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절정기입니다..
유람선(?)을 타고..다 소개를 해주더군요..옆에는 뭐가있고..옆에는 무슨바위가있고..
해양대학교도 소개해주고... 절정 바이킹...
그러더니!! 갑자기
★쿵쿵!!! 배에서 검정연기 모락모락★
바다 가운데 배가 멈춰버렸습니다.
"엔진에 연결되는 호스가 터져버린거같은데?"
아...40분동안... 바다 한가운데 표류됫씁니다..
배는 서있는동안..심한파도에 왔다리..갔다리...
와...멀미가 95% 로딩을 마쳤습니다..죽는줄알았습니다.........(6천원... 정말아깝다..)
구조요청을 하자
또다른 관광선이 오더니 밧줄을 연결하더군요..
바다에는 파도가 술렁거려 밧줄이 탱탱해지다가..늘어지다...몇차례이러더니..
나중엔 탕!! 하고 끊어졌습니다..ㅡㅡ;;; 그러더니 우리배가 앞에있던 관광선을 들이받을뻔..
아찔했습니다...(제2의 타이타닉호..)
저는 부두에서 그냥 내렸는데 심한 멀미증세때문에 30분간앉아있었습니다...
다시 88번타고 남포동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남포동 여행기★
정말인지.. 서울 명동보단 못해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옆에 용두산공원을 올라갔습니다...그리..볼꺼라곤...
부산의 전망과....그리고...보기싫은..비둘기..때..
그리고는 옆에 바라보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시길래 가보니까
"야 이 문디자식아!! 너 바둑지믄 짬뽕쏘는꺼야~~"
ㅡ.ㅡ;;;
부산 거리를..왔다기갔다리...걸어서 돌아다녔습니다..멀미증세가 심해서(배멀미심하거든요)
걷기에도 힘들었지만...무박이라 참고 부산역까지 걸었습니다..
해가 집니다..
6시35분 새마을을 타고 부산을 출발하였습니다..
KTX를 타서 그런지 상당히 느리다는 기분을 느꼇습니다.....
좌석은 제일 낳더군요...
창밖을 바라보는데.. 캄캄해서... 기차가 공중에 떠가는기분이들었구요..
제가 탄 열차는 1014호 장대열차(식당칸포함)
가격이 너무 비싸 그냥 집에와서 야식을 먹었습니다...
이상 무박부산여행기였습니다..
부족한점이많지만...그래도 재밋게 보셧음하구요^^
힘들었지만 재미있는하루였습니다..기타 부산에서 찍은사진은 오늘 오후에 올리도록하겟습니다^^
음... 배멀미라.. 저도 고등학교때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배를 타고 간적이 있는데 그날 날씨가 조금 않좋아서 배가 흔들렸는데 굉장히 괴롭던 기억이 있죠. 정말 배멀미에 비하면 자동차 멀미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장거리 배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격어보셨을 겁니다... 제 옆에 있던 다른 학생들도 상
첫댓글 헐 배를 이은 밧줄이 끈어지다니 -.-;
구로를 지나고 금정을 가고...그러더니 가리봉을 지나서 좀가니까 터널로 들어가더군요---->ktx는 금정역을 지나가지 않습니다. 시흥역 부터 지하선로 이용해서 광명역 갑니다.
음... 배멀미라.. 저도 고등학교때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배를 타고 간적이 있는데 그날 날씨가 조금 않좋아서 배가 흔들렸는데 굉장히 괴롭던 기억이 있죠. 정말 배멀미에 비하면 자동차 멀미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장거리 배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격어보셨을 겁니다... 제 옆에 있던 다른 학생들도 상
당히 괴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좀더 알아보시지 않고요 진작 알았다면 도움을 드렸을텐데... 만원으로 태종대를 도는건 정말 후회 많이 하셨겠어요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8시 서울출 KTX면 출발상태가 되지 않은것이 아니라.. 이전역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ㅡ.ㅡ;;;
근데 KTX가 서울역 이전이라면 어디역을 말씀하시는건지요?^^;;음... 서울역이 출발아닌가요? 글쎄요..방송으론 열차출발상태가 안되서 지연된다고 하더군요..흠...
아마 행신역이 아닐까 합니다,,행신역은 고속철도차량기지가 있는 역이고,,고양시에서 유치하여 경부/호남선에 몇편성씩 착발 합니다,,^^*
서울출 8시 고속철은 행신역에서 7시30분에 출발합니다... 이 열차는 행신역부터 영업하는 열차지요..^^
태종대에 있는 바위는 그유명한 자살바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