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일자 : 2009년 11/28(토)~11/29(일) 1박2일
열차종별 : 왕복KTX 정기열차(선착순40명모집)
일정 및 시각 : 일정 및 시각은 현지사정으로 다소 변경 될 수 있음
첫째날(제1일)
08:00 서대전역(2층 대합실)집결
08:22 서대전역 출발(KTX)
10:37 목포역도 도착-연계버스 이동-유달산 관람
11:40 중식(생선찌게백반)
12:50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도착 후 승선수속
13:00 목포항 출발(2시간30분 소요)
15:30 홍도항 도착 후 숙소이동
16:00 몽돌해변, 동백나무숲, 난전시관 등 도보관광
17:30 석식(매운탕) 후 자유시간
숙소:장급여관
둘째날(제2일)
07:00 조식 후 홍도일주유람선 관광
-남문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등 33가지 환상의 기암괴석
10:20 승선준비/홍도출발(40분소요)
11:00 흑산도항 도착
중식(회정식) 후 흑산도버스관광
-예리항,고인돌,반월성,비도바위 등
15:30 흑산항 출발(2시간소요)
17:30 목포항 도착(연계버스로 이동)
17:50 석식(갈치찜정식)
18:40 목포역도착
19:00 목포역출발(KTX)
21:25 서대전역도착
운임:왕복KTX열차비,여객선비(쾌속선),홍도입도료,홍도일주유람선비,식사5식,
흑산도버스관광버스비,숙박비,인솔자동행
1인기준 2인1실 3인1실 4인1실 5인1실 합 숙
대인(경노) 220,000 215,000 210,000 205,000 200,000
소인(유아) 200,000 195,000 190,000 185,000 180,000
※상기일정은 현지사정으로 인하여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예약시 성함과 주민번호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섬지역은 숙박시설이 육지와 비교하여 열악한 관계로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준비물 : 신분증, 세면도구(수건,치솔,치약,샴푸),비상약,카메라,편안한 신발 등
문의 및 예매처
대전홍익관광 : 042-221-5585
♡관광지안내♡
<홍도> 주소: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에 모양을 한 홍도는 섬의 2/3를 차지하는 북쪽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이 대목이라는좁은 바닥으로 이어져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드리 동백숲과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식물 540여
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제170호 (1965.4.7), 다도해해상국립공원(1981년)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마을 이외에 산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하거나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국립공원 특별사법 경찰권 도입 - ’98.4.28, 반출 적발시 자연공원법 제37조에 의거 벌금 100,000원 부과) 홍도는 두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1구에는 길이 1,200m, 폭 100m의 해수욕장이있고, 2구에는 해안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두 마을에서 모두 숙박할 수 있으며 마을 사이의 왕래는 배를 이용한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10경과 홍도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하는데,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일곱남매바위, 수중자연부부탑 등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아름답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 뿐 아니라 바위틈에 빽빽이 자라는 나무들 또한 마치 정성스럽게 분재를 해놓은 양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 추리꽃과 이른 봄 붉게 섬을 뒤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또한, 홍도의 절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홍도의 낙조'이다. 서해의 국토 끄트머리에서하루를 마감한다는 의미도 신비롭거니와 해가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기 직전, 진홍빛에 잠기는 바다와 그 속에 점점이 박힌 바위섬들의 아름다움은 홍도만의 절경으로 꼽힌다. '홍도낙조'로 이름지어 부르는 이 광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해를 등지고 진홍빛으로 타는 홍도를 바라보는 것이 최고의 장관이다.
홍도 주민들의 생업은 주로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편이며, 이러한 관광수입 외에 어업에서 생기는 수입도 만만치 않다. 홍도의 특산물로는 전복, 돌미역, 돌김 등이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나는 것이라서 특히 그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
관광명소
거북바위 : 거북이는 홍도의 수호신이다. 매년 정월 초사흘날 당제를 지내며 짚 허수아비 로 용왕의 신체를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오도록 바다에 띄워 수궁으로 보내고 있다.
공작새 바위 : 아름다운 공작새에 비유하여 공작새 바위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홍도 10경중 마지막경이다.
남문바위 : 남문은 홍도 10경중 제1경으로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내왕할 수 있는 석문으로 홍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석화굴 : 홍도10경중 제3경인 천연 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 낙조시 동굴 속 풍경 은 오색찬란하여 동양 최고의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홍어굴 : 5톤급 소형선박 10여척이 들어갈 수 있는 동굴로써 북서풍이 불면 훌륭한 대피 소가 되는 동굴이다.
흔들바위 : 바람이 불면 흔들흔들하며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지나가도 흔들흔들 한다고 합니다.
<흑산도> 주소: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249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해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서 중국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고 대규모 관광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서남단 가거도(소흑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개발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흑산도에는 해안을 따라 섬 전역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연장 24km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이 길을 따라가면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거의 다 볼 수 있으며, 섬 여행의 제 맛인 해상관광을 하려면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 홍어마을→범마을→칠성동굴→돌고래바위→스님바위→촛대바위→남근석→거북이바위 등을 돌아보면 되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