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11/7
천은 저수지
가을 단풍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이 대봉감 수확을 도와주러 출동 하였다.
정말 열심히 대봉감을 따 주었다.
얼마나 잘 따는지 운반기로 나르기에 바빴다.
도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농촌에서 감따는 기분을 느끼고 가면 된다고 생각 했다.
그런데 순식간에 감을 따는 바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시간동안 집중적으로 수확한 대봉감.
올해는 예상 수확량을 140박스로 잡고, 주문을 받아 이틀만에 예약을 마쳤다.
예비주문까지 받아둔것을 모두 소화하니 약200박스를 수확 하였다.
구례 오일장 감 시장
날씨가 추우니 장작 난로가 등장
울타리 옆 오래된 단감나무는 많이 열렸지만 크기가 작다.
휑한 대봉감나무밭
들판에도 가을걷이가 거의 끝나고 있다.
노고단 지원근무
3박스를 보낸 집에서 한박스 안에 깨진감이 들어 있다고 사진을 보내 주셨다.
택배과정에서 박스를 떨어트린것 같지만 뒷처리는 내가 즉시로~
콩이맘이 심어 놓은 마늘과 양파
배추밭
대봉감 수확을 마치고 나니 아주 강한 서리가 내려 감잎을 모두 떨어 트렸다.
노고단 지원근무-날씨가 겨울 같다.
연기암에서 바라 본 섬진강
화엄숲길에서 만난 딱따구리
단감은 많이 열렸지만 상태가 별로, 그러나 맛은 좋다.
감잎이 떨어 지도록 아직 수확을 못한 감밭도 더러 눈에 띈다.
설봉농장 국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