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최민과 소중한 사람들이 만나고 왔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은실님께 드렸던 말씀처럼 아직까지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적절한 문자의 조합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_ _)
우리 카페 식구들 참! 이상해요...
어찌 이리 다들 좋으신지...^^
언제나 든든한 카페의 주인장! 말이 필요 없는 대한의 아들! 상준이...
(정말 든든합니다. ^^)
경주의 모임 장소 섭외 및 함께 하는 시간들을 매끄럽게 진행해준...
특히 갖가지 재미난 소품들로 함께한 시간들을 더욱 재밌고 독특하게 만들어준 재우.
아... 중독성 있는 개그남발~
그러나 우리 카페에서 먹힌다는...ㅋㅋㅋ
은실 누님!
1월의 산타클로스~
와우... 정말... 마음 씀씀이...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함에 대한 시간적인 아쉬움도 아쉬움이지만...
그 마음 더 함께 나누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게 만들었던 은실 누님.
누님이 미사랑 금익 형님께 나이를 맞추신 상품으로 주신 처음 보는 '그린 조니워커'는 다음 모임을 위해 카페지기 상준님께 keeping~ 했습니다. (금익이 형님! 선물로 받으신 상품 흔쾌히 카페를 위해 협찾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한 카페지기인 상준의 두 아들 녀석과 상준의 와이프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함...
아...
모임에 도착했을때 벌려진 밥상을 보고 아연실색.
너무나 철두철미하고 자상하게 먹거리를 준비해 온 우리의 해리포터!~
아... 참... 고맙다는 표현 밖에 없나???
너무나 친근하고, 감사하고, 고맙고...
어찌그리 가족같은 분위기로 준비해 오셨는지?,,,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떡갈비... 삼겹살 구이 세트(후라이팬, 마늘 구이용 종지, 돗자리 등등...), 다음 날의 매생이 떡국, 직접 제조한 와인!
아... 생각하니까 정모 또하고 싶어지네... ㅡ ㅡ;;;;
아! 그리고 우리 하서우맘님!
모임에서 첫 선물 공개가 하서우맘님의 선물이였거든요.
와우...
재우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카페 가족 한분한분께 손수 일일히 한땀한땀 직접 그리신 그림으로 만든... 핸드폰 고리.
그리고 일본 팬미팅때 일본 팬분들께 전해 드리기 위해 여분을 한가득 싸서 우리가 묵기로 한 콘도로 택배 보내주신 그 마음.
야... 너무나 감사합니다. (_ _)
우리 카페의 회원이기도 한 고향친구! 남해 촌놈~ '써니929'(선익이)의 친 형님! 미사랑(금익이 형님).
든든한 큰 형님!
오랫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통크게 다음 날 카페 식구분 전체 점심 한끼 투척 하십니다. ㅎㅎㅎ
순두부, 파전, 도토리묵, 동동주~ 잘 먹었습니다. 형님!
담에 형수님 식당에 꼭 놀러 갈께요.
저 오리 고기 좋아라 합니다.ㅎㅎㅎ
어릴 때부터 저를 보아 오셔서 배우 최민 보다는 어린 동생의 최민의 이미지가 더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과하고 변함없이 배우로 존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형님 오리지널 버드와이저 한박스 가져오신것 중에 한캔 밖에 못먹어서 죄송합니다...ㅎㅎㅎ
승찬이 녀석...^^
10여년 전 한창 전국팔도를 공부하느라 돌아다닐적에...
이 녀석과 이 녀석의 동생 승완이 두 녀석을 데리고 다니면서 정말 이뻐 했던 기억.
그런 삼촌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몸을 움직여 멀리까지 저를 만나러 와준 사실에...
이 녀석의 아버지인 렉시오 형님!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
베스트 후렌드~ 푸르지효~
자기 사업하느라 바쁠텐데도 불구하고 항상 곁에서 응원주고 힘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고... 성격 거칠고(?)ㅋ... 어린 나에게 친구가 되어 주어서 고맙다...
^______________^
그리고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모든 우리 카페 식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_ _)(_ _)(_ _)
즐거웠던 '최민과 소중한 사람들'의 1박 2일!
제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모두 다 올립니다.
소장하실 분도 계시기에 원본 사진 그대로 올립니다. ^^
오랜만의 광고미팅을 마치고, 흥분한 마음으로 경주를 향해 출발!~
푸르지효님께서 운전. ㅋㅋㅋㅋ
은실 누님께서 준비한 우리 카페 정모 축하 케익.
무려 주.문.제.작.
와... '최민과 소중한 사람들' 이 문구에서 쓰러졌습니다.
완전 감동... ㅠ ㅠ
이 때 남은 고구마 케익. 지금 먹으면서 글 쓰고 있어요. ^^
이때는 거의 끝물이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너무 많네요...
과메기... 초밥... 흐흐흐흐
그리고 영태가 끓여준 소고기 무우국?
제가 엄청 싱겁게 먹는데... 제 입에 딱 맛더라는...ㅎㅎㅎ
더불어 우리 카페의 능력자! 운영자! 해리포터 영태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우리 카페 식구들의 기를 모아!
장풍으로 촛불 끄기! ^^
배려심 많고 마음 착한 재우가 일본의 팬분들!
엄청 신경 썼어요...^^
일본어 글씨는 전부 재우가 적어 줬습니다. ^^
은실 누님!
사진만 찍으면 완전 이쁘게 나오시더라는... >.<
저 선물 너무 많이 받았어요.
카페 식구들 한분한분도...
단지 뭔가를 선물 받아서 기분이 좋은 것도 좋은 것이지만...
거기에 담긴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잘 입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잘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실 누님께서 챙겨주신 우리 카페지기 상준의 아이들 옷과 와이프 선물...^^
이 선물을 공개하는 순간!
다들 감탄! ......
은실 누님께서 찍어주신 단체 사진. ^^
두 분 참 든든하십니다. ^^
카페지기 대한의 아들! 상준. 카페 큰형님이신 미사랑! 금익이 형님.
1박 2일을 마치고 리조트를 나오는데.... 재우가 "형! 이거 찍어서 언른 트윗에 올려요!~~~~"
하길래 일단 찍었습니다. ^^
다음 날 아침!...
영태가 차려준 매생이 떡국을 모두들 맛있게 먹고... (설겆이는 은실 누님께서... 수고 하셨어요...^^)
모두들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소원이 담긴 돌 하나하나로 이루어진 돌탑들...
우리 카페 대장! 상준이가 빠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임에 참석한 우리 식구들 이렇게 다 모여서 사진 찍으니... 좋네요...
불국사를 돌아 보고 난 이후...(관광객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ㅠ ㅠ)
불국사의 오른편에 나 있는 석굴암으로 향하는 고요한 산길을 산책했던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 사진은 전부 푸르지효님께서 가지고 계실걸요...
푸르지효님!
사진 올려 주세효~ >.<
추신: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경북 문경에 들렀습니다.
문경으로 촬영가면 항상 머무는 형님 댁이 있습니다.
일명 가스 형님!
형님께 일련의 일들을 말씀 드렸더니 즉석에서 우리 카페 가입하시고....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올 여름 정모는! 문경에서 하자! 내가 하면 다 되는거 알지?"
뭐.... 문경에서 우리 가스형님께서 뭐 하신다... 하시면 안되는게 없는 건 사실이거든요....ㅋㅋㅋ
아마 일정에 없는 여름 정모를 할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운영진 여러분! 참고해 주세요.
저! 무조건 참석 하겠습니다....^^
늦은 밤.
우리 식구들.... 모두 편한 밤 되세요....^^
첫댓글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우리의 만남......... 모두들 다시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돌아온 다음날 바로 감기핑계로 포터님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유령병원 아닌가 확인도 겸함) 배우최민님...... 과 우리 카페시구들과의 아름다운 인연 오랫동안 간직되기를.................................
벌써 추억이 된거야........문경 현모 준비해야되나?????.....이러다 일년내내 현모하는거 아냐?????....ㅋㅋㅋㅋㅋ
현모도 현모지만... 활발한 활동을!!! 뭐 이런 말 나오게 생겼다... ( ㅡ ㅡ)
다음 작품 열심히 알아보고 있음. ㅋㅋㅋ
담에 언제 기회 되면 필리핀에서도 한번 하자,,^^
버드와이저는 금익이 형님이 가져오신거~ 문경 모임 콜!! 음식 안싸가도 되고^^
오케이... 글 수정. ^^
문경새재? 거기 수학여행때 가고 한가봤는데 ㅋㅋ 담에도 또갈께여^^
그래... 승찬아. 어디가 됐건 다음에 또 보자. ^^
참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베란다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들... 앙상한 검은 나뭇가지들... 폰을 통해본 대자연들... 석굴암가는 길의 벤치에서의 숲에 이는 바람... 모두 머릿속의 추억의 앨범속에 넣어두고 가끔 생각날때 꺼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