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일(홍천)
2013년 5월 12일(홍천)
2013년 5월 17일(영덕)
2013년 9월 20일(홍천)
2011년 10월 2일(홍천)
'고려엉겅퀴'보다 '곤드레나물'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하실 듯...
제주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요즘엔 재배도 많이 한다. 하얀꽃이 피는것을 '흰고려엉겅퀴'라하며 얼마전 '정영엉겅퀴'를 올리면서 '흰고려엉겅퀴'와의 차이점을 올린적이 있다. 또한 잎 뒷면에 거미줄같은 흰털이 밀생하는것을 '흰잎고려엉겅퀴'라고 한다.
고려엉겅퀴(국화과), 이명: 도깨비엉겅퀴, 독깨비엉겅퀴, 곤드래, 구멍이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는 말라죽는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있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밑부분이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15~35c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긴 타원상 피침형,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엽병이 짧으며 가장자리에 바늘같은 톱니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3.5-4mm이고 관모는 길이 11-16mm로서 갈색이다.
꽃은 7~10월에 피고 지름 3~4cm인 자주색 머리모양꽃차례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위를 향해 1개씩 달린다. 총포는 구상 종형이고 길이 20mm, 나비 20-30mm로서 거미줄같은 털이 밀생하며 포편은 7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점질이 있다. 꽃부리는 자주색이고 길이 15~19mm이다.
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며 곧게 서고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가 곧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한다.
첫댓글 엉거퀴 종류도 많군요.^^
아직도 사진찍지못한 엉겅퀴가 무지 많이 남아 있답니다.
고려엉겅퀴가 곤드레였군요. 또 하나 배웁니다^*^
해바라기님 가게에서 드신 오리전골에 들어간 나물이 고려엉겅퀴였습다. ㅎ
곤드레 나물좀 먹어봐야 하는데요^^*...
주로 묵나물로 먹는데 맛이 괜찬씁니다
곤드레 이름은 참 많이 들었는데 사진으로 처음 봤습니다.
실물을 볼 기회가 있으면 금방 알 것 같은데 ^_^
강원도쪽에선 그나마 흔히 만날 수 있는 것이구요. 담에 산행할 기회가 있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곤드레 나물이 고려 엉겅퀴였군요
어쩐지 꽃이 참 많이도 닮았다 했습니다
또 한가지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올봄에 알게됐답니다.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