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일 화요일
6학년 첫날
갑자기 반이 바뀌었다.어떻게 된일인지는 잘모르겠지만,일단 호랑이 선생님과 헤어진다는게 조금 다행이었다.
3년만에 처음 남자선새님을 만났는데 헤어진다는게 조금 아쉬웠다.더좋은 선생님이 계시겠지 하는 바램으로 반편성표를 보았다.
난 6학년4반이었다.나와 친한친구는 거의 없었다.선생님은 정말 좋으신 분 같았다.각오도 대단하셨다.
앞으로 싸우지 않고,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2009년 5월 8일 금요일
부모님께 일기 쓰기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 안녕?나 철준이야.새싹들이 파릇파릇 자라고,햇살이 따스한 5월이야.
겨울보다 따뜻해져서 몸이 많이 나른하지?엄마!영어점수 때문에 많이 속상했지?
영어점수 많이올릴게.어버이날이 아닌 다른날에도 편지 많이쓸게..
지구상에서 하나뿐인 우리엄마 사랑해~~
-철준드림-
2009년 5월 16일 토요일
목욕탕
내가 싫어하는 2주에 한번 껍질(때) 벗기러 가는날이다.대왕사우나로 가지않고,성안동 옥사우나에 갔다.
그곳은 아빠와 내가 자주가는 곳이다.그곳은 사람도 별로없고 물도 지하수라 좋다.
난 온탕을 왔다 갔다 하며 돌아다녔다.아빠는 저번에 3시간이 너무길다는 내일기를 봤다.
그래서 목욕시간이 1시간30분으로 단축되었다.옥사우나는 모든것이 옥으로 되어있어서 마음이 편안하다.
목욕을 마치고 콜라를 마시며 집에 가니 개운하다.이제 목욕가는것이 좋아졌다.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시조 배우기
동규아버님께서 오셔서 시조라는것을 가르쳐 주셨다.
얼굴은 정말 젊으신것 같았다.처음엔 어색해서 어쩔줄 몰랐다.하지만 그분위기는 금방 없어졌다.
시조는 우리나라의 전통시라고 하셨다.시조는 3장6구12음보호 이루어져 있다고 하셨다.
그외 다른학생들이 쓴 시조도 들려주셨다.시조를 배우니 정말 흥미롭고 기쁘다.
앞으로 우리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 시조를 소중히여겨야 겠다.그리고 커서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야 겠다.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새차산날~
아빠가 아직 2년도 안된차를 팔고 싼타페 더스타일로 산다고 하셨다.
엄마는 약간 화가 나셨다.하지만 엄마가 화를 낸이유가 또있다.
아빠가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까지 구입하셨다.아빠는 엄마한테 차만 구입한다고 하시더니 일냈다.
아빠는 엄마기분을 풀어주기위해 드라이브를 하자고 하셨다.엄마는 승차감이 좋다며 기분이 한번에 풀어졌다.
나도 차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시골여행
어젯밤에 사촌형의 할머니집에 왔다.나의 할머니 두분은 도시에 사셔서 시골에 가는일이 흔하지 않다.
사촌형과큰엄마와 난 아침식사를 한뒤 할머니 밭으로 갔다.깨가 제철이어서 깨를 베기로 하였다.
나는 깨를 운반하는 작업을 했다.깨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다.
3시간째 작업...옆에 밭에서 수박을 가져다 주셨다.방금따서 정말 맛있었다.
형과난 힘들어서 일을그만했다.그리고 계곡에서 수영도하고 물고기도 잡았다.
정말 재미있는 시골체험이 었다.
2009년 9월 7일 월요일
규범이집
학교를 마치고 규범이집에 닌텐도를 가지고 놀러를 갔다.규범이 닌텐도는 정말 멋있었다.
닌텐도용 스티커도 붙어있고,케이스도 고무로 된거라서 더 멋있었다.
우리는 슈퍼마리오 게임을 했다.빅스타를 먼저 따먹는 사람이 이긴다.규범이가 잘못하는 게임이라서 내가 쉽게 이겼다.
마리오카트도 하였다.요시알폭포를 했는데 내가 졌다.
닌텐도는 맨날해도 너무 재미있다.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평등하지 않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로만 평등하다고 하는것 같다.인도에서 온 한사람은 지하철을 타기가 싫다고 한다.
그이유는 지하철을 탓는데 한국사람이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그래서 요즈음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인종차별이 심하다.백인이라고 대학에 쉽게들어가는 반면 흑인은 무시 받고 있다.
이런일들은 우리나라가 평등하다고 볼수없었다.
오늘뉴스에서는 택시기사가 술에취한 청각장애인과 말이 않통한다며 경찰서에 내버려 두었다.
경찰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청각장애인을 폭해하여 계단에 머리를 부딪혀 뇌졸증으로 병원에 있다.
경찰은 CCTV가 고장났다며 보여주지도 않는다.이렇게 장애인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정말 밉다.
우리나라가 장애인들과흑인들을 배려하는 선진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울산모비스VS원주동부
영준이,승열이,동환이와 함께 농구를 보러 갔다.승열이가 표도 예매하고 차까지 태워 주었다.
승열이가 고마웠다.경기시작전 막대 풍선도 샀다.경기는 울산모비스가 지고 있었다.
지나가다가 외국인 선생님 헬렌도 보고,김승주선생님도 보았다.우리팀이 지고 있으니 서포터들의 목소리도 점점 작아졌다.
4쿼터 3점슛이 폭발하였다. 2점차로 뒤지고 있을때 거의 버저비터와 다름없는 3점슛이 들어갔다.
정말 멋진 경기였다.
2009년 12월 26일 목요일
무한도전
TV로 무한도전 식객3편을 보았다.
미국 뉴욕에가서 한식을 알리려고 무한도전맴버 들이 미국에 갔는것이다.그 프로그램을 보고 미국의 많은 정보를 알수있었다.
무한도전 맴버들은
"Do you know korea food?"
라고 물었다.
우리나라의 기업을 아는 사람을 많았지만,한식은 잘몰랐다.무엇보다 놀라운것을 일본의 스시가 뉴요커들의 점심으로 많이 먹었다.
난 일본의 초밥이 이렇게 세계적인지 몰랐다.
우리한식도 일본의 초밥보다 더 세계적인 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