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 식용법과 명아주 효능
작성자현우글라스프린팅|작성시간12.09.27|조회수2목록댓글 0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명아주는 들나물로서 빈터나 밭에서
흔하게 자라는데
차량 공해가 없고
제초제를 치지 않는 곳에서
반음지에서 자란 명아주 어린순을 뜯어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으로
무치면 부드럽고 맛이 있답니다.
명아주는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풀로서
개비름, 장이라고도 하고
식물중 자력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생것은 1,000에 가까운 자력이 있고,
말린 나물이나 청려장에는 780의 자력수가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키는 2미터까지 자라고
6~7월에 명아주꽃이 핍니다.
명아주를 가지고 해먹을 수 있는 요리는
데처서 무침이나 묵나물볶음, 나물밥, 된장국등을
해 먹을 수 있답니다~

민통선 빈터에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명아주들
1. 명아주의 효능
1) 구충제의 원료가 되며, 잎과 즐기에는 아스콘빈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구충제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몸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야생나물 중의 하나.
2) 독충에 물렸을 때나 풀독에 해독작용 (생잎을 짓찧어 붙임)
3) 꽃피기전 여름에 잎과 즐기를 채취해서 말려 보존했다가 달여서
식후에 복용하면 고혈압, 인후통증, 대장염, 위통, 치질, 폐결핵,
설사 등에 효과
4)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 효과
(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음)
5) 치아 통증 완화 ( 생잎을 씹거나 달인 물을 머금고 있으면 됨)
6) 독충에 물렸을 경우 생잎을 짓찧어 붙이면 해독이 된다.

2. 명아주의 활용
1)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활용(어린 순)
2) 생즙 재료로 활용 (전초)
3) 민간 약재로 활용( 꽃 피기 전의 전초)
3. 주의 및 참고 사항
1) 명아주는 우리나라 전역에 고루 분포함.
2) 명아주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과용하지 말아야 함
3) 어린 잎을 따서 명아주에 흰가루는 씻어내고
나물감이나 국거리로 먹을 수 있다.
+ 청 려 장 +
명아주는 심자의 자력을 높여주므로 명아주를 몸에 지니는 것도 한
방법이며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하여 노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본초강목>에도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민간신앙에서도 신경통에 좋다고 하여 널리 쓰였다.
지팡이는 본인이 만들어 짚지 않는다고 한다.
청려장 만드는 법
1. 명아주를 육모재배 또는 씨앗을 뿌려 재배한다.
2. 묘종이나 파종 전 퇴비를 하면 잘자란다.
3. 재배할 때는 가지를 쳐주어야 곧게 크게 자란다.
4. 서리가 2번 내린 뒤(11월경) 뿌리째 뽑아 말린다.
5. 말린 명아주를 9번 삶아 다시 말린다.
* 삶는 횟수는 3회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사용에 지장이 없다고 함
6. 말린 명아주의 표면을 다듬는다.
7. 기증자의 성명,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등을 새기거나
폐인트로 적어 넣는다.
8. 다름어진 명아주에 야광테이프를 붙이거나
야광페인트 칠을 부분으로 한뒤 니스필을 한다.
* 남자용, 여자용 구분을 위해 다른 색깔을 칠할 수도 있다.
9. 뿌리를 활용해 손잡이 형태를 만들고 구멍을 뜷어 줄을 맨다.
10. 아래 부분에 고무박킹 또는 링을 끼워 완성한다.
청려장이란?
의미, 특징, 가치
* 명아주를 육모 재배하여 명아주대로 만든 지팡이
* 1년초인 명아주로 만들어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것이 특징
* 울퉁불퉁하게 자연적으로 조각된 모양도 예뻐서
노부모들에게 들리는 효도선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치가 있슴
청려장의 효능에 관한 이야기..
ㅇ 중국 후한 때 유향이란 선비가 어두운 방에 노인이 나타나 정려장
지팡이로 땅을 치자 불빛이 환하게 일어났다 하여 청려장은 가볍고
발광을 하므로 사귀를 물리친다고 하였으며
ㅇ 16세기 이시지니의 본초강목에서는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이
안 걸리거나, 중풍에 걸린 사람도 쉽게 낫고 신경통에소 좋다고 전하는
등 민간신앙 차원에서 중요시 되는 지팡이로 알려져 있다.
ㅇ 이러한 청려장의 효능 때문에 92년도부터 어버이날 및 노인의 날
대통력께서 100세이상 노인에게 기증하는 하사품으로 선정되어 계속
납품되고 있으면 지난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경북 안동 방문시
기념선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옛날에는 청려장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ㅇ 아버지의 나이가 50살이 되었을 때 자식이 아버지께 바치는
청려장을 가장
ㅇ 노인의 나이가 60살이 되면 마을에서 주는 청려장을 향장
ㅇ 70살이 되면 나라에서 주는 청려장을 국장
ㅇ 80살이 되면 임금이 내리는 청려장을 조장이라 하였다
안동의 도산서원에 가면 퇴계 이황선생이 짚고 다니시던 청려장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첫댓글 오~~~쳐다도 안보는 풀인데
효능 아주 만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