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16대 유다 왕
15대 아몬 왕
역대하 33장 21절-25절 2023년 6월 4일 주일 오후 말씀지
이제 북이스라엘은 멸망 후 120년이요 유다는 아직 15대로 남은 왕은 5명이요 약 150년 남았습니다. 유다도 북이스라엘에 15,16,17,18,19대 왕처럼 아몬 왕은 2년 동안 아버지 악한 왕 므낫세처럼 똑같이 행함으로 치신 왕입니다. 열왕기하21:19-26절에도 나타내주셨습니다.
21절 아몬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이세라 예루살렘에서 이년을 치리하며 통치 기간은 BC 약641-640년 2년간인데 아버지는 므낫세 왕이요 어머니는 모슬레벳(욧바하루스의 딸) 아몬의 이름의 뜻은 ‘공교한, 노동자 공인"입니다. 20세에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불과 2년 만에 신복들이 반역하여 죽게 합니다. 지나치게 악한 왕 아버지는 55년을 왕노릇 하게 하셨지만 아들 아몬은 24세에 죽게 하신 것입니다.
22절 그 부친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므낫세가 만든 아로새긴 모든 우상에게 제사하여 섬겼으며 므낫세의 악함은 열왕기하 21장 2절부터 6절까지에 자세하게 나타내주셨습니다. 북이스라엘에 악한 왕 아합과 같이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았던 왕입니다. 특히 무죄한 피를 많이 흘리게 한 므낫세 왕입니다. 그 아비를 그대로 본받은 아몬 왕입니다. 왕하21:16-
23절 이 아몬이 그 부친 므낫세의 스스로 겸비함 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비치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 아버지 므낫세는 쇠사슬로 결박되어 바벨론에 끌려감으로 그때 겸비하였는데 그것까지 다 보았으면서 여전히 우상을 섬겼고 어려운 일들이 닥치게 하셨으나 정신 못차린 왕입니다. 대하33:11-
므낫세를 통해서 누구나 큰 고통 중에 회개하게 되는 것을 나타내주셨습니다. 그러니 선지자들로 책망할 때 회개하는 것은 큰 고통 중에 떨어지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대하33:12-
24절 그 신복이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반역의 세력이 나타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 왕을 폐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한일은 날마다 호화롭게 궁중 생활하며 나라를 어렵게 만들음으로 신복들이 반역하게 하신 것이요 결국 2년만에 왕노릇 생활이 끝난 것입니다.
25절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 아들 요시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으니라 북 이스라엘은 군대 장관이나 용사들이 왕을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는데 유다는 반역한 자들을 국민들로 죽이게 하시고 그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우게 하셨습니다. 왕하21:24-
16번째 유다 왕 요시야
역대하 34장1절-19절
유다에 다윗 같은 왕은 없고 그나마 조금이라도 선한 왕은 3대 아사 왕, 4대 여호사밧 왕, 8대 요아스 왕, 10대 웃시야 왕, 13대 히스기야 왕을 이어 이제 마지막으로 선한 왕을 나타내주십니다. 열왕기하22장1절에서-23장30절까지에도 나타내주신 요시야 왕은 8세에 왕이 되게 하신 왕입니다. (왕하22:1) 그런데 요시야 왕은 탄생 전에 이름이 에언되게 하신 왕입니다. 왕상13:1,2-
요시야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한 왕으로 (대하34:2) 성전청결과 율법 책 발견하고 모든 우상을 제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모든 율법을 준행한 왕입니다.(왕하 23:4-25, 대하35:1-19) 그러나 끝에 가서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다가 애굽 왕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왕입니다. (대하35:20-25)
1절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년을 치리하며 통치기간은 BC 약639-608년 31년간으로 가족 관계는 아버지 아몬, 어머니 -여디다(보스갓 아다야의의 아들)요. 요아스 왕의 아들은 네 명인데 요하난, 여호야김, 시드기야, 살룸입니다. 요시야의 이름의뜻은 ’여호와가 지지한다‘입니다. 이때에 보내신 선지자 훌다(여 선지), 예레미야, 스바냐입니다.
2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할아버지 므낫세와 아버지 아몬 모두 악한 왕인데 어찌 정직히 행한 왕이 나타났나요? 어머니의 역할이 큰 것입니다. 여디다는 ’사랑 받는 자‘ 라는 뜻입니다. 다윗의 이름과도 같습니다. 보스갓 출신으로 아다야의 딸입니다. 아다야는 ’여호와께서 즐거워하시다‘라는 뜻입니다. 요시야 왕은 8세에 왕의 자리에 올랐으니 어머니 여디다가 섭정을 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비록 악하지만 어머니가 희생하여 아들들이 올바른 일을 하는 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들이 악한 아버지와 한통속이 되면 그 집 아들들은 아합의 아들들처럼 더 악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13대 왕 히스기야의 어머니 역시 아비야로 ’여호와는 아버지시다‘ 는 뜻입니다. 그러니 아들을 선한 길로 인도한 것입니다. 그러나 므낫세의 어머니를 나타내지 않는 것은 악한 여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인 아몬도 악하게 길렀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보기에 좋은대로 행하는 것은 상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오직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해야 하는데 복음이 믿어져 영이 살아나고 진리로 자라나야 정직한 영이 역사하여 다윗처럼 정직히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51:10-
3절 오히려 어렸을 때 곧 위에 있은지 팔년에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고 그 십 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 하여 그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만든 우상들을 제하여 버리매 16세가 무엇을 알아서 할까요? 그동안 어머니 여디다가 섭정한 것입니다. 어머니를 통하여 조상 다윗의 신앙을 비로소 이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유다에 8대 왕 요아스도 7세에 왕위에 올라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섭정으로 성전을 보수 한 왕입니다. 대하24:4-
그러나 여호야다 대제사장이 죽고 나자 요아스 왕은 악한 왕으로 변하고 맙니다.
4절 무리가 왕의 앞에서 바알들의 단을 훼파하였으며 왕이 또 그 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거기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무리는 그동안 악했던 왕들로 인하여 나라가 어려워진 것을 깨달은 신하들과 백성들입니다.
5절 제사장들의 뼈를 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였으며 거짓된 제사장들을 죽이고 그 뼈를 불 살랐습니다.
6절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이미 멸망한 북 이스라엘 지역까지 우상들을 없이 한 것입니다.
7절 단들을 훼파하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우상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도 진노하지 못하는 거짓된 것입니다. 사44:10-
하나님을 섬기기 싫어하는 악한 왕과 우상 섬기는 자들이 만들은 거짓된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은 것입니다.
8절 요시야가 위에 있은지 십 팔년에 그 땅과 전을 정결케 하기를 마치고 그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부윤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이제 요시야 왕은 26세입니다. 혼자서도 바로 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 동안 어머니와 충성스런 신하들로 개혁을 단행하여 18년 만에 온 땅이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숴진 하나님의 전을 수리하라고 사반(너구리)과 마아세야(여호와의 역사)와 요아(여호와는 형제임)를 보낸 것입니다.
9절 저희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연보한 돈을 저에게 붙이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거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세 사람은 왕의 명을 받고 대 제사장 힐기야(하나님은 분깃이다)에게 나아가 지난날까지 이스라엘 백성들과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연보한 돈을 전달하였습니다.
10절 그 돈을 여호와의 전 역사를 감독하는 자의 손에 붙이니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드디어 성전 수리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1절 곧 목수와 건축하는 자에게 붙여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건축에 기술이 있는 자들에게 붙여 일하게 하였는데 앞선 왕들이 여호와의 전을 헐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2절 그 사람들이 진실히 그 일을 하니라 그 감독은 레위 사람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주장하고 또 음악에 익숙한 레위 사람이 함께 하였으며 일을 맡은 자들은 진실해야 합니다. 갈수록 사람들이 악해져 일을 맡고는 부실하게 일을 함으로 쉽게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오바댜(주의 종)와 스가랴(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와 무술람(상주었다)은 감독자가 되게 하여 완벽하게 수리하게 한 것입니다. 레위사람이 함께한 것은 일할 때 찬송하며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13절 저희가 또 담부하는 자를 관할하며 범백 공장을 동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레위 사람들이 그동안 악한 왕들이 우상을 섬김으로 할 일이 없었으나 성전을 수리하는 일에 그리고 수리하면서 문을 지키고 모든 관리를 기쁨으로 맡은 것입니다. 기쁨으로 충성한 것마다 그들의 상인 것입니다.
15절 서기관 사반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 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서기관의 할 일이 율법 책을 부지런히 읽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동안 왕들이 우상 섬기는 일에 열심하면서 율법책은 꺼내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16절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먼저는 왕이 명한대로 한 것을 고한 것입니다.
17절 또 여호와의 전에 있던 돈을 쏟아서 감독자와 공장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연보를 제대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마다 재정을 어디다 쓰고 있는가? 신앙개혁 곧 생명역사에 쓰여야 합당합니다. 마리아로 두 번이나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게 하신 뜻을 모르는 가룟 유다 같은 도적들이 많은 것입니다. 요12:5-
18절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발견한 율법 책을 왕 앞에서 읽은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아버지도 제사장 힐기야인데 율법책을 왕 앞에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렘1:1-
19절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율법을 통하여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얼마나 잘못했는가를 깨달았고 자기 죄도 깨달은 것입니다. 옷을 찢는 회개는 그동안 살아온 것이 너무나 더럽다는 것이요 왕의 몸이 드러나니 부끄럽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