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의 시목해수욕장은 반달처럼 생긴 백사장이 약 3km나 이어져 있어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모래질이 곱고 바닷물이 수정처럼 맑아 해수욕하기에 그만.
도초도와 연륙교로 연결된 비금도는 우라나라에서 처음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다.
따라서 지금까지도 섬의 북서해안은 모두 소금밭. 질 좋은 천일염을 만들어 내는 염전이다
. 넓은 염전에서는 한여름 뙤약볕에 모아 둔 왕소금 무더기가 반짝인다.
이섬의 알려지지 않은 비경은 ‘용머리뒤끝’에서 보이는
아담한 무인도와 바다에 무릎을 적시고 있는 기암괴석들이다. 용머리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나간 초원지대를 말한다. 현지민들의 초등학교 시절 소풍지 1호라고 한다.
비금도에는 또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는 독특한 해변이 있다. 고운 모래가
다져져 자동차로 시속 100km 이상 달릴 수도 있다. 이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직 먼지 풀풀 나는 비포장길로 들어서야 한다.
비금도 선왕산입니다
비금도는 능선따라 오르다 보며 염전이
많이 나는 곳이기도합니다
해발은 높이 않지만 놀며 쉬며 3시간이며 됩니다
◆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목포까지 간다.
비금도 가는 배는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쾌속선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 그러나 도초도와 비금도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카페리에 자동차를 싣고 가는 것이 편안하다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우이도를 들어갈 때 도초도 선착장 부근에 세워두면 된다.
목포 북항에서 오전, 오후 하루 2차례 출발하는 도초행 농협카페리를 이용하면된다
도초-우이도 여객선은 하루 2번 운행한다
첫댓글 맑은 숨 쉬어 짐니다


아름다운 강산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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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섬여행은 기쁨이 두배인듯해요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섬산행은 넘넘 좋아요
찔레꽃님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다음산행때 볼수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