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학원에서 살다시피(?)하는 은지랍니당..ㅋ
학원에 다닌지도 언...6개월 정도가 되었네요..작년7월말에 등록했으니깐..ㅋ
처음에 학원에 와서 상담 받았던게 생각이 나네요...지금의 저보다..6kg정도가 더 쪘을 때에 학원에 왔었죠..(지금도 날씬하진 않지만..ㅋ)
사실 처음에 상담 받을때 남자분(박모 매니저님ㅋ)이여서..상당히 당황했었어요..
말하기가 힘들거 같았거든요...살 얘기라든가...다이어트 얘기 공감이 안될거 같아서요..
살이 찐 상태이고 나이도 꽤 찬...곧..30대..여서 댄스를 배운다고 상담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But!! 아주 친절한 상담과, 단지, 회원 수만 늘리기 위한 입에 발린 소리는 하시지 않더라구요!! ㅋㅋ
다만. 믿고 따라오시고 꾸준히만 하시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소심했던 저는... 아주 아주 고민을 하다가 등록을 하게 됐답니다...^^
지금은!! 엄청 엄청 엄청 대만족!! 쌤들도 좋으시고, 이쁘신 원장님.. 멋...지....친절한 매니저님ㅋ...귀여운 실장님!!이 무엇보다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왜 진작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업시간에 배우는 안무나, 기본 동작도 재미있지만. 그 전에 하는 스트레칭이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엔 몸이 굳어서 말을 잘 듣지 않던 제 몸이 조금씩..말을 듣기 시작했으니깐요.
혼자 학원 등록해서 뻘쭘하고, 또 못따라할거라 걱정했던 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어느 순간 즐기고 있답니다.
(요즘은 티아라-러비더비에 심취...셔플댄스!! ㅋ)
혼자 오시기 뭣한 분들!! 오시면 제가 오지랍 넓게 포용해 드릴게요!! ㅋㅋ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