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누리산악회 박건우 입니다.
무더운 여름 저희들은 7월 정기산행지로 정동진 부채길 코스 와 쾌방산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한 플레이스 부채길은 뜨거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으로 부쩍부쩍 되더군요.
쾌방산은 옛날 과거에 급제하면 그곳에 방을 붙여놓고 널리 알렸다 하여 쾌방산이라는 유래가 전해져 내려오고,
그 높이 또한 300을 조금 넘는 산이라 별 생각없이 갔다가 무더운 여름의 태양을 직방으로 맞으며 꽤 힘들었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ㅋㅋㅋㅋㅋ 저는 요번 쾌방산 등정을 패스한 일인으로써 나름 다행으로

자 그럼 우리 함께 사진으로 한번 만나 볼까요??

부채길 들어가는 초입니다. 무더운 날씨 관광버스 승용차 그리고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요.
군사지역에서 해제되어 강릉시에서 둘레길을 조성했다 불라불라 뭐 자세한건 검색과 함께 ㅋ














저희는 심곡항에서 출발하여 썬크루즈 코스 입니다. 대략 시간은 1시간20분 정도 소요되구 거리는 3KM구간.
무더운 날씨에 좁은길 그리고 우산을 들고 걷은 인파로 좀 짜증도 났어요.
여름엔 강한 땡볕을 피할 방법이 우산밖에 없구요. 저는 여름엔 비추 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가을이 적당한 코스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면서 다시 사진들 보시죠.









저 멀리 썬크루즈가 보이네요. 이미 온몸엔 땀으로 흥건히 젖었구요. 물보다 살얼음이 살짝 있는 맥주 한잔 그립더라구요.





근처 정동진도 한바퀴 돌았어요. 손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언제나 관광객이 붐비는 정동진역.
그밖에 다양한 조형물과 박물관들.
이상 건우가 담은 사진들은 여기까지 입니다.
등산과 둘레길 트래킹이 우선시 되어 해수욕은 전혀 못했지만 그래도 저는 시원하게 바닷물에 몸은 담구어 보았죠.
엄청 시원하고 좋더군요.


사진을 찍어준 현대씨!! 땡큐
이상 정동진 부채길이 였습니다.
혹시나 진짜 여름철 가고자 하시는 분은 얼음물과 우산 그리고 모자 꼭 챙겨서 가세요. 그리고 길이 비좁으니 가방은 차에 두고 가시구요.
이 글은 누리산악회의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고 개인적인 의견을 기술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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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 잘보고 갑니다.
같은 시간 다른 곳... _ _;;
어디어디? 같은시간 다른 맘?
우리 건우씨 많이 급했구나~ ㅋㅋ
@미소
잘보고가요~~
수고했어요~~*^^*
저도 사진에 소질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