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 보배가 아빠 엄마 해외 여행을 시켜 준다고해서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아시아나 항공에서 들여온지 얼마되지않은 A 380 여객기로 저녁 6시 30분에 우리가 타고갈 2층 비행기이다.
여행사에 예약은 일반석으로 예약을 했는데 아시아나 항공사의 배려로 2층 비즈니스석에 탑승을 하고
태국에 방콕으로 터나 볼까나
조것두 요거랑 동급인가 보네
하늘로 이륙해서
딸 덕분에 비즈니스 석에서 편안히 누워 자면서 밤 하늘을 훨훨 날아 간다.
우리나라 시간 밤 12시, 태국 시간 10시가 가까워 오니 방콕에 야경이 유리창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방콕 스완나폼 공항에 도착한다.
깜짝이야~~ 호텔에 여장을 풀고 울 식구만 택시를 이용해서 카오산 로드 야시장 구경을 가서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갑자기 얼굴을 확 들여밀어서~~~
이곳 시간으로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이곳 거리는 세계 젊은들로 불야성이다.
길거리 맛사지 샵이다.
시끌벅적 이들에 아우성을 들으며
이곳에 요리 팟타이 요리를 시켜서
맥주 한잔씩을 하면서 방콕에 첫날밤을 느껴 본다.
새벽 2시가 넘어서야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주변에 야경을 둘러 보고 잠자리에 든다.
둘째날 아침에 둘러본 호텔 주변
첫날밤을 보낸 아바나 호텔이다
왕궁 방문을 위해 가는중에 담은 모습들
얼마전 왕실에 공주님 결혼 기념식이였다고 곳곳에 왕족들에 사진이 걸려 있다.
왕궁 도착
사람들이 무쟈게 많다.
나도 태국 왕실가에 기념은 하나 남겨 야지
이쪽은 금으로 만든 부처님이 모셔저 있다는 에메랄드 사원이란다.
이곳을 설명해줄 가이드로 태국 사람인데 한국말을 잘 하는건 물론 한국 역사 유적지에 대해서 나 보다 더 잘 알고있다.
벽화
금으로 만든 부처님이 계신곳이라는데 사람들로 들어 가기도 그렇고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포기했다.
울 나라 전직 대통령들도 들려 갔다는 영빈관이란다.
처음엔 조각품인지 알았는데 눈이 깜빡이는것을 보고 사람인줄 알았다.
이중에서 3분에 2 이상이 중국인 들이다.
왕궁을 나와 짜오프라야 강으로 가서 배를 타고 강 주변을 둘러 본다.
서울의 한강격인데 강 길이가 약 372km정도 된단다.
복잡한 육로 교통 문제로 수상 버스도 있단다.
새벽 사원이란다.
왕실에 전용 사원으로 아침에 햇빛을 받으면 자기로 장식된 탑이 반짝인다고 해서 새벽 사원이라고 한다는데 지금은 무슨 보수 공사 중이다.
물위에 집을 지은 수상 집이다.
좀전 배에서 내리니 또 배를 타란다.
뷔페가 있는 유람선이다.
앞에 분들과 잘 했음 사돈이 될뻔도 했는데 아들이 울 딸 보다 4살이나 어려서 인지 본인들이 별로 관심들이 시큰둥~~~
선상 위에서 뷔페로 점심 식사를 즐기면서 강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 본다.
파타야로 이동 하면서
오는중에 2시간가량 맛사지를 받고 이곳 샤브샤브로 저녁 식사를 한다.
야시장에 들려서 한바퀴 둘러 보고
둘째날밤을 묶게될 카사롱 호텔에 와서
야시장에서 사온 과일들과 맥주 한잔으로 둘째날 나들이를 마무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