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범계역에서 한잔했었는데... 그만 바뻐서 못올리고 오늘 올리게 됬군요...
유객주라고 범계역 중앙광장에서 장안생고기 옆 건물(성보빌딩) 3층에 있습니다.
퓨전요리주점이라고 하는데 메뉴 보니까 없는게 없을 정도군요...
분위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시끄럽지 않았고 서비스도 뭐 특이한 점은 없는듯...
안주는 두부김치와 오뎅탕을 시켰는데 그다지 특별히 땡긴다고 할 수 없죠...
그냥 평범한 주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감상하시길...
첫댓글 ㅋㅋ 유객주는 분위기가 참 모던하죠..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그냥 그냥... 동창모임같은때나 갈만한...
저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분위기도 깔끔하고...
절대로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유객주 음식맛도별로고 가격은 비싸고
계란탕이 8천원.. ㅡ.ㅡ
여기 정말 추천할만한곳 아니에요. 서비스 정말 꽝입니다. 여기서 부대찌개 시켰었는데 육수좀 더 부어달라고 했더니 얼굴은 똥씹은 마냥 해서 , 그 뒤로부터 절대 안가요.
ㅎㅎㅎㅎㅎ 계란탕 가격에 졸도....사실 계란탕은 좀 싸야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거기서 알탕을 먹엇는데 알이 맛이가서리... 넘 못먹어서리 바꿔달라고 할정도로 별루에요 다시는 안가고파요
사람무지 많아요. 요새가 졸업시즌이라 그런지 애들로 북적이고 너무 시끄럽고 조용히 술마시고 싶을땐 가면 안되는 곳 같구요. 음식도 별로고 가격도 별로고... 에궁 하여튼 비춥니다.
전 정말 불쾌한 일을 겪었어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알바가 모자란건지 주방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 주문한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술과 안주가 안나오더군요. 음식점에서 재촉해 본적 한번도 없을 정도로 그냥 넘어가는 성격인데 이날은 정말 심했습니다. 30분 되어도(요리집도 아니고 술집에서 30분이라뇨...) 기본안주 뻥과자 같은거 주고 감감 무소식이길래 알바 불러서 물어봤니 곧 나온다 소리만 하고 죄송하단 말도 안하더군요. 결국 50분 지나도 아무것도 안주길래 나와버렸습니다. 주방쪽 가서 따지려 했더니 알바들밖에 없어서 걔네들이 무슨 죄랴 싶어서 그냥 왔는데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 치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