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노느라 바빠서리~~</p><p>이제서야 글 씁니다^^</p><p> </p><p>저에게 이사늙25주년 모임 소식을 알려주고</p><p>저대신 참가신청해준</p><p>하이루라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p><p> </p><p>2001년 정모 영상을 보는데</p><p>저는 첨 보는 영상이었습니다.</p><p>그래도 영상속의 어린 모습들을 보니</p><p>웃음이 나더군요.</p><p>(그렇게 어린 나이인데도</p><p>그 당시엔</p><p>늙은 팬이라는 이름이</p><p>그 때는 낯설지 않고</p><p>넘나 잘 어울렸다는게</p><p>웃음짓게 만들더라구요~~)</p><p> </p><p>저에게 2007년 정모 모임때 받은</p><p>가수님 사진(?)이 있는 걸보니</p><p>2001년과 2007년 사이에 </p><p>가입을 했겠지요.</p><p>아무리 가입년도를 생각해봐도</p><p>생각나지 않는 나이이네요 ㅋㅋ</p><p>이런 제 모습의 제가 전혀 낯설지 않네요.</p><p> </p><p>처음 보는 저임에도</p><p>이사늙 식구라고 </p><p>다들 저를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p><p>(예전에 정모 갈때마다</p><p>먼 데서 왔다고 다들 반겨주셨는 것도</p><p>기억나네요~)</p><p>아이디로만 익숙한 분들을 </p><p>실제로 보는 것도</p><p>저는 넘 좋았습니다.^^</p><p> </p><p>몇년 전에</p><p>다음카페에서</p><p>이사늙 검색해봤는데</p><p>찾을수가 없더라구요ㅜㅜ</p><p>폐쇄되었는 줄 알았는데</p><p>이렇게 생존해 있었음을...</p><p>아마 제가 '이사늙'이라고 검색해서</p><p>없었나봐요~~</p><p> </p><p>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신</p><p>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p><p> </p><p>+)첨부한 파일은</p><p>제가 신분증처럼  지갑에 넣어다닙니다.</p><p>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p><p>많이 닳았음에도</p><p>저는 이 카드(명함ㅡ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어요ㅎㅎ)가</p><p>넘 맘에 들어</p><p>지금도 소중하답니다.</p><p> </p><p>이번에 선물로 주신 우산도</p><p>소중하게 사용해서</p><p>다음 모임에도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p><p>주신 약  먹구</p><p>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겠습니다.</p><p> </p><p>+) 역쉬 나이들다보니</p><p>글이 두서가 없네요ㅜㅜ</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J/1351f03c0e7d8ad4ba91e37022f467f2becebf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J/1351f03c0e7d8ad4ba91e37022f467f2becebf93" data-origin-width="2443" data-origin-height="1546"></div><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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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시절의 포토카드를 소중히 간직하고 계신 모습 보고 (극 내향인인 1인으로..ㅎ) 속으로 엄청 뭉클하고 진짜 감동이였어요😭 마주앉아 엄청 소란스럽게 반가운 티를 못내서 내심 미안했지만 그래도 만나서 반갑고 좋았어요 우리 다음에 볼땐 반갑게 먼저 인사 할게요^^
너무 반가웠어요
담에도 또 뵈요^^
저는 포토카드가 어디로 갔는지..ㅡ.ㅡ
사는데 너무 치였나봐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