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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과학적 사실들
성경에는 과학적으로 놀라운 말씀들을 많이 기록하고 있는데, 그 말씀들과 연관된 모든 사실들을 검토해 보면, 성경의 말씀이 항상 옳다는 것이 증명되어왔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가 보면 3.5마일의 높이로 지금은 구식이 되어 버린 과학 서적들이 먼지를 머금고 수북이 쌓여 있다. 1861년에 프랑스 과학 협회는 성경을 반박하는 51가지 “과학적 사실들”을 출판했다. 그러나 그 51가지 “사실들”이라는 것은 오늘날 현대 과학자들에게는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들이다. 성경 이외의 다른 종교 경전들에도 ‘과학’과 관련된 진술들을 언급하고 있으나, 그 내용들이 정확하지 않고 흠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인도의 힌두교 경전 베다(Vedas)가 인용하고 있는 아래의 내용을 한번 읽어보라. 이것은 베다에 근거를 두고 있는 동양 종교와 현대 뉴에이지 운동 모두가 매우 비과학적이고 잘못되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달은 태양보다 50,000 평방리그(1리그는 3마일) 더 높고 그 자체적으로(?) 빛을 비추고 있다. 밤(night)이 생기는 이유는 땅의 중앙(?)에 위치한 수천 피트 높이의 거대한 산(?) 뒤에 태양이 머물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평평하고(?) 삼각형의 구조(?)이며 7가지 상태(?)로 구성되어 있다. 꿀, 설탕, 버터, 와인…(?) 그리고 이 세상 전체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코끼리들(?)의 머리 위에 지탱되고 있다.”
당신이 보듯이, 이 짧은 베다의 내용 속에는 과학적으로 명백히 잘못된 진술들이 최소한 9가지나 나왔다. 그러나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 66권의 책 속에는 그 어떤 과학적인 오류도 들어있지 않다!
핵심: 성경에는 과학과 관련된 내용이 다수 기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들은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던 정보였음을 기억하라. 성경에서 과학적인 진술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말씀들은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사실로 밝혀진 것들이다!
질문: 어떻게 성경은 사람이 알지도 못하고, 발견하지도 못한 지식을 기록하고 있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이시기에, 인간이 아직 알지 못하는 정보를 계시하신 것이다. 그것은 성경이 인간이 아니라 인간보다 훨씬 더 위대한 지적인 존재인 하나님의 말씀임을 세상 사람들이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질문: 다른 종교 경전들은 성경과 같은 놀라운 과학적인 정보를 왜 보여주지 못했는가?
답변: 다른 종교 경전들은 인간이 만들었으며, 그 당시 인간의 지식 수준이라는 한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그 경전들은 모든 것을 아시는 창조주로부터 나오지 않은 모조품들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러한 책들을 거부한다.
이제 우리는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과학적인 사실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사실들은 성경이 기록되던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던 것들이었음을 기억하라.
1. 지구가 우주 공간에 매달려 있다
“그분께서는 북쪽을 빈 곳에 펴시며 땅을 허공에 매다시고 (He stretcheth out the north over the empty place, and hangeth the earth upon nothing.)”(욥 26:7 B.C. 1500년에 기록)
고대에 천문학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지구가 거대한 거북이 위에 선 네 마리의 코끼리들 위에 놓여 있다고 믿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지구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에 매달려 있다는 것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구가 우주 공간에 매달려 있을 수 있는 것은 지구와 태양 사이에 존재하는 만유인력 때문이다.
2. 지구에는 낮과 밤이 공존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의 모습이 누가복음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in the day)…”(눅
3. 구름의 평형성(Cloud Balancing)
“구름이 균형을 잡는 것과 지식에서 완전하신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그대가 아느냐?”(욥 37:16)
구름은 공중에서 떠다니고 있으며, 공기라는 두 종류의 힘에 의해 평형(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욥은 B.C. 1.500년에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다.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자기들을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벧후
4. 전화기의 발명(통신의 발달)
“네가 번개들을 보내매 그들이 가서 네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할 수 있느냐? (Canst thou send lightnings, that they may go and say unto thee, Here we are?)”(욥 38:35)
우리가 전화기 다이얼을 돌리면, 전류(우리가 알듯이 번개 또는 전기)가 전화선을 통해 흘러서 상대방의 전화기가 울리게 되며 그는 “여보세요, 여기에 있는데요.” 라고 응답하게 된다. 전화기를 통해서 우리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서로 대화할 수 있다. 전화기는 욥기38:35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러나 인간은 187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전화기를 발명했다. 하나님께서는 B.C. 1500년 경, 에비브러햄 그래이엄 벨이 전화기를 발명하기 3,400년 전에 이미 전화기를 계시하셨다.
5. 셀 수 없는 별의 숫자
“사람이 하늘의 군대를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도 측량할 수 없음같이 (As the host of heaven cannot be numbered…)”(렘 33:22 B.C 590년에 기록!)
“그분(하나님)께서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그것들의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시 147:4)
A.D. 150년경 프톨레미(Ptolemy)는 별이 1056개 존재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10의 22승 개의 별이 존재한다고 추정하는데, 이것도 추측일 뿐이다.
6. 별의 높이
“하나님은 하늘 높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냐? 별들의 높음을 보라. 그것들이 얼마나 높이 있는가! (...behold the height of the stars, how high they are!)”(욥
인간은 1838년 베셀이 시차 방식을 이용해서 별들간의 거리를 측량하고 나서야 비로소 별들이 얼마나 높고 멀리 떨어져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센타우르스 자리의 알파성은 40조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다. 만약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그곳까지 간다면 대략 천만 년이 걸리는 거리이다.
7. 모여서 무리를 이루고 있는 플레이아데스 성단
“네가 플레이아데스 별무리의 감미로운 영향력을 묶을 수 있느냐? (Canst thou bind the sweet influences of Pleiades…)”(욥 38:31)
B.C. 1520년경에 하나님께서는 플레이아데스 별무리가 고도로 안정된 그룹 속에 함께 묶여 있음을 말씀하셨다. 오늘날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비로소 이것이 사실임을 알아냈다. 그 성단은 지구에서 410광년 떨어져 있는데, 지름이 50광년으로 약 500여 개의 별들이 무리를 지어 묶여 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에 있는 별들은 각각 서로 잡아당기는 중력으로 인해, 서로 묶여 무리를 이루고 있다. 그 무리는 확장되지도 않으며 흩어지지도 않고 함께 묶여 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은하의 거대한 별 무리에 일어나는 보통 상황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 플레이아데스 별무리의 사진을 보면, 그 성단의 별들 중 일부가 가스와 먼지로 덮인 푸른 빛 안에 감추어져 있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들로, 별들의 영광을 아름다운 광채로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욥기 38:31에서 말씀하신 대로 색깔에 있어서 정말 감미로운 모습이다.
질문: 성경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것들을 너무나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말씀을 기록할 수 있는가?
답변: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이시기 때문이다.
8. 오리온의 별자리의 띠들
“오리온 별자리의 띠들을 풀 수 있느냐? (Canst thou…loose the bands of Orion?)”(욥 38:31)
오리온 성단은 밖으로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 성단을 함께 붙들고 있는 중력의 띠들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풀렸다. 오리온은 지름이 350광년이며, 지구로부터 1600광년 떨어져 있다. 오리온 성운이 팽창하고 있는 것은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다.
질문: 어떻게 성경은 B.C 1600년(욥기가 기록된 시점!)에 플레이아데스 별들이 묶여 있다는 것과 오리온 별자리가 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록할 수 있는가? 이 두 별 무리의 차이점을 어떻게 기록할 수 있었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이시기 때문이다. “네가 플레이아데스 별무리의 감미로운 영향력을 묶거나 오리온 별자리의 띠들을 풀 수 있느냐?”(욥 38:31)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며, 또 그렇게 하셨다!
9. 둥근 지구
“땅의 원 위에 앉으신 이가 바로 그분이시니…(It is he that sitteth upon the circle of the earth…)”(사 40:22)
“…그분께서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시고(when he set a compass upon the face of the depth)”(잠
여기서 한계라는 영어 단어 “compass”의 히브리어는 “쿡(Khoog)”이다. 이 말은 둥근 지평선을 의미하는 단어로 순환(circuit) 또는 원(circle)을 묘사하는 단어이다.
B.C. 712 년경에 이사야가 이 말씀을 기록했을 때,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배를 타고 항해하다가 지구의 가장자리에 이르러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콜롬버스와 마젤란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계속 항해하다가 자신이 출발한 지점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질문: 성경은 B.C. 700년경(이사야서가 기록된 시기)에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어떻게 기록할 수 있었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그 책을 쓰셨기 때문이다!
10. 눈의 보물(Treasures of snow)
“네가 눈이 있는 곳간에 들어간 적이 있느냐? (Hast thou entered into the treasures of the snow?)”(욥 38:22)
눈의 아름다운 결정들은 우리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현미경을 통해 각각의 눈을 살펴보면 모두 다른 결정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같은 결정이 하나도 없다. 서로 다르다. 눈송이들은 모두 정교한 보물들처럼, 육각형의 아름다운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떻게 성경은 현미경이 발명되기 3,300년 전에 이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 책을 쓰셨기 때문이다.
11. 모든 인류는 한 여자에게서 나왔다.
“아담이 자기 아내의 이름을 이브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더라.”(창
DNA는 각각의 세포에 들어있는데, 핵과 미토콘드리아(에너지 공장)라는 두 곳에서 발견된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오직 어머니로부터 유전되며, 항상 어머니로부터 유전된다. 전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그들 속에 있는 이 DNA를 분석했더니 모든 인간은 그 유전자를 한 여자로부터 물려받았음이 입증되었다. 이 연구는 UC버클리대학의 윌슨, 칸, 스토네킹이 발표했다(1990년 3월).
12. 피가 생명을 전달한다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레
B.C. 400년부터 A.D. 1900년에 이르기까지, 사혈(blood letting)이라 불리는 것이 인기를 끌었다. 아픈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피를 빼는 의학 조치를 취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비롯해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피가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을 전달한다고 생각했다. 피를 무리하게 뺌으로 인해, 사람들은 혈허증상(피 부족)으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아픈 환자들에게 수혈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항상 성경이 옳다!
13. 돼지가 전염시키는 질병
“돼지는…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들의 사체를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레
성경이 돼지고기를 금한 이유 중에 하나는 그 당시에 냉장고가 없었기 때문이고, 돼지고기에는 기생충이 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를 제대로 요리하지 않고 먹으면 질병들에 노출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선모충(유충, 애벌레)이 장에 달라붙을 수 있다. 그 유충은 장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가고, 그 혈액을 통해 몸의 모든 부분들로 유충들이 전달된다. 그 유충들은 근육 속에서 자라기도 한다.
또 돼지 촌충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장에 기생해서 에너지를 얻으며 무려 12피트 길이로 자라기도 한다. 10-20년이 지나면 인체에 아주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금하신 것은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것이다.
질문: 어떻게 성경은 B.C. 1500년경에 돼지고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성경을 쓰셨기 때문이다.
14. 나병에 대한 격리 지침
“그는 부정한즉 혼자 살되 그의 처소는 진영 밖이 될지니라…너는 그 병이 있는 물건을 불로 태울지니라.”(레
모세는 다른 이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나병에 대한 진단과 격리 지침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15. 공중위생
“너는 또한 진영 밖에 한 장소를 두고 거기로 밖으로 나아가되 네 무기 위에 작은 삽을 가지고 나가 밖에서 네 몸을 편하게 할 때에 그 삽으로 땅을 파고 몸을 돌이켜 네게서 나오는 것을 덮을지니”(신 23;12,13)
A.D. 1,800년대까지도 유럽에서는 인간의 배설물은 길거리에 그대로 내버려졌다. 심한 악취가 도시와 마을에 진동했다. 파리들이 그 오물 속에서 번식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로 인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그들이 만약 이 성경 말씀에 순종했더라면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과 같은 질병에 희생된 수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질문: 사람들이 1800년대에 와서야 비로소 알게 된 이 사실을 어떻게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성경을 쓰셨기 때문이다.
16. 손과 옷 씻기
“유출이 있는 자가 물로 손을 씻지 아니하고 누구든지 만지면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목욕할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자기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살을 씻을 것이요, 그리하면 정결하게 되리라.”(레
A.D. 1900년 이전에는, 의사들이 감염성 환자들과 접촉한 후에도 손과 옷을 씻지 않고 다른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했다. 이로 인해 그 감염성 질환들이 전염되면서 많은 이들이 죽게 되었다. 성경은 박테리아를 죽이려면 손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고 태양에 노출시켜서 말리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17. 바다 아래에 있는 샘들
“네가 바다의 샘들 속으로 들어간 적이 있느냐?...”(욥 38:16)
“…깊음의 샘들을 강하게 하시고 (when he strengthened the fountains of the deep)”(잠
지구성에는 적어도 10,000개의 해저 화산들이 있어서 매년 4억 3천만 톤의 물을 바다에 더하고 있다.
질문: 성경은 바다 해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알고 기록할 수 있었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그 책을 쓰셨기 때문이다.
18. 물의 순환 체계
“모든 강은 바다로 흐르되 여전히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들은 자기들이 나오는 곳으로 거기로 되돌아가느니라.”(전
강은 바다로 흐르고, 바닷물은 구름들 속으로 증발했다가, 다시 땅으로 되돌아 온다. 그래서 비가 온다. 이러한 물의 순환이 계속 반복된다.
19. 태양은 지구의 풍향 체계의 원천이다.
“빛이 어느 길로 갈라져서 동풍이 땅 위에 흩어지게 하느냐?”(욥 38:24)
바람은 태양으로 인한 공기의 온도 차이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태양은 지표면을 데우는데 지역마다 온도가 차이가 난다. 뜨거운 지역 위에 있는 공기는 팽창하고 위로 올라간다. 차가운 지역에서 온 공기는 움직여서 뜨거운 공기가 있던 자리를 차지한다. 이것을 바람의 순환 체계라고 부른다.
20. 빛은 나누어질 수 있으며 무지개 스펙트럼 속에서 분산될 수 있다
“빛이 어느 길로 갈라져서…(By what way is the light parted…)”(욥 38:24)
히브리어로 갈라진다(parted)는 말은 ‘차라크(chalaq)’라는 단어로 ‘분리된다(separated)’라는 뜻이다. 빛은 빨, 주, 노, 초, 파, 남, 보라의 7가지 색깔로 분리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1,600년대에 빛을 실험하기까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던 것이었다.
주목: 빛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
21. 바람의 순환 회로
“바람은 남쪽으로 가다가 북쪽으로 돌이키며 계속해서 빙빙 돌다가 자기의 순환 회로에 따라 되돌아가고”(전
적도에서는 태양의 뜨거운 열이 공기를 밀어 올리게 만든다. 상층에 있는 대기에서 이 공기는 적도로부터 멀리 움직인다. 그 공기가 땅의 지표면으로 돌아오면 지표면을 가로질러 움직인다. 이렇게 움직이는 지표면의 공기가 땅 주위에 존재하는 6가지 벨트의 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22. 바람은 무게가 있으며, 공기에 압력이 있다
“바람들의 무게를 정하시고…(To make the weight for the winds…)”(욥 28:25)
A.D. 1600년대 갈릴레오는 흡입 펌프가 물을 10미터 이상으로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것을 주목했다. 토리첼리는 공기가 10미터 높이의 물기둥을 지탱할 수 있다면 공기는 73센티미터 높이의 수은 기둥도 지탱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왜냐하면 수은이 물보다 13배 무겁기 때문이다. 토리첼리는 결국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대로 공기에 압력과 무게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하나님께서는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에 이미 계시하셨다![1]
23. 바다에 길(해로)이 있다.
“공중의 날짐승과 바다의 물고기와 바다들의 행로들을 지나다니는 모든 것이니이다(…whatsoever passeth through the paths of the seas.).”(시
히브리어로 ‘행로들(Paths)’은 통상적인 도로(customary roads)를 뜻한다. 매튜 머리는 해양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동상이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데, 한손에는 바다 지도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매튜 머리가 바다 지도를 만들기 전에는 바다에 어떤 길이 있다는 사실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가 어느 날 아파서 쉬고 있을 때 아들이 시편
질문: 바다에 길(해로)이 있다는 사실을 수천 년 전에 기록된 성경이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
답변: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24. 물리학의 법칙들이 물질, 에너지 그리고 움직임을 통제한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네가 하늘의 규례들(법칙들)을 아느냐? (Knowest thou the ordinances of heaven?)”(욥 38:33)고 물으셨다. 규례들은 천체와 별들, 혜성, 행성, 유성 등을 다스리는 물리 법칙들을 말한다.
예를 들면, 행성 운동에 관한 케플러의 법칙, 태양 물리학,[3]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양자 역학,[4] 뉴턴의 3대 법칙,[5] 방사성 붕괴,[6] 열역학 제 1,2법칙, 아원자 입자(원자 내의 소립자)의 법칙, 블랙홀, 펄서,[7] 퀘이사(항성) 등을 지배하는 법칙 등을 포함한다. 사람이 과학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배워야 할 것이 점점 더 늘어남을 깨닫게 된다.
질문: 성경은 과학이 어떤 법칙에 의해 운영될 것을 B.C. 1500년에 어떻게 알았는가?
답변: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이시기 때문이다.
25. 열역학 제 1법칙
이 법칙은 어떤 물질이나 에너지도 우주에서 자연적으로 창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상호 전환될 뿐이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만든 자신의 일을 마치시고…(And on the seventh day God ended his work which he had made…)”(창
26. 열역학 제 2법칙
이 법칙은 우주의 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시스템들은 에너지가 높은 상태에서 낮은 상태로 진행한다.
“그것들(땅과 하늘들)은 멸망하려니와 오직 주께서는 여전히 계시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지리니 주께서 의복같이 그것들을 접으시면 그것들이 바뀌려니와 주께서는 동일하시고 주의 햇수는 끊어지지 아니하리이다, 하시되”(히
과학자들은 태양이 식거나 에너지가 고갈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와 동일한 일들이 모든 천체들에게 일어날 것이다. 이것을 우주의 궁극적인 멸망을 뜻하는 “Heat death of the universe(물리학 용어)” 라고 부른다. 태양열이 없다면 지구상의 생명도 존재할 수 없다. 감사하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년왕국 끝에 이 우주를 완전한 상태로 다시 만들어 주실 것이다.
27. 고래가 요나를 삼킬 수 있는가?
“이제 주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시매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더라. (Now the LORD had prepared a great fish to swallow up Jonah. And Jonah was in the belly of the fish three days and three nights.)”(욘
많은 사람들이 고래가 요나를 삼켰다는 이 말씀을 핑계로 성경의 진실성을 의심한다. 물고기가 어떻게 사람을 삼킬 수 있는가?
오늘날에도 고래가 사람을 삼켰지만, 생존한 사례들이 여러 건 보고되었다. 1891년 2월, “동방의 별(Star of the East)”이라는 이름의 포경선이 팔크랜드 섬 근처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갑자기 큰 향유고래를 목격하게 되었다. 선장은 보트 두 대를 보내 그 고래를 추격하게 했고, 마침내 한 보트에서 고래에 작살을 던졌다. 그러나 흥분한 고래는 다른 보트를 전복시켜 버렸다. 그로 인해 항해사 제임스 바틀리(James Bartley)와 또 다른 한 사람이 물에 빠졌는데, 그들의 모습이 갑자기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틀이 지나서 고래가 죽자 그들은 배를 갈라 열어 보았고, 고래 안쪽으로 서로 엉켜 있는 두 사람이 발견되었다. 이때 제임스 바틀리는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그는 정신을 잃은 상태였는데 그것은 공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공포 때문이었다. 그의 피부는 위산으로 인해 표백되어 하얗게 되었다. 나중에 그는 온전히 회복되었다. 그가 1891년도에 고래 배 속에서 2일 동안을 생존할 수 있다면, 요나도 확실히 B.C. 862년도에 큰 물고기 속에서 3일을 생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결론
성경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것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종교 경전들 속에서 발견되고 있는 비과학적인 내용들은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인들은 세상이 날개가 있는 커다란 우주란(Cosmic egg)에서 부화된 것이라고 믿었다. 성경에는 비과학적인 내용을 전혀 담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밝혀진 과학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성경의 저자는 모든 것을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이로 인해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온전히 믿고 확신할 수 있으며,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다. 이 내용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1] 이해를 위해서 조금 더 부연 설명하면, 언뜻 보기에 공기에는 무게가 없을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1634년 갈릴레오의 제자인 토리첼리(1608-1649)라는 이탈리아 과학자가 바람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토리첼리는 그 동안의 경험상 펌프로 10m 이상의 깊이에서 물을 끌어올릴 수 없는 이유를 연구하여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는 최초로 기압계를 만들어 냈으며 그 후로 공기의 무게를 표현하는 데는 그의 이름을 따 “토르(torr)”라는 단위가 쓰이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는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이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성경이 비록 과학책은 아니지만 성경 안에는 최근에야 밝혀진 과학적인 정보들이 상당히 많이 기록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지금까지 살펴보지 않았는가! 이러한 것들 모두 과학의 발전으로 비로소 밝혀진 사실들이다. 그렇다면 그 옛날 욥은 어떻게 이 사실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셨기 때문이다. 바람의 무게란 공기의 무거움을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다. 공기는 무게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공기 1입방 피트(1피트는 대략30센티임)의 무게는 약 10분의 45.3g으로 방 한 칸에 들어가는 공기의 무게는 약 317kg에 달하며 전체 대기의 양은 50억 톤에 이른다고 한다. 이 양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약 100만 톤씩 돌아갈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역주
[2] 바다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바로 해로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듯이 바닷물은 고여 있는 게 아니라 일정한 패턴을 갖고 흐르고 있다. 이것을 해류라고 한다. 배들이 바로 이 해류를 따라 이동하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바다의 길을 최초로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해양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은 바로 매튜 머리 박사(1806~1873)이다. 매튜 머리 박사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바다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일찌감치 선원이 되었다. 그런데 항해 중 불의의 부상을 입게 되었고 사고 후부터 해양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1842년 그는 워싱턴에 있는 해양 관측소의 소장이 되었다.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이었던 매튜 머리 박사가 바다의 길을 발견하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일화가 있다.
1927년 찰스 루이스라는 사람이 쓴 <해류의 발견자 매튜 머리>라는 책에 보면, 그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고 있을 때 그의 아들은 아버지의 부탁으로 밤마다 그에게 성경을 읽어 주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시편 8편을 읽게 되었는데 “공중의 날짐승과 바다의 물고기와 바다들의 행로들을 지나다니는 모든 것이니이다.”라는 8절의 말씀을 듣는 순간 영감을 받고 “내가 해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바다의 행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처음 들어 보았다. 그러나 성경에 바다에 길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병이 나으면 한번 그것을 찾아보아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윽고 그는 대서양 바닷물의 온도와 해류, 그리고 바람의 흐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시행하여 바람과 해류의 순환 사이에는 상호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 냈다. 또한 1855년 그는 항해일지를 참고하여 바람과 해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연구 끝에 북대서양을 가로지르는 항로와 기상도를 작성하였다. 그가 작성한 항로는 후에 국제 협정의 기초가 되었고 이것이 최초의 해도와 해상 기상도였던 것이다.
이렇게 해양학 연구를 위해 평생을 바친 매튜 머리 박사는
[3] 태양의 물리적 상태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태양 대기의 구조, 태양면 현상, 태양 활동의 규명이 목적이다.-역주
[4] 현대 물리학의 이론 중 하나이며 원자나 전자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를 다루는 학문이다.-역주
[5]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역주
[6] 불안정한 상태의 원자핵이 자발적으로 어떤 종류의 입자 또는 방사선을 방출하고 안정한 상태의 다른 원자핵으로 전환하는 과정-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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