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 까페에 누누이 강조했지만, 나를 (좌파도 아니면서 좌파인 척하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 지지자라거나, 김정은과 시진핑 따위나 추종하는 사이비 좌파로 오해하지는 말기 바란다.
아래 기사들에서 보듯, 이제 북한이 단순한 핵무기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려는 낌새만 보여도 일본은 언제든지 북한을 선제 타격할 기반을 다졌다.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질 일이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반격하며 쏘는 중장거리 미사일 몇 발만 요격하면 되지만(실제 요격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이 나라엔 수천, 수만 발의 단거리 미사일과 방사포탄이 쏟아질 것이다(그것들이 소형 전략 핵무기일 수도 있고, 온갖 치명적인 생화학무기일 수도 있다는 건 덤이다). 아니, 잠깐! 북한을 공격한 건 일본인데 왜 우리한테도 쏟아지냐고?
윤석열 정권 스스로가 틈만 나면 미국, 일본은 운명을 같이할 동반자라고 선언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당연히 정은이가 볼 때는 세 나라 중 어디가 북한을 공격하든 반격은 똑같이 세 나라에 퍼부을 수밖에.(특히 가장 거리가 가깝고 만만한 남한만큼 분풀이 대상으로 좋은 상대가 어디 있겠나?)
이 모든 일이 북한만 적대시하고 미국과 일본은 마치 생명의 은인이라도 되는 양 물고 빨며 그들이 시키는 대로, 마치 노예가 주인의 명령을 따르듯 굴종해온 이 나라 매국노 정권(문재인도 김정은과 시진핑에게 굴종하는 척 쇼는 했지만 실상은 미국의 충견이었음을 인지해야 한다.)과 그 지지자들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골 빈 민족아, 너희가 어리석어 자초하는 일이니 어찌 양키나 나까무라들만 욕하리오.
아래 기사들 중 가장 웃기는 내용은 "북한은 우리 영토이니 때리기 전에 우리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이 나라 정부의 헛소리이다. 독도도 지네(자기네) 거라고 우기는 나까무라들이 그 말을 참 잘도 듣겠다... 뭐, 이 나라를 옛 주인에게 통째로 갖다 바치고 싶어 안달난 것들이 개돼지 국민들을 잠시 속이기 위해 내뱉는 연극 대사일 뿐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