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무요원 송수빈입니다.
어르신들께 반찬 서비스를 나가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복창숙 천안신창노인복지센터 센터장님께서 이번 봉사의 목적과 개괄적인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봉사단 분들께서 준비해오신 재료들을 손질하고 계십니다.
깻잎 장아찌에 쓰일 깻잎을 손질하고 계십니다.
봉사단원분들의 자녀분들께서 감귤을 선별하여 봉지에 담고 있습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초등학생들이 의외로 많아, 이런 봉사활동에 참가한다는 생각에 새삼 놀랬습니다.
반찬에 쓰일 마늘을 능숙하게 다듬고 계십니다.
취사병 출신(?!)이라고 말씀하신 봉사단원분께서 능숙한 솜씨로 양파를 다지십니다.
깻잎 장아찌에 쓰일 양파를 갈고 계시는 박서연 복지팀장님. 눈이 매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쁘장한 봉사단 언니(?!)께서 장조림에 생긴 기름을 걷어내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고사리 손으로 완성된 깻잎 장아찌를 봉지에 넣고 있습니다.
여러 번 부모님과 같이 자원봉사를 왔던 것 같은 능숙함이 느껴집니다.
센터에 공간이 없어, 밖에서 완성된 장조림을 분배하고 있습니다.
감귤과 조리된 깻잎 장아찌와 쇠고기 장조림을 예쁜 봉투에 담아 어르신들께 드릴 준비를 합니다.
어르신들께 방문하기 전에, 센터 앞에서 봉사단원분들과 센터직원분들이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에 모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센터장님께서 자신의 하트가 "요즘" 하트가 아니라고(!!) 사진을
다시 찍자고 하셨긴 했는데, 모두들 바로 해산하여 방문하셨습니다.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찍은 사진은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
첫댓글 와우~~ 정말정말 재밌었겠어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세상에 이럴 수가 ~~~~~ 참 아름다워...
모두 한마음 한뜻 이었어요~따뜻한 세상~♥
행복한 봉사~♥♥♥
봐도 또 보고싶은 사진들이네요. 왠지 마음이 맑아진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