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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학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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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 스크랩 송산유원지
영진 추천 0 조회 129 09.07.03 11: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송산유원지는 광주 광산구 송산동에 있는 유원지로 황룡강의 안에 자연섬이  들어있고 이섬을 유원지로 꾸며두었다.

평동공단으로 들어가는 길인 무진로를 타고 가다 무안공항가는 고속도로로 가지않고  평동공단 방향으로 가다

매일유업에서 호남대 광산캠퍼스 방향으로 가거나 송정리 영광통에서 영광방면으로 약 5km남짓을 가다보면

황룡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우회전을 하여 박호동 가는 길로 들어서서 200여 미터를

더 가면 커다란 강 한 가운데 떠있는 섬 공원을 볼 수 있다.

이 섬은 전체가 공원이다. 강은 어등산이 감싸고 섬은 황룡강이 감싸안아 시원스럽고 아름답다. 1만 2천여평의 잔디광장,

그 광장을 둘러싼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60여개의 단지와 가로등,씨름장,아득히 보이는 섬의 북쪽 끝에 있는 6개의

 돌탑들. 청등보 입구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보를 따라 걸어들어 가는 것과 나룻터에서 배를 타고

 건너는 것, 열아홉명을 태울수 있는 무동력선은 건너는 이에게 낭만을 준다.

청등보 바로아래 강 한가운데 만들어진 2개의 물놀이장은 수십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수영을 해도 넉넉할 크기다.

보의 한가운데서 섬으로 들어가면 입구의 왼쪽엔 커다란 연못이 오른쪽엔 100여그루 의 자연목이 우거진 그늘아래

약 1천여평에 달하는 캠프장이 있다.

섬을 빙둘러 만들어진 700여m의 산책로를 걸으면 왼쪽엔 조성된 갖가지 야생화들이 줄을 잇고, 오른쪽으로는 검푸른

수초들이 물과 함께 떠있어 마치 공원과 시골 강가를 동시에 걷고있는 느낌을 준다.
수억년을 세월과 함께 흐르며 강은 상류의 모래와 흙을 한줌한줌 날라다 쌓고 또 쌓아 섬을 만들어 놓았다.

지난 수천년 동안 원시적으로 남아있던 이섬은 이제 자연과 어우러져 수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공원이 되어 우리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 규모 - 39,670㎡(12,000평)

 

 

         송산유원지 주자장에서 바라본 어등산과 구름

 

 

 

 

 

         황룡강의 흐름 뒤로 멀리 떠있는 용진산

 

 

      송산유원지  섬의 측면모습

 

 

      물놀이공간 - 물방석

 

 

       유원지 진입로

 

 

      섬옆에 있는 작은 백련지

 

 

      유원지 입구

 

 

        어등산 자락에 있는 활공장

 

 

 

  이용가능시설

* 야외물놀이 공간 - 청등보 보호시설인 물방석을 활용하여 물놀이 공간 제공
          * 수생식물원 - 황룡강내 삼각주 하단 좌측에 자그마한 연못이 있으며 연못중앙섬에 수양버들과 각종 야생화를 식재
          * 야외캠프장
          * 산책로 - 도심속 꽉막힌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자연 그대로의 노면이 1km가 펼쳐져있어

   가족 및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최적
          * 씨름장
          * 야생화단지 - 아름다운 우리산하에서 자생하는 풀,꽃,나무만을 소재로 공간 연출
          * 잔디광장 - 축구경기 3게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
          * 야외공연장 - 상단에 설치된 돌탑6기가 황룡강 수면과 멀리 용진산과 조화를 이루어 멋진 배경을 연출
          * 돌탑
          * 나룻터 - 황룡강변 휴식공간 이용객의 수송을 위한 도선 시설로서 교통수단의 발달로 황룡강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향수어린 옛나루터 재현

 

 

           줌으로 (300mm) 당겨본 용진산의 모습  석봉의 모습은 가히 필봉이라 부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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