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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1105094302398
시중은행 대출금리 급등세로 경매 잇따라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 10월 283건 이르러
"집값 상승기 '영끌족', 무리한 대출로 부담"
향후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 무리하게 대출받은 투자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일반 매매시장도 거래량이 급감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 경매 시장으로 ‘영끌족’ 물건이 대거 쏟아질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2020~2021년께 대출 규제를 피해
대부업체로부터 추가 대출받았던 ‘영끌족’이 상당히 많았다”며
“대부업체는 제1금융권보다 이자율도 훨씬 높은 만큼 이자 부담이 배로 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진행 건수 6개월째 증가…낙찰률은 감소
https://news.nate.com/view/20231031n28931
경매 넘어오는 아파트 느는데 유찰도↑ 경기 아파트 경매건수 500건대 넘어서 경매 건수가 늘면서 낙찰률은 지난 6월 이후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3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38건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다. 올해는 1월에 125건을 기록한 뒤 9월 216건에 이어 10월에도 238건으로 200건대를 보였다. 경매 진행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주택시장 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경매로 넘어오는 아파트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찰되는 물건도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매 건수가 늘면서 낙찰률은 감소했다. 10월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전월 대비 5%p 감소한 26.5%를 기록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지난달과 비슷한 86.7%로 나타났다. 경기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592건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10월(546건) 이후 처음으로 500건대를 넘어섰다. 낙찰률은 전월 대비 3.9%p 감소한 39.5%, 낙찰률은 지난달과 비슷한 85.2%를 기록했다. 10월 인천의 아파트 경매 지표는 모두 상승했다. 이달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 161건 중 6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39.1%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3.7%p 상승한 82.1%로 집계됐다. |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물량 증가에 낙찰률 하락
진행 건수는 늘었지만, 지난달 낙찰 건수는 63건으로 전달(68건)보다 줄어 낙찰률은 26.5%를 기록했다.
낙찰률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 이후 넉 달만이다.
반면 낙찰가율은 86.7%로 전달(85.2%)보다 상승했다.
낙찰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낙찰가율이 상승한 것은 선호도가 높은 물건에만 수요자가 몰렸다는 의미다.
경매 물건 자체가 늘어난 것도 낙찰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경매 물건 자체가 늘어났기도 하고 유찰되는 물건이 계속 쌓이기도 하는 것 같다"며 "역전세로 인한 대출 부담 때문에 나오는 물건도 꽤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경매가 몰린 매물을 보면 재건축 단지이거나 최근 매매 시장에서 호가가 오른 단지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 아파트 경매에서도 목격된다.
지난달 경기도에선 592건 가운데 234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39.5%를 기록했다.
지난 7∼9월의 낙찰률은 모두 40%를 웃돌았다.
낙찰가율은 85.2%로 전달(84.8%)보다 올랐다.
인천 아파트의 10월 낙찰률은 39.1%로 전달(35.1%)보다 올랐고, 낙찰가율은 82.1%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80%를 넘었다.
9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83.5%…올해 최고
http://www.kar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13281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경매 건수는 2천91건으로 이 중 7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9%로 전달(43.0%) 대비 8.1%포인트 낮아졌으나 낙찰가율은 83.5%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보다 0.3명 늘어난 8.3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낙찰률은 하락하고 낙찰가율은 상승한 것은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신축급이나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일부 아파트로만 수요가 몰리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며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은 두차례 정도 유찰되는 현상이 목격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아파트 경매 건수는 216건으로 2016년 6월(234건) 이후 7년 3개월 만에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31.5%로 전달 대비 2.7%포인트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85.2%로 전월(85.4%)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보다 0.6명 늘어난 6.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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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