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요트회원들 표류중 구조

[호천]

12월9일 세일중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과 바람으로 마리나로 귀항하지 못하고

창선면 단항마을 방파제쪽으로 피항도중 거센 파도로 인해 전복위험을 느껴 해경(122)에 신고하여 해양경찰 경비정으로 예인하여 삼천항구로 들어 올수 있었다.. 

휴..아찔한 순간이었고 성난 파도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삼천포요트클럽 회원들은 좋은 경험을 했고 앞으로도 아무사고없이 무사하게 세일링을 즐길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통영해경, 표류 요트 구조

2012년 12월 10일 (월) 11:30:17

GIBNEWS isolee@naver.com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9일 오후 3시 40분께 남해군 창선면 대병리 목도 인근해상에서 표류 중인 요트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요트는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사천요트학교 소속의 1,5톤급 요트로 승객 임 모 씨(남, 44세)등 4명이 승선해 수상레저 활동 중 엔진의 밧데리 방전으로 추진력이 잃고 강한 바람과 파도에 연안 해상으로 밀려 해양경찰 122에 긴급 구조 요청했다.

 사고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 1척을 사고현장에 긴급 급파해 좌초되기 직전의 표류 요트를 신속히 구조, 예인 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영해경관계자는 남해안 바다에는 언제나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구조 즉응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국번 없이 해양경찰 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군요트]

임모씨는 누구쥐? ㅋㅋㅋ 항상안전세일링의 중요성을 느끼게하는 사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