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송년 연찬회 개최
농협부여군지부는 지난 20일 부여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농가주부모임, 농협조합장 과 여성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사랑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연찬회를 가졌다.
부여지역에 고향주부모임회원은 약 2천여명으로 지역농협의 주부대학을 졸업해 회원이 되고 농업농촌 사랑에 앞장서는 농협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권위를 신장을 통해 농촌발전에 기어코자 설립된 농가주부모임은 약450여명의 회원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모범적으로 앞장선 회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여성조직 활성화에 노력한 농협직원에 대한 감사패수여가 있었으며, 백제요리학원 원장의 농촌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김용기 지부장은“농업 농촌이 어려울수록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요구가 커지고 있다. 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두 조직이 농촌사랑 이웃사랑운동에 앞장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두 조직과 함께 농협도 지역사랑 봉사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