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했던 봄의 햇살도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도
어느 새 지나가버린 채
가을이 왔습니다.
쌀쌀한 바람의 기운과
왠지 모를 마음의 쓸쓸함
보고 싶은 이를 떠올리게 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들 옆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속삭이며 걷고 싶은
가을이 왔습니다.
가슴 한켠에 묻고 살아왔던
첫사랑의 추억이
소중했던 옛 동무가
유난히도 생각나는
그런 가을이 왔습니다
회원여러분 시월에 아름답게물든 단풍과 정겨운 날들보내셨나요?
건강에 유념하세요 ~캔디가
첫댓글 캔디님도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넘 무리하지 마세용~~~
네 유황님도 환절기에 몸조심 하시구
마음 또한 !!~~주말 잘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