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단체 인증샷임
수락산 1번출구에서 집결
신동현 대장님 설명 듣고 산듯하게 출~~발
정상에서 또 다른 인증샷
간식타임 막걸리 사발에 인생을 걸고 ㅎㅎ
조진희 감사님 단독 인증샷 참 멋져요 ^^
뭐가 저리도 좋은지 원
하산하다가 또 다시 9명의 대원들
이번에야 두분의 모습을 제대로 찍엇네요 김호정대장님과 최명희사모님
매번 도움을주시는 채홍원부장님과 김호정대장님
이 두분은 무슨소원을 빌까요 ??
아~~ 시원해라
나날이 포즈가 발전하네 ㅎㅎ
벌칙도 아닌데 자진 입수 ㅋㅋ( 일명: 반바지 아저씨 케릭터 얻음)
19금 인 분과 함께 ^^
맨발 자랑 ㅎㅎ 일명 足 컨테스트 (??)
뒷풀이에서 차회장님 내외 합류하시고 참 좋아요
두분 미인 선생님 표정 아주 좋아요 (얼굴 적게보이기 프로젝트중이에요 )
차회장님 빨리 나으세요 ^^
여러가지 외부 사정으로 유명산에서 수락산 계곡으로 일정이 변경되고
부랴부랴 변경사항을 하루만에 연락하고 산들해는 그동안의 노하우가 많이 쌓엿는지
잘도 적응해가는것이 신기할정도입니다
계속되는 비와 무더운 날씨탓에 인원이 조금은 적지만
10명의 정예인원이 모입니다
박광숙 반장님이 사온 김밥으로 아침을 먹었지만 더 보충을 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락산은 작년에 우리 산들해에서도 등산을 갔었던 곳이고 그때는 아주
빡쎄게 갔던 기억도 납니다
이번에는 비도 게속왔고 33도를 넘는 날씨에 초강력태풍때문에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계곡으로 코스를 정했다는 신동현대장님의
설명을 듣고 줄지어서 등산을 시작~~
등산코스는 흙길에다 오르막길도 적당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언제 이런코스를 알아보셨냐는 질문에
이 모습 생활이 대장님의 일상이고 생활의 발견이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돈주고 사우나도 다니는 분도 있지만
여름의 등산은 피토치드가 가득한 곳에서 온몸에서 나쁜기운이 다빠지고
새로운 기를 보충해지고 천연사우나도 실컷하고
참 좋은 날입니다
정상에서 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사진도 멋지게찍고 하산길입니다
조금 내려오다가 또한번의 비장의 멋진 평상위에서 간식타임
신동현대장님이 나중을 기약하는 뇌물성 푸짐한족발과 여러가지 떡을 내놓으십니다
다들 콜라겐을 먹어야 한다면서 족발을 들고선 살을 발라서 먹는 모습이
유치원생들 먹는 모습과 똑 같아요 ㅎㅎ
과일도 푸짐히 먹고 막걸리를 이제는 술술 술도사가 된것처럼 마십니다
커피로 입가심을 하니 너도 나도 참 행복한 모습입니다
올라갈때 계곡이 어디 있냐고 투정을 많이 부렸었는데
이제 바야흐로 게곡이 우리를 반깁니다
산도사 산신령을 거쳐서 나뭇꾸과 선녀가 될 차례입니다
저번달달빛소나타부터 합류하신 반바지 선생님이 늦게 합류하신게 아쉬운지
누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자진입수퍼레이드
박광숙반장님의 머리감기 퍼레이드
자연그대로의 발, 네일아트힘을 빌린 발, 여러각자 사연을 가진 발콘테스트
여기에다 도룡농인지 도마뱀까지 어울려서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구요
게속 그곳에 있고 싶었지만 애써 몸들을 움직입니다
뒷풀이장소에선 차회장님 내외분이 합류하시고
앞으로 남은 3개월 여러 계획으로 잘 마무리하자는 말씀하시고
앞으로도 여러 계획을 많이 세우고 있다는 신동현대장님
이어서 조진희 감사님이 너무 좋았다는 인사말씀을 들으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다음달 9월은 마지막주 추석연휴여서 9월 23일(네번째 일요일)에
트래킹이 있습니다
트래킹은 김호정대장님께서 장소 및 일정등을 수고해주십니다
그리고
10월은 28일 마지막주 일요일에
광진구약사회장배 등산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일정을 잘 조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석명단
차달성 김용숙 신동현 김호정 최명희
조진희 김영민 박광숙 이남희 채홍원
김용한 김은숙 ( 12명 참석 )
** 지금까지 개근하신분
차달성 이용숙 김용한 김은숙
첫댓글 지금은 바람불고 비내리지만, 맑고 좋은날 택해 우의를 다지는
또하나의 추억을 하나더 보태고 왔다니 부럽네요.
동참은 못했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하고 있다는걸 이해있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우리산들해 정예맴버는 다모였네요.
나름대로 멋있는 포즈- 재미있습니다.
" 탈약국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 건강은 더 좋아진다"는 막연한 진리를 생각해 봅니다.
책임감이 강한 김은숙 총무님에게
무한한 감사와 고마움을 항상 느끼고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반바지 아자씨,,별칭까정주신 김은숙 총무님,
산행리더 신대장님, 그리고 함께하신 산우님들께
고맙습니다..^^
금화선생님은 벌써 호칭만 3가지네요, 이번엔 색다른 방법으로 저희들을 많이 웃게 해주셔서
참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무궁무짐하겠죠??
그리고 최광문고문님 이번 모임에 안오셨다고 이남희 선생님이 섭섭하다고 하셨고
보좌관님이 안오셨다고요, 앞으론 꼭 참석하시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