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후
▲ 종류석의 아름다운 갖가지 모습의 동굴 황용동굴
▲ 대협곡코스 (유리다리 왕복)
▲ 보봉호 (유람선 및 셔틀버스)
호텔 투숙 및 휴식
장가계의 아름다운 용암동 #황룡동(黃龍洞)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 약 100m이다. 동굴 내부에는 하나의 저수지, 2개의 강, 3개의 지하 폭포, 4개의 못, 13의 궁, 96개의 긴 복도가 있다. 또한 무수한 석순(石筍), 석주(石柱), 석만(石幔:모양이 장막 같음), 석화(石花), 석폭(石瀑:모양이 폭포 같음), 종유석(鍾乳石), 정해신침(定海神針), 용왕옥좌(龍王玉座) 등이 있다. 정해신침은 높이가 19.2m, 직경 10cm로 전체가 투명하며, 천장까지 닿아 있다.
장가계 국립 삼림공원 내 수요사문에 위치하는 백룡 엘리베이터는 높이만 해도 335미터나 되는 세계 제일의 관광전용 엘리베이터이다. 실제 운행 높이는 313미터로 밑으로 156미터는 산속 수직동굴이며, 그 위 170미터는 산에 수직 철강구조를 설치하여 만들었다. 수요사문, 금편계, 삼림공원에서 원가계,천자산, 오룡채를 3대의 엘리베이터가 연결하여 운행하고 있다. 335m 높이를 1분 58초에 다다르는 백룡 엘레베이터를 타면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 하나하나 아름다움과 강직함이 숨쉬는 천자산에 오르면 산수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장가계 #유리다리 (張家界大峡谷玻璃桥)
중국 후난성 장가계에 위치한 유리다리로, 300m 높이의 절벽을 잇고 있으며 길이는 430m에 달한다. 바닥이 99개의 투명 판유리로 되어 있어, 300m 아래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12월에 완공됐고, 그 후 8개월 동안 안전 검사가 진행됐다. 장가계 유리다리는 망치로 내려치거나, 차량이 지나가도 안전하다. 유리다리 이용객은 하루 8,000명으로 제한돼 있어,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한편, 장가계 관광객의 70%는 한국인으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약 60만 명이 장가계를 찾는다.
#천문산 (天門山)
해발 1,517.9m로 옛 이름은 숭량산(嵩梁山)이다. 장자제에서 가장 먼저 역사서에 기록된 명산(名山)으로 '장자제의 혼(魂)' 또는 '샹시[湘西]의 최고의 신산(神山)'이라 불린다. 삼국(三國)시대인 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천문동(天門洞)이생겨났는데, 오왕(吳王) 손휴(孙休)가 이를 길조(吉兆)로 여겨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한다. 7,455m의 천문산 케이블카가 있으며,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통천대도(通天大道)도 특징적이다. 최고의 명소는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높이는 131.5m, 폭은 57m, 깊이는 60m이다. 산 정상에는 천문산사(天門山寺)가 있는데, 당대(唐代)에 창건하였으며, 항상 신자들로 붐빈다.
DAY 4
호텔 조식 후
▲ 천문산 (케이블카 왕복)
- 귀곡잔도, 유리잔도
- 천문동 (에스켈레이터 편도 / 셔틀버스 하산)
▲ 토가족풍정원
공항으로 이동
19:45 장가계 국제공항 출발 동방항공 [MU9344]
21:40 상해 국제공항도착 동방항공 [MU5051]
호텔 투숙 및 휴식
#귀곡잔도 (鬼谷棧道)
2008년도에 만들어진 길로, 절벽에 난 길을 따라 천문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난간 아래로 까마득한 절벽이 내려다보여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귀곡(鬼谷), ‘귀신이 나온다는 골짜기’라는 이름 그대로 안개가 자욱할 때면 으스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리잔도 (玻璃棧道)
귀곡잔도의 후속작으로 2011년 완공 되었다. 발아래로 천길 낭떠러지가 훤히 내려다보이기에, 웬만한 강심장이 아닌 이상 유리잔도 위에 올라서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다. 미끄러움과 유리에 흠집이 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덧신을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총 길이는 60m에 불과하지만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DAY 5
호텔 조식 후
▲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타워
▲ 예원 옛거리
▲ 상해에서 가장 오래 된 사찰 용화사 참배
17:40 상해 국제공항 출발 동방항공 [MU5051]
20:45 인천 국제공항 도착
상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동방명주탑
상해를 상징하는 대표 명소인 동방명주탑은 높은 기둥을 중심으로 구슬 세 개를 꿰어놓은 듯한 독특한 외형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건축물을 이루는 둥근 외관의 모습 때문에 동양의 진주라는 뜻의 동방명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디어 그룹인 동방명주의 방송 수신탑으로 1994년 준공되었으며 탑의 높이는 468m이다. 건설 당시 캐나다, 러시아,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동방명주탑에 올라가면 중국의 발전상을 대표하는 첨단도시 상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탑의 259m, 263m, 351m 지점에 각각 전망대가 있다. 발 아래가 아찔하게 내려다 보이는 통유리 전망대인 259m 전망대와 상해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인 전망대인 263m 전망대가 가장 인기가 많다. 중간 전망대와 가장 높은 전망대 사이에는 한 시간에 한 바퀴씩 돌아가는 회전 레스토랑이 자리한다. 내부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탑승 후 불과 40초 만에 최고층 전망대까지 도착한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은 전망대에 올라가도 시야가 좋지 않으므로 날씨가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낫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입장을 하기까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동방명주탑은 상해의 야경을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는 아이콘이다. 캄캄한 밤에는 야간 조명을 밝혀 영롱한 빛으로 물든 탑의 신비스러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광객들은 주로 외탄의 강변 산책로에 자리를 잡거나,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동방명주탑의 야경을 감상한다. 석양이 질 때 황포강에 비친 빌딩숲이 붉게 물드는 광경은 시간을 잊고 바라볼 정도로 장관이다.
#예원 옛거리
예원 옛거리는 상해에 남아있는 유일한 명나라 양식의 옛거리이자 약 천여개의 상점이 밀집한 상해의 대표시장이다. 예원은 본래 1559년 명나라의 고위관리 반윤단이 아버지의 노후를 위해 축조한 정원이다. 예원을 둘러싸고 조성된 옛거리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명나라, 청나라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식도락, 쇼핑, 오락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예원 상가거리와 동서로 800m 정도 이어지며 빨대를 꽂아 육즙을 맛보는 만두, 틴케이스에 치파오를 입은 미인 그림이 그려져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여인크림 등을 살 수 있다.
#용화사 사찰
기존의 식상한 중국 패키지 여행이 아닌
색다른 매력이 있는 중국 순례여행 떠나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