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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천뉴타운> 좋은 이웃들 !! 원문보기 글쓴이: 샤넬
'자전거 명품도시' 변신 스타트 | ||||||||||||||||||
두바퀴로 느끼는 부천 녹색 질주는 시작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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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명품도시, 부천시의 야심찬 계획 부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전거 명품도시로 지정될 만큼 자전거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오정구에만 오정큰길과 수주로 등 40㎞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이미 설치돼 있고 한강까지 갈 수 있도록 도로가 연결돼 있는 상태다. 시는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중동 17.4㎞, 역곡1동에서 고강1동까지 12㎞ 등 시내 전역에 걸쳐 전체 159.7㎞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돼 있다. 일반도로 대비 자전거도로 비율로 봤을 때 청주(40.4%), 부천(37.3%), 광주(29.05), 성남(26.9%) 순으로 전국 두번째다. 시는 흥천길(넘말사거리∼소방서사거리)을 시작으로 오는 2011년까지 모두 30여억원을 투입해 시내 3개 도로에 총 구간거리 11.8㎞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말까지 새로 설치될 흥천길 자전거 전용도로는 길이 3.9㎞, 폭 1.5m로 8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2010년에는 원종로(오정대로∼종합운동장사거리)에 14억5천만원을 들여 길이 5.5㎞, 폭 1.5m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 예정이다. 이어 2011년에는 멀뫼로(멀뫼로사거리∼종합운동장사거리)에 6억5천만원을 들여 길이 2.4㎞, 폭 1.5m 자전거 전용구간이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을 효율적으로 펴나가기 위해 현재 오정구청에 자전거문화팀을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 시청으로 끌어들이는 직제 상향 조정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기존의 보도의 일부를 자전거 도로로 조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차선의 폭을 줄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새로 설치키로 했다. 이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시의 특별한 결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별로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 도시로서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획에서 실행까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11년을 기점으로 자전거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자전거 문화가 한눈에, 전국 최초 자전거문화센터 개관 부천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자전거 문화센터'를 건립,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자전거 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대지 4만9천400㎡에 연면적 898.5㎡의 자전거 관련시설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국·도비 지원 9억5천만원을 포함해 16억9천만원으로 지난 7월에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새로 들어설 자전거 문화센터에는 지상 1층에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 ▲자전거 체험코너 ▲자전거 구조 및 환경코너 ▲자전거 관련 자료실, 지상 2층에는 ▲자전거 전시관 및 영상실 등이 배치돼 일반 시민들이 관람 및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게 된다. 시는 또 자전거 문화센터를 통해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자전거 면허시험제 실시, 자전거 무료대여소(이색 자전거 포함) 운영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자전거 문화센터의 건립은 부천시의 녹색대중교통 정착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문화센터 건립 외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문화운동을 벌여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현재 4.59%에서 오는 2015년에는 8.28%로 향상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품고 있다. 한편 부천시 3개 구중에서도 가장 자전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오정구에서는 해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전거 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서 6회째를 맞은 자전거 대축제는 주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오정구 자전거타기 추진위'가 주최하고 오정구와 부천시가 후원하는 축제는 '자전거와 환경, 그리고 문화'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비롯해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아보는 자전거 대행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가하는 자전거 모형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펼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작된 자전거 대축제는 자전거 이용 캠페인 및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위한 의견 제시, 자전거 관련 소식지 발간, 각 동별 자전거 사랑회 운영 등 자전거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 이모(33)씨는 "자전거 이용은 고유가 시대에 꼭 맞는 이동수단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널리 이용하길 바란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시책 추진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쳐야만 시민들이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첫댓글 웃기는군 실제 자전거 타기는 진짜 힘들건만 완전 숫자놀음이군 오정구에만 40Km라고 장난치냐 절름발이 도로를 자전거도로라고 이런 사기성 글을 올리는 공무원들 부터 사라져야되는데 글쓴이 샤넬은 자전거 타보기나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