 아무래도 코다신님처럼 악역이 필요하긴 했어유~~~~
연주곡 들어보지도 않고 오는 나댜님의 그 @배에 처음엔 했음. 아직도 가끔 그 생각만 하면 갑자기 빠따치고 싶은 의욕이 꿈틀거린다는...농담..,^^;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님들 저녁때 들르셔서 같이 어울리고 뒷풀이에서 정을 나누는 사랑방이 되구싶구요. 멤버들또한 어린 저의 학정에도 묵묵히 따라와주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좋으신 분들이신지 아시겠죠?^^아울러 멤버가입신청은 계속 받구있습니다.매번 안 나오셔두 되구요. 부담없이 오셔서 악기가지고 어울리세요...송년모임마지막정기연습을 마치며...
바로 그거지요SOM 밴드를 만든 취지가...그리고 연주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함께 길 수 있는 사오모친구들 모두를 위한....여러분들의 열정이 세상을 환히 비추는 등불이 되길 아울러 기원합니다..좋은 일에도 앞장서 주시구요
주일에 한번씩,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끼리 모여 연주도 하시고 쒸주도 한잔 하시고 삶의 맛이 새록새록 겹친 일 때문에 늦을 것 같은 저는 그날 멋진 연주회 구경이나 한번 할 수 있을려는지
당최 을매나 늦으시려궁....
당최 을매나 맞으시려궁...으로 잘못 보고 떨구 있었다는..
이렇듯 열정을 불태워 열심히 모여 연습하던 순간들이 훗날에 무척 그리워지기도 하겠지요......우리 서로 있을 때 잘 합시당~!! ㅎㅎ~
제일 신바람나서....고질병가을타기도 잊은 나댜양
있을때 잘 하자는건 나에게 항의사항인거 같은디...송년연주 끝나면 방어태세로 돌입한다는....^^;;;
참 아름다고 멋진 분들.. 송년회에서의 즐기는, 즐거운 무대가 기대됩니다^^.
어째 만날 카페에서야 만나지만....반님 본 지 한참이나 된듯한 기분이...오늘 인바우에나 함 가서..사오모친구들과 일잔을 나누심이 어떠하신지...
반달님 말 디게 안들어 잡수시게 생기셨잖아유....^^;
인바위로 향하고 싶었지만 선약이 야간의 쩐이 관계된 일이라 과감하지 못했답니다. 글고 코다신님.. 저 말 제법 듣는 편이랍니다.즉, 야간 차간편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모습은 행복과 정열이 넘칠듯.. 기대해두 될까여? 듣는 자체만으로도 전 행복할것 같아여. 멋진 무대 기대됩니다.
같이 정을 나누며 재밌게 놀자고 만든 밴드랍니다.같이 어울려서요...행복을 드릴수있다면야 최고겠지만요...^^;ㅣ
한 분 한 분 넘 행복한 표정, 진지한 표정~ 음악이란 장르가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인것만 같아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님들의 훌륭한 연주를 위해 꼭 기도하겠습니다.
기도...감사합니다. 이런 든든한 응원을...
연습내내 즐거운분위기였읍니다...잘안맞어도.. 잘맞아도...리챠드님의영원한(10새)???코다님!! ~~!!송년끝나고 새로운멤버들이많이늘어나서..이런즐거움이계속되길바랍니다~~그래서 쮸~~~욱!! 신경쓰셔서우리코다님의바싺마른얼굴보자구우요~~~
아이고 선배님, 제가 더 말라서 아예 난민수용소로 가거나 입원하는거 보실라구. 응급조치 실습하실라 그러시나...저역시도 새로운 멤버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리차드님은 품위없게 절대루 그런 상스런 욕은 안 하시는 신사분이시지요.절대루요!^^;
위에 Ri님의 품위없고 격 끌어당기는 글은 45밴드게시판으로 가는 즉시 삭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음악생활을 잘 못해서 그런겁니다, 알고보면 결코 상스럽거나 악의가 있는 분은 아닙니다..^^;
그래서..시방도 SOM 게시판으로 이글을 못 옮기고 있다는 사실을 아실랑가 몰라
학무님의 저 조끼, 가죽이랍니다. 이태원에서 맟추셨답니다. 역시 멋쟁이~^^
코다신님의 답글 다신 정성에 감복할 따름이옵니다..나름 어제 오늘 바빠..앞으로도쭈욱 시방 첨 들어왔다가 다시 휘리릭 나가야 합니다..오늘 혹 연습 있으시면..잘 하시구요토욜에 뵈요
"바쁘다"를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쁠라다가... 말았습니다 하셨어용
올렛님 정성에 썸밴드 분위기가 한층 살아납니다...ㅎ 잘 보고 갑니다~^^
이번에 썸이유 솜사.오.모 45밴드....이름도 많기도 하지...
45band가 젤로 멋있어유~숫자로 된 밴드가 거의 없거든요...^^
이런 송구스럽게도..밴드는 제가 하자고 해놓구선 구경하러 딱 한번가서 V님 해오신 저녁만 먹고 튄 알로에입니당.. 저는 아직 소장파 이니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야지요. 2006년 청개구리 음악회때 반주를 맡았던 라일밴드인가요 바다의 여인 전주가 나올때 느꼈던 전율처럼 사오모밴드의 반주로 학무님 태풍님의 노래는 더욱 멋지고 의미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송년회 끝나고..놀러 오세요..'나 어떡해' 같이 하면 되지요? ^^
이번엔 어떤 노래가 ....오호..더구나 사오모친구들이 모인 밴드로....정말 감회가 새로울것 같습니다요특히나 학무님,태풍님께서요...4월과5월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뒤에서 연주를 해주다니...이런 카페 있음 나와보라그래 에효나 자리배정해야쓰는디....
일단 멤버들 소개차원에서 공지글에 올립니다..게시판지기님 재량으로 공지글 내리실 수 있을거예요..적당한 시점에 내려주에효...자리배정해야지.... 할일이 태산인데..내 여기서 이럴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