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면서 폐기물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것은 생각처럼 쉬운일은 결코 아니죠.
몇시간만 돌아다녀도 주머니에 영수증이 쌓이고 일회용 컵이 손에 들려 있거나, 비닐로 포장된 상품 한두개 쯤 가방에 담기게 됩니다.
이런 불필요한 일회용품 또는 석유화학제품을 쓰지 않기 위해서는 관련된 지식과 노하우를 찾거나 다른 이들의 사례로부터 알고 배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내 생활 패턴부터 바꾸려는 의식과 노력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한편으로는, 일단 발생한 생활속 폐기물들도 자세히 보면 그저 버려야만 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이 대부분임을 알게 됩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들을 잘 활용만해도 에너지가 절감되고 환경이 보존되며 지구의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생활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거나 재순환하는 과정들은 대부분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나 사회시스템에만 맡겨져 있기 십상인데요.
단지 분리배출 했다는 것만으로 일회용품을 유통케한 나의 책임을 다했노라고 인식되어지는 사회제도 또는 생활문화가 달라져야 합니다.
생활자원 재활용...우린 좀더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