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선 미나리를 근채, 수근, 수영이라고도 부르는데 각종 비타민과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래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미나리국을 상큼하게 끓여 먹으면 몸이 훈훈해지면서 땀이 나고 몸살기가 거뜬히 풀리기도 한다.
- 조성태·세명대 한의학과 겸임교수-
▣ 각 증상에 따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
두드러기 미나리 생즙을 1일 2~3회 1컵씩 마신다. 식초를 1작은술씩 타서 마셔도 좋다.
땀띠, 동상 미나리 생즙으로 마사지하듯 환부에 발라준다.
마늘과 돌미나리를 3:1의 비율로 섞어서 찧어 아픈 부위에 두텁게 찜질해 준다.
미나리를 즙내어 매일 식후마다 마신다.
미나리 생즙을 식전에 한잔씩 마신다. 삶아서 계속 먹어도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
생미나리 120g을 찧어서 즙을 짜낸 뒤, 꿀 서너 스푼을 넣어 진하게 달여 먹는다.
그늘에서 말린 미나리 500g에 물 3컵 정도를 부어 반으로 줄인 뒤 하루 3번 나눠 마신다.
어깨결림, 류머티즘 미나리를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베보자기에 싸서 목욕물에 우려내어 목욕을 한다.
1. 미나리는 최상의 최상의 低 ‘퓨린’! - 미국 매사츄세츠종합병원연구팀
4. 미나리의 떫은 맛 없애는 방법은?
미나리는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한편, 심한 갈증을 없애고 열을 깨끗이 내려주기도 한다.
◎ 미나리는 칼슘, 비타민C, 카로틴,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빈혈,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 미나리에서 독특한 향이 나는 성분이 있는 데 이 성분이 입맛을 돋우워 보온 및 발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냉증치료에 좋습니다.
◎ 독특한 풍미가 있는. 연한 부분은 주로 채소로 이용하고 생잎은 폐렴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잎과 줄기를 강장 · 이뇨 · 해열 등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 그 밖에도 미나리에는 혈압강하 및 해독 작용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황달 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1. 미나리 '산엔 도토리, 들엔 녹두, 바다엔 문어, 논엔 미나리가 있다'. 라는 말이 있다. 시중에 나오는 것은 야생미나리(돌미나리)와 논미나리로 구분된다. 돌미나리는 비교적 키가 작고, 가는 줄기에 붉은 빛이 감돌며 연약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재배 채소로 가꿔지는 미나리는 연하고 줄기도 길어 먹기 좋지만 향기가 덜한 것이 다소 아쉽다. 이에 비해 다소 줄기가 억세고 짧지만 향이 짙어서 향을 즐기는 이는 돌미나리나 멧미나리를 찾는다. 돌미나리는 샘이 흐르는 개울가나 논두렁 습한 들판에 많은데 농약공해가 우려되어 꺼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산간계곡 물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멧미나리가 짙은 향취를 찾는 애호가에게 환영받는 산나물이다. 미나리는 성분상 차이는 없다. 비타민 A, B1, B2, C 등과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많은 영양가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2. 돌미나리 항암효과뿐 아니라 항바이러스성과 알코올 해독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규명된 사실이다. 돌미나리에는 비타민 A, B1, B2, C가 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A가 아주 많아 비타민의 보급원이 된다. 무기질로는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열량 16Kcal 나트륨 5mg 수분 93% 칼륨 222 mg 단백질 1.5g 비타민A 3.E 지질 0.1g 레티놀 0 μg 당질 3.3g 베타카로틴 20μg 섬유질 1.0g 비타민B1 0.04mg 회분 1.1g 비타민B2 0.04mg 칼슘 24mg 나이아신 0.3mg 인 45mg 비타민C 29mg 철 2mg이 들어있다.
3. 미나리의 영양 미나리는 90% 이상이 물이다. 탄수화물은 4%, 단백질은 2% 정도. 열량은 생것이 1백g당 16㎉, 삶은 것이 28㎉에 불과하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훌륭하다. 미나리는 수분,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화분, 칼슘, 인, 철분과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 C 등 비타민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미나리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C,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궈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해주며 보온, 발한 작용을 하므로 감기나 냉증 치료에 좋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고 서늘한 채소'로 기술돼 있다. 또 입이 마르는 구갈증에 좋고, 정기(精氣)를 보강해주고 대. 소변이 잘나오게 하며, 술을 먹고 난 다음 열독(熱毒)을 식혀주는 해독제로 여겼다. 한방에서는 또 장(腸)의 활동을 좋게 해 변비를 없앤다고 한다. 미나리에 든 식물섬유가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하며 입맛이 없는 사람에게 식욕을 돋우고 활력을 주는데 썼다. 흔히 미나리의 줄기를 먹고 뿌리는 버리는데 뿌리에도 독특한 향은 물론 유효성분이 많고 물론 영양분이 많으므로 깨끗이 다듬고 데쳐 나물로 먹는 것이 좋다.
4. 미나리의 효능 미나리는 약효가 뛰어나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지는 식품이며, 최근에는 녹즙의 재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논이나 밭, 연못이나 도랑가 등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만 80여 종이나 된다. 그 중에는 독미나리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비타민 A, C, 철, 칼륨,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식품이다. 치질이나 설사 환자들은 생즙을 내서 먹기도 한다. 이용한다. 이는 식물성 섬유가 창자 내벽을 자극해 운동을 촉진시킨다. 하면 알카리성인 미나리가 중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의 산과 알카리를 조정해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치유하는 약으로도 응용된다. 빨라진다. 쉽게 볼 수 있고, 고혈압에 미나리 생즙을 늘 먹으면 살도 빠지면서 혈압이 조정되고, 고열에 같은 방법으로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면 혈변에도 같은 효과를 거둔다. 계속 마시면 효과적이다. 적용되며 미나리 생즙을 어린이 땀띠에 바르면 속효 있고 춘곤증일 때 첫손 꼽히는 식품겸 약품이다.
5. 증상별 미나리 활용법
2) 땀띠, 동상
3) 관절염
4) 비만증
5) 황달
6) 목이 아플 때
7) 월경통으로 인한 요통
8) 어깨 결림, 류머티즘
9) 혈뇨
6. 이런 점은 주의 하세요.
1) 가스가 차고 설사가 나는 경우
2) 암 치료용으로 복용할 경우
3) 소화성 궤양 환자는 해롭다.
4) 알레르기 체질은 적게 먹는다.
5) 뜨거운 물에서 살짝 데쳐 먹는다.
6) 거머리는 놋수저나 동전을 함께 담가둔다. |
출처: 나루 원문보기 글쓴이: 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