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품마을이 2018년 1/4분기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치렀습니다.
2017년 품마을 맥가이버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보고가 진행되었고, 품마을 시니어공방에 대한 보고도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사업으로는 맥가이버 사업의 지속, 약초사업, 퀼트 사업, 조합원 확대사업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아울러 2018년도 맥가이버 사업은 현재.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은 무료로 집수리가 진행되며, 일반가정은 자체적으로 재료비를 부담하면 시장가보다 저렴한 공임비를 받으면서 집수리가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시흥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이마트 시화점에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의장과 민주노총 안산지부 조직부 및 민주노총 전국 서비스 연맹마트산업노조와 함께 지난해부터
저희 너른마당에서 조직관련 논의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12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1월에는 시화이마트 지하에 노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노동자는 헌법에 의해 노동 3권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시흥지역에서 노동조합 설립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일하는 노동자가 당당하게 스스로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최소한의 법권리조차 누리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저희 시화노동정책연구소는 민주노동자 시흥연대와 함께 시흥지역의 모든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기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