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곤약을 이용한 메뉴연습입니다.
실곤약 잡채
워낙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특히 면류를 즐기다보니
무언가 대체해서 먹으면 좋을게 뭐가있을까하고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게된 실곤약...
탄수화물 수치도 200g에 3g으로 낮아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단백질로 소고기와 계란을 넣었고
탄수화물로 곤약과 야채를 넣었는데 2블록정도 되어 천도복숭아를 먹었습니다.
지방으론 야채를 볶을때 약간의 포도씨유가 들어갔습니다.
간식 실곤약 라면
TV에서 라면먹는 장면이 나와 먹고싶다는 생각에
간식으로 라면을 끓이게 됐습니다.
할머니께서 면만 드시고 남기신 라면스프에 데친 실곤약을 넣고 끓였습니다.
단백질로 계란 한개와
탄수화물로 실곤약 200g 그리고 약간의 김치를 올렸습니다.
지방은 참기름으로 김치를 버무렸기에 따로 챙기지 않았습니다.
국물은 거의 마시지 않았습니다.
실곤약 자장면
사진으로 보니 뭔지 모르겠네요...^^;;
실곤약으로 만든 자장면입니다.
춘장과 자장가루두번다 해봤는데 자장가루로 한게 맛은 더 나은거같습니다.
단백질로 돼지고기와 오징어 새우를 넣었고
탄수화물로 야채를 많이 넣고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았습니다.
약간의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지방으로 춘장을 볶을때 기름을 조금 넣었습니다.
실곤약은 이렇게 한번씩 면이 생각날때 드시면 좋을거같지만
양념이 잘 베이지 않아 입맛에 안맞으실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사진 속의 수저와 젓가락을 얼른 들고 먹고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놀라운 메뉴입니다. 게다가 건강까지 받쳐준다면 더 바랄게 무엇이겠습니까?~~~~놀랍습니다....^^* 넘치기 쉬운 탄수화물의 양을 곤약의 선택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은 참으로 탁월합니다...
와우~~ 맛있겠다..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