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10월19일 일요일
참석자 : 권준철, 김영식, 이기희, 전일출, 조영남, 진정룡 6명
온천장역 4번출규에서 나오면 6번 마을버스를 타고 BMC아파트에서 하차
아파트 담을 따라 오르면 오른쪽 산위로 길이 열립니다...
산길이 걷기 좋습니다..
숲이 우거져 그늘이 많이 졌답니다...
솔잎 사이로 해운대 방면이 들어 옵니다..
이제 들국화도 곧 지겠지요~~..
윤산 정상입니다..
예전에는 구월산으로 불린것 같은데~~....
자동차도 기름을 보충해야 잘 가는법~~..
하여 임시 주유소에서 목을 축입니다...
안주는 족발,...감..
주위에 꽃댕강 나무 꽃이 향기를 풍깁니다..
자~~ 건배~~..
꽃향유가 천지 입니다..
나무데크를 옆에 두고 흙길을 내려 갑니다...
이제 오륜동으로 길을 잡습니다..
그네도 타보고~~..
고들빼기가 맞나 ????
길이 보기 좋습니다...
구절초?? 쑥부쟁이???..
햇갈립니다...
이제 나무 사이로 오륜대 수원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단풍이 드는 중입니다..
옆에 앉아 식사중인 아주머니한테 한컷 부탁합니다..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저 건너 오륜본동 마을이 보이네요~~...
김영식, 이기희 두 친구는 음식점으로 직행하고
4명은 황토길을 거쳐 부엉산을 넘어 갑니다..
저 연못을 지나갑니다..
복판에 오리인지 물새 인지 보이지요??~~~..
나무 한그루가 외롭군요~~..
산에는 억새라면 물에는 갈대입니다...
부들도 말라 가고~~..
이제 황토길로 들어섭니다..
사람들이 많이 걸었는지 땅이 굳어 있네요~~..
맨발로 걸어야 제격인데~~....
억새와 호수, 그리고 산~~...
목 좋은 곳에 전망대가 자리하고~~..
호수앞 편백림은 쉼터로 바뀌고~~..
황토길 끝에는 발 씻는 세족탕이 있지요~~...
조금 나가면 마을버스 정류장 종점입니다..
이제 부엉산으로 GO~~.
제법 가파르답니다...
산 정상은 이렇게~~...
나무데크로 된 전망대가 자리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모습~~..
저 멀리 달음산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여기도 나무데크로 잘 되어 있네요~~..
부엉산 절벽을 배경으로~~..
오륜대의 유래~~..
호수를 끼고 소나무가 늘어진 저 곳이 오늘 민생고 해결해 줄 집입니다...
옻닭 백숙으로~~...
저기가 부엉산입니다...
한상 가득합니다...
옻닭~~..
건배~~...
식당 창문으로 바라본 풍경~~...
하산주 후 헤어지기 섭섭하여 한큐~~...
그리고 마무리 한잔은 여기서~~...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렸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다음번 또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