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붕따우 풍경

[미농만사모[수원♥컨터]]

   작년여름에 붕따우를 가봤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위에서 내려보는 붕따우 전경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장~~짤~~칵!!!

높으신분들의 별장 단지 같은데,,, 역시,,, 한장의 그림처럼 보기 좋네요~~~

정상에 올라갔더니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아직 새로 신설하는 작업이 덜 마무리가 되었는지 손님도 없고 썰렁하네요

여러동물들이 있는데,,,  타조가 먼저 반깁니다.

엄청 큰 뱀이 더위를 먹었는지 꿈쩍 하지 않고 잠만 잡니다.

산정상에 웬 자연 동굴이 있는가 했는데,,, 천주교 동굴입니다.

동굴을 지키는 사슴들과 사진 한장~~~

금요일이라 그런지,,, 손님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놀이기구 하나 움직이는것이 없더니,,,

결국 먹구름이 몰려와 천둥번개가 우려되 케이블카도 끊겼습니다.

성격급한 한국인,,, 우리들은 택시라도,,, 아님 오토바이라도 타고 내려 갈 기세지만,,,

케이블카외 에는 내려갈 길이 없어 불가능하다네여~~~

결국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가고 난뒤에 내려올수 있엇습니다.

바로 해변으로 가서 게도 사고,,, 오징어구이도 사고,,, 소라도 사고,,,

하지만,,, 다시 먹구름이 몰려와 엉망이 되고 맙니다.

모두들 찢어진 파라솔밑으로 숨어보지만,,,역부족입니다.

이미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은 상관없이 즐기지만,,,

갈아입을 옷도 준비하지 않은 우리 일행은 요리죠리 비를 피해보려 하지만,,,

찢어진 파라솔 밑에서 게와 오징어와 소라를

가져간 소주와 함께 한다는것이 불가능해 결국 숙소 식당으로 가져와 맛있게 먹엇습니다.

붕따우에는 원래 비키니 입는게 금지된 구역인가 봅니다! ㅎㅎㅎ

게도,,, 소라도,, 오징어도 먹음직스럽게 익기도 전에 다시

엄청남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오징어 먹다 쫄딱 맞은 옷을 갈아입고 봉따우에서 유명하다는 한식당에 갑니다.

역시 유명해서 그런가 손님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그런데 맛은,,, 짜고 싱겁고,,, 나두 식당하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요정도에 요렇게 손님이 많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ㅎㅎㅎ

숙소로 가는길에 야시장에 들릅니다. 우리 70년대 장터 한구석에 야바우꾼들,,, 그런 느낌,,,

참 정겹고 해서 동심으로 돌아가 사격에 도전하기로,,,

우리의 부부모임카페 운영자 일등사격수 만슬루님이 역시 백발백중,,,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을 뒤배경으로 촬영을~~~

만슬루형님 재미 부쳤습니다. ㅎㅎㅎ

젓가락뽑기,,, 숫자조합이 안되도록 만든것 같은데,,,

바람잡이가 쫒아다니며 굉장한 상품을 타게 됏다며 주인과 함께 소리를 질르는데,,,

부부모임카페 움영자이신 당미래님,,, 가소롭다는군요,,,

건너편에 구슬굴리기하는데에도 옆에서 당첨되엇다던 좃만한 세이가 따라다니며 바람놓고 있다고,,,

공넣기도 있고,,, 몇가지 심심풀이로 즐겨보았습니다.

밤 깊도록 뒤져봐도 비키니 입은 여인네 하나 없는 봉따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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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따우 나이트클럽~~~

우리는 그곳에서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젊은애들이 왜 그리 많은지,,, ㅎㅎㅎ

다들 웨이터고,,, 손님은 우리뿐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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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다낭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붕따우를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혹시 7월 8일이후 베트남가시는분 쪽지주세요,,,

우리가족은 다낭에서 컨토까지 보름일정입니다.

[하이퐁희망(울산)]

다낭으로 가시는군요

[[서울면목동]염충림]

붕따우 해변 비키니 천국.... 비원...한번 들렷는데 맛은 꽝.....해변가 야시장 수 많은 해산물에 술한잔 좋아요?
붕따운 해변 바닷물...수질 빵점.. 노래방도 .....나짱 물 맑고 경치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