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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증명사진 정말 중요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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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제 외모에 그닥 자신이 없습니다.
어느 기사에서 읽었는데 지원서에 첨부하는 증명사진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비스직 같은 경우에는 증명사진, 즉 외모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일 수도 있다는 내용을 보는 순간,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포토샵을 하는 증명사진은 바로 탈락된다고 하니,
정말 이러다간 성형수술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력서 증명사진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면접 시, 외모 중요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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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취업준비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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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사진, 외모보다는 인상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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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잡코리아에서 설문조사(남녀 구직자대상) 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이력서 사진이 합격에 영향을 끼치는가?” 하는 질문항목에 응답자중 34.1%는 ''''상당히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으며,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부분은 ‘이력서 사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력서 사진은 서류전형 단계에서 지원자와의 서류상의 첫 대면이기 때문에 표정과 외모에서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귀하도 알다시피 단정한 외모라는 의미는 미남미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입꼬리가 살짝 올라갈 정도로 미소 지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오랜 기간 채용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보면 남녀 지원자 모두 정장 차림에 이마와 귀가 보이는 머리 모양을 하고 살짝 미소 띤 표정으로 찍은 사진에 호감이 가는 경험이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면접과 관련하여서도 잡코리아가 면접에 참여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모와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2% 가 “외모보다 인상”이 면접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인상의 의미는 지원자의 멋지고 잘생긴 얼굴 생김새가 아닌 지원자에게서 풍기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원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지원분야에 준비된 인재임을 밝히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면접과정에서 어필할 수 있다면 외모로 인한 부정적 평가는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면접에서는 첫인상도 매우 중요함으로 미리 모의면접등과 같은 기회를 활용하여 자신의 부족하거나 강조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를 세세하게 코칭을 받고, 사전에 보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고적으로 일전에 어느 기사에서 보았던 내용을 보면, 면접과정에서 남,녀 지원자로부터 느껴지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여성지원자의 경우
1) 날카로운 인상(신경질적, 매서워 보이는 얼굴) 2) 무표정한 얼굴(굳은 얼굴, 무뚝뚝한 인상) 3) 어두운 표정 4)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인상 5) 짙은 화장 6) 우울한 인상이나 울상 에 감점을 준 것으로 나타나며,
남성지원자의 경우
1)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인상 2) 우울해 보이는 인상 3) 무표정 4) 날카로운 인상 5) 얼굴빛이 좋지 않은 사람 6) 눈빛이 흐린 인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감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교사”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기업이 선호하는 인상과 감점을 주는 인상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 그것을 내 것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알고 가는 길은 그리 어려운 길이 아니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 | | 출처:잡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