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어른》 2023년 11월호
* 언제 : 2023년 11월 30일(목) 오전 10시~
* 어디서 : 날마다도서관
* 누구와 : 권영민, 변병숙, 신은영, 이정숙, 이지형, 이지혜, 이경희, 전영옥, 전은미
* 나눈 이야기
1. 어린이책 깊이 보기 - 연이와 버들도령
-두 사람의 상반된 글을 통해 《연이와 버들도령》의 책에 관심이 갔다.
-우리 회 목록에 왜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책이다.
-우리 모둠은 채록 편에 충실하지 않은 면도 이해 가지만 옛날이야기의 소재로 완성도가 있는 책이라 생각 되어져서 우리 목록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
2. 책 읽어 주세요! - 2023년 다문화가정 어린이 책읽어주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전 회원이 나가 책을 읽어주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일대일로 읽어 주니 그것도 색다르고 다른 지회에서도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좋은 것 같다.
-우리 지회도 혜당학교에 전 회원이 나가서 읽어 준적도 있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읽어 준 적이 있었는데 어려움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3. 이달에 만나는 우리 작가 - 가을이 특별한 이유(해랑)
-주로 글 작가가 소개 되었는데 그림 작가 소개는 독특한 것 같다.
-《국경》이란 책 소개를 듣고 책 구매를 했는데 여기 소개되어 인상에 남고 좋았다.
-《기소영의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아이들 모습을 이렇게 고민해서 그렸다고 해서 인상 깊었다.
4. 옛날이야기 한자리 - 선비 김현석과 소백산 호랑이 이야기
-보통 옛날이야기는 이름까지 나오지 않는데 여기는 이름이 나와서 독특했다.
-읽어 주는데 사투리가 재미있었다.
-자기 지역 옛이야기를 채록하면서 쓴 글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5. 사는 이야기 - 뜨거웠지만 아들과 함께한 즐거운 자전거 여행
-김남중 작가 매년 하는 자전거 여행에 아빠가 도전한 후기가 인상 깊었다.
-아빠가 저질 체력인데도 아들이랑 힘들게 한 자전거 여행이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 같다.
6. 새로 나온 책
-가장 먼저 보면서 희망도서를 신청했다.
※그 밖의
-편집자의 말을 읽으면서 이 번호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
-광명지회 30주년 행사를 보면서 우리 지회는 내년이 25주년인 걸 생각했다.
첫댓글 정신없이 이야기해도 늘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