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내용.
*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고 날씨가 갑자기 많이추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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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방면에는 기온이 높지만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죠
체온 유지를 위해서도 따뜻한 방한복 꼭 챙기세요 <<<
▲ 산행일시 : 2017년 11월 8일(수요일) (07:00)
▲ 버스노선 : 노선이 변경되였으니 참고하세요
● 입암동 원마트앞 06시30분발 ⇒ 장생 떡볶이 06:40 ⇒ KT건너 06:45 ⇒
● 구터미널 06:50 ⇒ 황제슈퍼앞 06:55 ⇒ 용강동 정류장 06:57 ⇒
● 강릉의료원 삼거리 07:00
▲ 출발장소/시간(최종) : 강릉의료원 삼거리 (07:00)
▲ 산행 경로(등산로) :
A코스 : 입석⇒ 산꾼의집⇒ 청량사⇒ 자란봉⇒ 선학봉⇒ 청량산(장인봉)⇒
전망대⇒ 하청량
B 코스 : 입석⇒ 산꾼의집⇒ 청량사 ⇒ 선학정
단 코스는 당일 운영상 변경이 가능하오니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 산행 거리 및 시간 : A코스 : 4Km / 4시간
B코스 : 2Km : 1시간 30분
▲ 교통비 및 경 비 : 25.000원
▲ 준 비 물 : 중식. 식수, 장갑, 간식 , 방풍자켓 .개인구급약등
▲ 산행중 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장소: 청량산 장인봉 정상석)
* 연락처 : 부 회 장 : 010 - 2287 - 4121
사무국장 : 010 - 5373 - 8750
여 총 무 : 010 -5020 -2790
승 무 원 : 010 - 8919 - 0200
위와 같이 공지 함
2017년 10월 27일
강릉 블랙야크 산악회 부 회 장 김 승 수
청량산(淸凉山 870m)은 곳곳에 빼어난 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있어 1982년 8월 청량산을 중심으로 봉화군 및 안동시 일대가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청량산은 봉화읍에서 남동쪽으로 26㎞ 정도 떨어진 곳에 솟아 있는 산으로, 12개의 높은 봉우리와 8개의 동굴, 12개의 대(臺)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크고 작은 사찰과 문화유적이 있다.
청량산은 우선 산 곳곳에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괴상한 모양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다.
둥글둥글하게 생긴 암봉들이 여덟개나 되고 그 암봉들이 품고 있는 동굴만도 열두개에 이른다. 또 동굴 속에는 총명수 감로수 원효샘 같은 샘들이 솟아나고 있다.
12개 봉은 최고봉인 장인봉(丈人峰)을 비롯해 외장인(外丈人), 축융(祝融), 경일(擎日), 선학(仙鶴), 금탑(金塔), 자소(紫宵), 자란(紫鸞)과 연화(蓮花), 연적(硯滴), 향로(香爐), 탁필(卓筆) 등의 봉우리를 이르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절경이다.
12대는 금탑봉 오른쪽의 어풍대(御風臺)와 밀성대, 풍혈대, 학소대, 금강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를 일컫는다.
8개의 동굴은 원효굴(元曉窟), ,의상굴(義湘窟), 반야굴(般若窟), 방장굴(方丈窟), 고운굴(孤雲窟), 한생굴(邯生窟)이며, 이 가운데 김생굴은 신라의 명필 김생이 10년간 글씨 공부를 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금강굴은 비와 바람을 피해 은거하기에 좋은 곳이다.
입석~응진전 코스
청량산 탐승로는 청량사를 중심점으로 하여 사방을 둘러싼 암봉 능선을 향해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능선과 골짜기마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이 없지만, 안전이나 자연보호를 위해 폐쇄한 구간을 제외한 정규 등산로만 따진다면 암봉들을 주욱 꿰는 종주길,
그리고 이 종주길로 이어지는 청량사↔보살봉, 청량사↔뒤실고개, 청량사↔자란봉, 두들마↔의상봉길이 청량산행길의 모두라고 할 수 있다.
이 산길들을 나름대로 엮어서 오르내리는 데는 이틀이면 넉넉하겠거니와, 하루 산행길로 꼽아본다면 역시 암봉 종주길이 가장 권할만 하지 않을까 싶다.
청량골 남쪽에 청량산 육육봉 중의 하나인 축융봉(845.2m)이 있지만, 이 산봉으로는 등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우선 청량사까지의 오름길은 두 가닥이다.
청량골로 난 도로변의 작은 저수지(육각정)에서 시작되는 급경사 찻길, 그리고 입석에서 오르는 오솔길이 있다.
빠르고 편하기는 계곡 찻길이겠지만, 응진전쪽의 절경을 놓치고 만다.
그러므로 입석→응진전→치원대→오산당(산꾼의 집)→청량사 길로 오른 뒤 하산할 때 찻길 이용을 권한다.
청량산 들목은 명호면 광석리 광석교다. 이 다리 건너 매표소를 지나 말끔한 포장도로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좁은 비포장으로 변하는 지점에서 300m쯤 더 오르면 작은 저수지와 초가를 한 육각정자가 있고, 그 맞은편으로 급경사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시작된다.
이 길이 청량사까지 난 찻길로서, 워낙 급경사인 데다가 좁아서 사찰 차량 이외는 통행을 금하고 있다.
저수지 근처는 도로가 다소 넓어서 승용차 몇 대쯤은 댈 수 있다. 저수지에서 800m쯤 청량골 비포장도로를 따라 더 올라가면 도로 오른쪽에 담양의 도담삼봉 축소판 같은 높이 2m쯤의 검은 바위봉인 '입석' 이 있다.
이 입석 맞은편(북쪽)으로 청량사 가는 오솔길이 나 있다.
바로 옆에 등산로 안내판도 서 있다.
입석 바로 아래 도로변에 작은 주차장이 있으므로 여기에 차를 대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솔길로 접어들어 천천히 8분여 걸으면 오른쪽 직각방향으로 샛길이 나온다. 응진전으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가면 발걸음이 편하고, 이후 20여 분만에 오산당(산꾼의 집)에 이어 청량사에 이를 수 있지만, 응진전 일대 풍치가 기막히므로 오른쪽 길로 접어들도록 한다.
가파른 길은 오래지 않아 끝나고, 왼쪽으로 산 중턱을 길게 가로질러 나아간다.
능선을 하나 감돌아들면, 곧 저 앞으로 기암봉이 나선다.
꼭대기가 둥그스름한 고구마 같은 기암이 몇 개 옹기종기 살을 맞대고 서서 하나의 커다란 암봉을 이루며 서있다.
기암봉 바로 아래의 작은 암자가 응진전이며, 그 기암봉을 포함한 봉우리 전체가 금탑봉이다.
응진전에는 고려 공민왕의 부인 노국대장공주가 국가 안녕을 기원하며 16나한상을 모시고 기도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응진전 뒤의 암벽은 수직을 넘어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천정을 이루었다.
이 응진전에서 기가 약한 사람이 잤다가는 밤새 가위에 눌린다고 한다.
응진전 앞 널찍한 암반에서 남쪽 축융봉으로 무심히 고개를 돌렸던 여인네들 중에는 "아이구머니나!" 하고 질겁을 하며 고개를 돌리는 이가 종종 있다.
영락없이 남녀가 관계하는 형상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모르겠다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한다.
아무튼 이 축융봉 산형이 수도자의 마음을 흐트러뜨린다고 하여, 과거 응진전 요사채의 축융봉쪽으로는 출입문이나 창문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 산행코스
• 광석나루→내청량사→정상→외청량사→이름실 (11km, 약 5시간)
• 남면리→외청량사→김생굴→경일봉→청량산→내청량사→오산당→광석나루터→광석
• 광석나루 앞 청량교→청량산휴게소 오백미터 전 입석→오산당→내청량사→정상→보살봉→김생굴→외청량사→입석 원점회귀코스 (약 4시간)
• 입석→응진전→어풍대→김생굴→자소봉→탁필봉→뒤실고개→자란봉 경유→정상→두들마→폭포슈퍼민박, 또는 뒤실고개→청량사→삼거리 (4km , 약 4시간)
• 광석나루터→(20분)→육각정자→(50분)→내청량사→(50분)→보살봉→(40분)→외청량사→(15분)→계곡→(40분)→물티재→(25분)→이름실(13km, 약 5시간)
• 광석나루터→육각정자→내청량사→청량산정상(의상봉)→정상남쪽길→절벽위 민가→민박집→광석나루터 (약 4시간 30분)
첫댓글 수고많으십니다 김순자씨 신청 합니다 화이팅
네에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청량산 박옥기씨 신청합니다 고생 하세요
네에 감사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예<<<<<
수고 하십니다 청량산 산행 신청 합니다 김갑수씨
예 즐산기대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행복 바이러스 기대합니다.
이채원 산행 신청합니다
내<<<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청량산 산행 신청 합니다 권애숙씨 동행 합니다 수고하세요
넹~함께 즐거운 산행해요
속초 김성연님, 홍보연임, 이은희님,김미경님 참석
네~감사합니다.
김미영,최영수님 산행 신청합니다.
안반데기,청량산 갑니다,
반가워요 함께 해요 ~
짱돌 청량산 갑니다
함께해요
고생 많으십니다 청량산 산행 동참 성희씨 연순씨도 같이 합니다 수고하세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