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すいせい의 북큐슈 6박 7일 종횡유람기] 8장 ＜산 속의 온천마을, 유후인＞ 43 -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유후인으로 01

[すいせい]

2011년 8월 8일 월요일(흐리다 갬, 다시 흐려짐)

어느덧 2번째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을 사용하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하카타역으로 향합니다.

[사진 1718] 이 날의 토요코인 무료조식입니다. 양배추 베이컨롤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사진 1719] 하카타역 도착후 촬영한 쿠루메·오오무타·히타·유후인 방면 및 나가사키본선 열차 시간 안내입니다.

특급 유후인노모리 1호는 5번 승강장에서 9시 20분에 출발합니다.

열차시간을 기다리면서 그 사이 하카타역을 드나드는 열차들을 촬영했습니다.

[사진 1720] 5번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중 촬영한 히카리 레일스타입니다.

[사진 1721] 3번 승강장에 정차중인 883계 차량(소닉)입니다.

[사진 1722] 6번 승강장의 안내기입니다. 9시 12분 토스행, 9시 22분 미나미후쿠오카행 보통열차가 출발한다는 안내입니다.

[사진 1723] 5번 승강장의 안내기입니다. 9시 6분에 아라키행 쾌속열차가, 9시 20분에 특급 유후인노모리 1호가 출발한다는 안내입니다.

유후인노모리 안내에는 정차역이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츠카이치, 토스, 쿠루메, 히타, 아마가세까지 나오고 있군요.

[사진 1724] 기다리던 중 들어온 아라키행 쾌속열차입니다. 하카타-쿠루메 구간쾌속이군요.

[사진 1725] 아라키행 구간쾌속열차가 하카타역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사진 1726] 승강장을 빠져나간 아라키행 구간쾌속열차입니다.

시간표를 보니 이 열차는 7시 23분 코쿠라역을 출발해서 하카타역에 9시 4분 도착, 9시 6분 출발한 뒤 쿠루메까지 구간쾌속으로 운행하고 아라키역에 9시 52분 종착합니다.

[사진 1727] 787계 열차가 정차중입니다. 참 많이 봤습니다;;

[사진 1728] 특급 미도리로 운행한 열차입니다.

[사진 1729] 특급 유후인노모리 1호용 열차가 하카타역에 회송도착 중입니다.

[사진 1730] 하카타역에 들어온 특급 유후인노모리 1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기를 들고 몰려들었습니다.

[사진 1731] 유후인노모리 선두부입니다.

[사진 1732] 측면에 있는 로고입니다.

[사진 1733] 롤지식 행선안내기에는 유후인으로 행선표시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사진 1734] 탑승구 주변입니다. 특급 유후인노모리용 차량(키하 71계, 키하 72계)은 하이덱 구조로

객실이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탑승구에서 계단을 통해 객실로 올라갑니다.

키하 71계와 키하 72계가 이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 1735] 출발하기 전에 촬영한 선두부 전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사진 1736]

[사진 1737] 특급 유후인노모리의 좌석입니다. 시트피치도 꽤 넓고 리클라이닝도 가능합니다.

출발시각이 되어 하카타역을 출발했습니다.

이용열차 20 : 하카타->유후인 / 특급 유후인노모리 1호(유후인행) / 09:20 하카타발(11:28 유후인 종착)

[사진 1738] 1호차 5-C/D석을 이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예매했지만 1열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 1739] 하카타운전구 구내에 대기중인 구도색 485계 차량(시로이소닉님 댓글 참조)입니다.

[사진 1740] 개인테이블에 있는 차내시설 안내와 차내판매물 안내 팜플렛입니다.

부페는 3호차입니다(키하 71계로 운행하는 유후인노모리 3&4호는 부페가 2호차입니다).

[사진 1741] 역에 진입중입니다.

[사진 1742] 운전중인 기관사분의 모습입니다.

[사진 1743] 보통열차가 대기중입니다.

[사진 1744] 운전시각표입니다. 히타역까지의 정차역과 통과시간이 표시되어있고 우키하역에서 교행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사진 1745] 객실간 통로입니다.

[사진 1746] 토스역을 지나 나가사키본선이 분기되는 위치입니다.

[사진 1747] 큐슈신칸센 고가선로입니다.

[사진 1748] 팜플렛의 전면부입니다.

[사진 1749] 에키벤과 주류, 후식, 음료수 가격 안내입니다.

[사진 1750] 과자, 기념품 및 오리지널 상품 판매 안내입니다.

[사진 1751] 하카타역에서 열차에 탑승하기 전 일 포뇨 데 미뇽에서 간식용 빵을 샀는데 그 봉지입니다.

[사진 1752] 일반 빵입니다.

[사진 1753] 초코빵입니다.

[사진 1754] 고구마 빵입니다.

[사진 1755] 치쿠고가와를 건너고 있습니다.

[사진 1756] 큐슈 신칸센 고가와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어느덧 쿠루메역을 지나 큐다이본선에 진입했습니다.

[사진 1757]

[사진 1758]

[사진 1759]

[사진 1760]

[사진 1761] 운전대 오른쪽에 선풍기가 놓여있군요^^

[사진 1762] 지역방송(?) 촬영팀이 촬영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사진 1763] 정지신호가 나왔군요.

[사진 1764] 교행하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키하 185계 차량이고 유후라고 있는 마크를 보니 특급 유후겠군요.

시각표를 보니 오오이타를 8시 19분에 출발해 하카타에 11시 18분에 도착하는 특급 유후 2호입니다.

우키하역에서 특급 유후인노모리 1호와 교행하며 이 열차는 우키하역에 정차합니다(유후인노모리 1호는 교행을 위해서만 정차하고 승객취급은 없습니다).

[사진 1765] 교행이 진행중입니다.

[사진 1766] 우키하역 역명판입니다.

[사진 1767] 동생(오른쪽)과 함께 찍은 탑승기념 촬영입니다.

큐다이 본선을 타고 유후인으로 향하는 내용이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시로이소닉]

마지막 날을 유후인모모리로 '화려하게' 장식하시네요^^;; 그런데 하카타 운전구 내에 유치되어 있는 열차는 구도색 485계로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예비차로 남아있나 보죠??

[すいせい]

정확히는 '패스' 마지막 날입니다 ㅎㅎㅎ 이 다음날(9일)에 다자이후를 다녀온 뒤 귀국했습니다. 구도색 485계는 은근히 남아있는 느낌이더군요..

[Fujinomiya]

우우와아-드디어 여행기가 재개되었군요. 부산을 거쳐 모지코로 가신 1일차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종반부를 향하고 있는데, 느낌은 대하드라마를 본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SL히토요시 & 대철도전, 큐슈 횡단 및 아소산, 나가사키 에 이어 다시 새로운 큐슈 횡단이시군요.
여행기에서는 그렇게 서두르시거나 시간에 쫓기시는 과정이 없지만, 언제 이 많은 것들을 섭렵하셨는지
놀랍습니다. 여행기 각 사진들마다 정성을 기울이신 흔적들과 깔끔한 처리들이 눈에 확확 각인됩니다.
(저는 이번 편에서 일단은 여행기 공부를 마치고 farewell 인사를 드려야 할듯 합니다.
여행기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2개월 후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すいせい]

상당히 꽉 들어찼던 초기 계획에서 적당히 수정한 결과 여행중에 열차를 타기 위해 뛴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2개월간 긴 출장 잘 마치고 무사히 오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