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문학산 일원 코스.
출발 일시 : 2017년 7월 16일 일요일 인천 선학역 3번 출구 오전 10시 30분 .
출발 장소 : 전철 1호선 온수역 인천 방향 집결 / 출발 부평구청역 환승 선학역 하차 ☞☞☞.
준 비 물 : 산행식, 식수, 스틱, 여벌옷, 등산장비 일체.
참 가 비 : 일만원.
산행신청 문의.
산악대장 (재종) : 010 4336 3660.
사무국장 (현석) : 010 3215 7980.
▣ 본 산악회 산행은 비영리 단체로 산행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무보험 산행입니다.
산행시 불의의 사고(부주의 등 포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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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文鶴山; 217m)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의 장소다.
또한 문학산에는 인천도호부 청사와 인천 향교를 비롯해 지방 지정 기념물인
문학산성, 학산 서원 터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늘에 제를 올리던 도천현, 능허대를 거쳐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일행을 전송하던 고개로
전송객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사신 일행을 크게 세 번 불렀다는 삼호현(三呼峴)의 이야기도 전한다.
이와 함께 600년생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문학산에는 삼국 시대의 유적인 문학산성, 고려 시대의 문학사(文鶴寺) 터,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도호부 청사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밖에도 학산 서원 터, 안관당(安官堂) 터 등이 있다.
1. 산행 소개 :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옷을 갈아입는 문학산. 힐링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제 품에 안아주며, 도심 한 가운데서 계절의 풍성함을 전해주는 산이다. 원래 문학산은 인천의 고대 왕국이었던 미추홀의 진산이다. 인천의 역사와 함께 하였지만, 시민들은 오래도록 정상을 오르지 못했다. 1965년부터 50여 년간 군부대가 주둔한 때문이다. 2015년 10월 15일 개방되었다.
문학산을 오르는 길은 다양하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만 대여섯 개 정도다. 연수구와 남구를 품고 있고, 사람들의 집과 맞닿아 있어 마실 가듯 산을 오를 수 있다.
문학산은 해발 217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대신 선학역 쪽 방향에서 오르면, 길마산 전망대까지 잠시 고행을 요구한다. 그 후 문학산성까지는 어렵지 않다. 대신 바위가 많아 등산화 착용은 필수다. 문학산성 둘레로 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걷기가 수월하다. 데크 옆으로 ‘돌먹는 나무’는 등산객의 피로를 잠시 풀어준다.
정상에 오르면 문학산 표지석과 예전 봉수대를 재현한 상징물을 만나게 된다. 연수구와 남구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보인다. 도시 전경이 숨결처럼 산자락을 타고 오르고, 시계가 좋으면 청량산을 넘어 팔미도와 무의도까지 보인다. 남구 쪽으로는 인천시청, 서울의 북한산과 인왕산을 볼 수 있다. 2016년 10월 개최된 문학산상 음악회는 산 정상에서 즐기는 음악회로,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한다는 점에서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었다. 인천 인구 300만 달성 기념으로 개최하였지만, 앞으로 매년 개최될 계획이다.
2. 산행 일시 : 2017. 7. 16일 (일) 오전 9시30분.
3. 모이는 장소 : 인천 1호선 온수역 (인천 방향) 안에서 (소요 시간 : 고속터미널역 기점 1시간 30분 1,850원)
이동 경로 : 수도권 전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부평구청역 → 인천1호선 환승 → 선학역 3번 출구
4. 도착지 : 인천 1호선 선학역
5. 산행 코스 :
출발은 선학역에서 내려 법주사에서 시작됩니다.
연수둘레길은 인천의 문학산, 청량산을 거쳐 승기천으로 이어지는 총 18km정도의
등산 겸 산책 코스입니다.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소요시간은 6시간 반 정도로써 결코 짧은 코스는 아닙니다.
갈마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저 멀리 송도 신도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따가 청량산에 오르면 더 잘 보일테죠.
문학산성으로 향하여~~
백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문학산성의 모습입니다.
삼호현으로 내려갑니다.
연경정입니다.
문학산 둘레길에서 내려와 청량산으로 가는 길은 잠시 시내를 거쳐가야 합니다.
6. 산행 시간 : 약 6시간 30분 예상
7. 산행 등급 : 중급
8. 준비물 :
* 등산화 (꼭 ! 신고 오세용)
* 날씨는 언제나 변화무쌍 옷은 항상 따뜻하게 준비해주세요^^
* 또한 불편하지 않는 운동복, 카메라, 장갑 등 등
* 행동식
9. 회비 : 1만원 (뒷풀이시 n/1)
10. 산행 인원 : 6명 이상 예상
11. 산행 보험 :
(당 산행은 단체 일괄 산행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본인 부주의로 사고 발생시 저희 카페에서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산행보험 가입하시면 개별적으로 신청 하시면 됩니다.ㅇㅇ
12. 기타사항:
1) 집결시간을 지켜주세요 !
2) 기상특보발효 / 우천시 산행 진행상 위험하다고 판단 될 경우 산행이 취소 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3) 산행간에 담배, 음주, 소란등 서로 배려해 주십시요 !
13. 무단 불참 규정
모든산행 출발때까지 번개장님한테 사전 연락없이 불참 할 경우 산악대장님이 산행일지 작성후 운영진에 통보한 시점에 즉시 활동정지 시킨니다. ㅋㅋㅋ
(활동정지 된 회원분 운영진한테 활동정지 해제 요청하면 차주 활동정지 해제해 드립니다)
첫댓글 수련회는 8월 3째주 19일(토)~20일(일)로 예정합니다. 1박 2일
장소는 무의도(호룡곡산243.6m) 예정입니다.
소개하신 분은 인천 종친 천복(36)회장님 입니다.
의견 댓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
한가할때 다시보겠네♥♥♥
선학역 3번 출구에서 10시 30분에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리하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