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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럼.. 전 실무 면접 부터 봤답니다.
실무 면접 처음 들어가는 순간 진행 요원이 이름을 말하더군요. 그러고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실무 면접 때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 나는 것만.. ^^; 1) 자기 소개를 1분 정도 해 보아라. 2) R&D를 지원했는데, 회사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H/W 개발을 하고 싶습니다. 3) 지원 분야에 H/W가 있었는데, 왜 굳이 R&D를 지원했나? - 지원 당시는 S/W와 H/W 개발 중에 어떤 것을 할지 망설였었습니다. 4) 운동 좋아하나? - 좋아합니다.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5) 성격이 차분한 것 같은데, 어떤가? -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6) 자신이 살아오면서 제일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이고, 어떻게 이겨냈는가? 7) H/W와 S/W 개발 분야를 망설였던 이유는 무엇인가? - 이건 뭐.. 나름대로 대답했습니다.. ^^;
이렇게 실무 면접을 끝내구선, 대기하고 있다가 임원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실무 면접 때랑 마찬가지로 진행 요원이 이름을 말해주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임원분 1명 계시더군요..
임원 면접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1) 어느 초등학교를 나왔나? 2) 동아리 활동은 무엇을 하고 있나? - 인라인 스케이트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자격증은 없는 것 같은데.. - 현재 준비중입니다. 4) 딸 수 있을 것 같나? -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지리 등에서 제일 관심 있는 분야는? - 최근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게 무덤을 판 대답이었습니다. 6) 민주주의의 맹점에 대해 말해보라. - 중우정치 쪽으로 이야기 했습니다만, 파퓰리즘에 대해 대답하길 원하는 게 아니 었나.. 생각되는군요.. ㅡㅡ; 7) 민주주의의 바탕이 되는 사상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자유주의라고 생각합니다. 8) 그럼, 자유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자신의 의사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며.. 반드시 그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 내가 해놓구 무슨 말인지.. ^^; 9) 민주주의에 평등은 없어도 되나? - 여기서 좀 머뭇거렸습니다. 그랬더니.. 10) 민주주의에서의 평등은 절대적 평등인가, 상대적 평등인가? - 상대적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도 물론 대답했죠.. 나름대로.. ㅡㅡ; 11) 언어 구사력, 공간 지각능력 등 에서 무엇이 남들보다 뛰어난가? - 언어 구사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왜그랬을까요? ^^; 12) 자네는 영어를 잘 하나? - '허걱, 큰일이다..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얼버무렷죠.. ^^ 13) 수학을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공대를 들어갔나?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이 제일 좋은 삶이라고 생각해서,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대답이죠..
뭐.. 대충 이렇게 물어보더니, 이정도만 하지.. 하구선 임원 면접이 끝났습니다.
아.. 전 첫 면접이라서..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를 기다려 봐야죠. 앞으로 면접 보시는 분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 논술 보는 거 다들 아시죠? 오늘의 주제는 아래 "장미요"님이 올려주셨던데..
그럼, 모두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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