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통합이 무산되고, 3년후 2012년 어느 11월 비오는 날,,,
선조들에 죄송스럽고, 후손들에게 면목없고, 내 자신이 왜 그리 소극적이었는지 후회해 본다.
이미 성남/하남/광주는 통합시가 되어 서울 다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되었다면서, 성남사람들은
광주쪽에 개발호재에 투자한 사람들은 좋아서 표정관리하고, 광주사람들은 많은 도로/공원/기업체/관공서들이
들어와서 전혀 다른 질의 삶이 약속됨에 깜짝놀라고,
이제 성남(광주)통합시가 경기권 제 1의 도시이니, 특별광역시를 만들던지, 경기도청은 수원이아니라, 성남이나 광주땽에
와야한다고 난리다..
촌구석 수원,오산,화성사람들은 3류시 취급이다...
용인은 죽전신세계점을 경기점이란 이름으로 바꾼후, 경기도 제1도시는 용인이라면서 오산사람들에게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용인ic로 바꾸면 용인에 흡수통합해준다고 떵떵거린다.
오산과 화성시는 아직도 서동탄역명때문에 니탓이요 내탓이요하면서 싸우고 난리다.
화성시는 서해안개발에 농촌면급 행정력으로 접근했다가 다국적 기업에 사기당하고, 온나라에 망신살뻗치고,
수원과 화성시는 매년 화성문화제가 우리 것이라고 싸우고 난리다. 융건릉이 있는 화성이 정통성이 있느니,
수원화성이 있는 수원이 정통성이 있느니... 참 한심스럽다... 통합시가 되었다면, 화성(성곽)과 행궁,지지대고개와
융건릉을 연결하는 초대형 문화제를 하면서 세계 최고의 역사문화제가 되었을 텐데.... 슬플따름이고, 선조와 후손에 미안할 따름이다.
동탄은 gtx가 왜 동탄 그 지점에 들어와야하냐고, 서로 감정이 상할때로 상한 수원,오산,화성사람들 싸움에 계속 표류하고,
수원권선쪽에 ktx역을 만들어야한다고 수원은 난리고, 오산은 gtx역을 오산쪽으로 남쪽으로 더 빼라고 난리다...
서로 다른 시가 좋은 개발을 할려하면, 경기도가 특혜를 준다고 딴지걸기 바쁘다...
오늘 9시 뉴시에는 자중지란에 빠진 이 지역을 보면서 살인의 추억보다 더 낯뜨거운 짓거리라면서 같은 선조 같은 땅 같은 역사를
갖은 지역사람들이 왜 저러고 사냐고 비웃는 기사가 나오고... 참 할 말이 없다..
2012년 11월 겨울비를 바라보며.....
////////////이는 매우 개인적인 가정이니... 양해 바라옵고,,, 곧, 전혀 다른 가정법의 추억 2를 기재하려 하오니... 거듭 오해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1+1= 3이 아니라 3이상 됩니다.저도 처음엔 통합을 반대했지요. 허나 지자체의 발전은 절대적으로 공무원들의 행정력에
달렸지요. 두고 보세요. 지금 시청의 말에 통합되면 손해라고 부추기는 말에 현혹되어서 반대를 하다간 두고 두고 후회
할껍니다
통합반대 합니다. 위의 글은 넘 편협적입니다. 통합안된 화성시는 2012년 더욱 발전합니다
통합이 왜 무엇때문에 화성에 뭐가 그리 부정적인지 논리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화성시가 발전한다는건 부정하지 않지만 수원에 흡수통합이라느니, 발전이 뒤쳐진다느니... 통합하면 어차피 다 같은곳입니다. 님들이 더 편협한 시각인거 같은데요.
통합하면 발전 속도가 더 빨라 지겠지요....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통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크면 크지 작을 수 있나요. 통합 반대 대다수의 의견이 화성은 앞으로 발전의 여력이 크다고 하는데 그럼 수원이나 오산등은 쇠퇴합니까? 어느 도시든 앞으로 계속 발전하고 삶의 질을 향샹시키지만 도시의 행정력을 이끄는 사람들의 리더쉽에 더욱 영향을 받는것 아닌가요. 통합하여 여러 인제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데면 우리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더 나은 미래 도시로 가는데 많은 시간을 단축할것으로 믿고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면 발전이 없습니다....대의를 위해 통합합시다...
저도 통합 찬성입니다. 통합해서 몇손가락 안에드는 도시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부지역에 땅가진 땅부자도 기득권자로서 통합시에 손해가 난다고 생각하나본데, 중장기적으로 통합이 오히려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가속도가 붙을겁니다.
ㅎㅎㅎ 소설가로 나가도 되겟내요. 그리고 화성 원주민은 거의 대부분은 통합 반대하는대, 외지인이 남의집에와서 뭐라 하는격이라 생각데내요.
화성양감 용소리 토박이 찬성 우리집 6표
남의집이라.. 듣고 보니.. 좀 그런데요.. 원주민이외에 외지에서 신도시로 온 사람은 남의 집이 되나요?
화성 原住民이라..
그들도 원래 수원 原住民이었지요.
예전엔 화성도 다 수원군 관내였으니까요..
http://blog.naver.com/interok/40095097928
저도 통합 찬성입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면 발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