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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multiple drug resistance) 암세포 |
대부분의 암 종양에는 여러 가지 약제에 대해 동시에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ple Drug Resistant)암세포가 대략 2% 정도 존재한다.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항암 화학요법도 이 세포들에게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므로, 비록 다제내성(MDR) 암세포가 아닌 다른 암세포를 화학요법으로 대부분 파괴하여 암종양이 줄어든다 해도 마지막에는 수술로 제거하는 수 밖에 없다. 많은 암환자들이 암종양이 줄어들어도 완치되지 못하고 사망하는 이유가 바로 다제내성(MDR) 암세포가 살아남아 계속 증식을 하고, 결국 다제내성 암세포로만 이루어진 새로운 암종양을 만들기 때문이다. |
관련논문 : http://www.encognitive.com/files/Graviola%20Tree%20cancer%20treatment.pdf
③ 대한민국(Korea)
대한민국의 카톨릭 의과대학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가 Journal of Natural Products에 발표되었다. 그라비올라에서 추출된 물질이 손상된 암세포 만을 선택적으로 찾아서 사멸시키는데, 그 효과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요법 약품인 아드리아미신(adriamycin) 보다 10,000 배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카톨릭대학(Catholic University) 연구발표에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라비올라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골라내 손상된 세포를 공격하고, 건강한 세포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암치료에 사용되는 호학요법은 무차별적으로 세포를 공격함으로써 정상세포를 훼손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그 부작용으로 구토, 탈모, 체중감소, 간 손상 등을 겪게 된다.
2002년 서울대에서는 “천연식물에 함유된 항암물질”에 대한 연구에서 “아세토제닌과 항암 세포독성” 관련 총40종의 아세토게닌의 종류와 각각의 암종양에 작용기전을 밝혔다.
종 류 |
부위별 |
작 용 |
참고논문 |
아노나뮤신 E annomuricin E |
수피 줄기 잎 |
신장암 (A-498), 폐암(A-549), 대장암(HT-29), 유방암(MCF-7), 난소암(A2780), 췌장암(PACA-2), 전립선암(PC-3) 등 세포주의 ATP를 차단하여 다재내성암세포 세포자살 유도 |
서울대 발표 |
뮤리캅펜토신muricapentocin | |||
뮤리코라신 muricoreacin | |||
뮤리헥소신 murihexocin C | |||
아노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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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미토콘드리아복합체 차단제 암세포의 영향공급 통로인 ATP를 차단함으로써 다재내성암세포의 자멸사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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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라타시온 Bullatacinone |
줄기, 수피 |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림프종, 골수종, 폐암 등 다재내성(MDR) 암세포 ATP차단함으로써 세포자살 유도 |
④ 일본(Japan)
2002년 3월에 발표된 일본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 폐암세포를 주입받은 실험쥐에 대해,
① 대조군(아무 처치도 안함), ② 아드리마이신 (Adriamycin, 일반 화학요법 항암제)처치군, ③ 아노나신(Annonacin, 그라비올라 추출 천연물질)투여군(10mg/kg)으로 나누어 2주가 지난 후 그 결과에 대해 검토하였다.
① 대조군은 6마리중 5마리가 사망했고, ② 아드리마이신 처치그룹에서 생존한 쥐는 50%의 암 크기 감소를 보였으나 50%가 항암제 독성으로 죽었고, ③ 아노나이신그룹은 모두 생존했으면서도 암크기가 57.9% 가량 모두에게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⑤ 대만(Tiwan)
2003년 대만의 연구자들은 또한 난소암,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 피부암 등의 암세포를 죽이는데 그라비올라의 주된 아세토제닌인 아노나신을 작은 용량을 사용하였음에도 그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한다.
아열대지방의 숲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나무에서 채취할 수 있는 천연 항암제, 그라비올라는 인류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하나의 중요한 식물이라는 것에 사람들은 흥분하고 있다.
2. 최근의 활용(Current Practical Uses)
20여년에 걸쳐 각국의 연구결과 그라비올라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아세토제닌(acetogenin) 화학성분이 아노나신(annonacin)임을 밝혀냈고, 현재는 합성도 가능하지만 다국적 제약사들은 그 물질에 대한 특허권을 주장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변형시켜서 새로운 물질들을 만들어 내어 실험을 하고 있으나, 자연상태의 아세토제닌에 비하면 그 효과가 치료약이라 하기에는 너무 형편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암환자들은 치료용 합성약물을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는 노릇으 로, 아노나신을 함유하고 있는 40종이상의 천연 아세토제닌이 들어 있는 그라비올라의 잎과 나무줄기, 씨를 그들의 대체의학적 암치료 약제로 계속 사용해 오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많은 세월 여러가지 용도의 약초로도 사용되어왔듯이 부작용이 없는 치료제로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아세토제닌을 함유하고 있는 그라비올라 잎의 치료용량은 하루 3-4회 일회당 2-3g 정도로, 미국의 건강보조식품 마켓에서는 캡슐이나 분말 형태로 제조되어 판매하고 있다.
주요 활성기전은 암세포에 공급되는 ATP를 차단시키는 기전을 통해서 작용하기 때문에, 세포의 ATP생성을 촉진시키는데 사용되는 보조제(예-CoQ10)는 항암목적으로 그라비올라와는 절대 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
① 사용범위와 질환
· 항암(Anti-Cancer), 면역증진
· 고혈압(Hypertension), 혈압강하, 혈관확장
· 당뇨(Diabetes)
· 심장발작(Cardiaccrisis)
· 간질(Epilepsy)
· 우울증(Depress)
· 기침(Cough)
· 설사(Diarrhea)
· 해열(Fever)
· 독감(Flu)
· 류마티즘(Rheumatism)
· 말라리아(Malaria)
· 피부질환(Skin disease)
· 이질(Dysentery)
· 촉진작용 : 신경안증, 자궁수축촉진, 심장강화, 소화촉진
② 복용방법
l 과일 : 생과일을 그대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1일 2~3회 복용한다.
l 잎/줄기 : 1/4컵 분량의 잎이나 껍질, 뿌리를 물을 붓고 푹 우려내어 하루 1~3회 복용한다.
(1리터의 물에 잎 15~20장을 1시간 정도 우려내거나 20분정도 달여 매 식전(후)에
1컵씩 마신다.
l 농축액 : 4:1의 농축 추출액1~3 ml를 하루 2회 복용한다.
l 캡슐 : 잎을 분쇄한 후 캡슐로 만들어(또는 가루)1~2g을 하루 2회 복용한다.
면역강화제(Immune stimulator)와 단백질 소화효소인 프로테아제(Protease)를 함께 복용하면 효능이 높아진다.
③ 복용상 주의
임산부 및 저혈압자는 복용하면 안된다. 대량 복용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양을 잘 조절햐애 한다. 30일 이상 사용시는 유산균제 및 소화제 복용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안정을 유발하거나 졸림기가 있으면 용량을 줄여야 한다.
아래의 ATP 생성촉진하는 물질이 함유된 영향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절대 피해야 한다.
• 조효소Co-Q10
• 타이로이드(Thyroid) 보충제
• 세븐 케토(7-Keto™ )
항암치료에 보통 그라비올라(Graviola)만을 단일 제제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서 암세포를 파괴하고 청소하는 세포가 암세포에 쉽게 접근해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과 림프계의 순환이 필요하므로 이를 보조해주는 천연항산화제(항암물질)를 그라비올라와 함께 사용한다.
그 때문에 그라비올라 추출액과 항암효과가 큰 다른 몇가지 폴리페놀성분(케르세틴, 카테킨, 커큐민, 알릴설파이드 등)이 복합된 것을 사용한다. 이 복합성분은 그라비올라의 효능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해독을 위해 간 기능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다른 제제들을 함께 사용한다.
출처: 산과 바다가 있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