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이 세상 모든 나무들이 하나만 빼고 사라져야 한다면
나는 결코 인위적으로 그려진 나무를 고르지 않을거에요.
나는 저 살아있는 하카란다였으면 좋겠어요."
인생의 거짓과 진실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2015.07.01 - 2015.07.05
2015.07.08 - 2015.07.12
(평일 : 7시 30분 / 토요일 : 4시 , 7시 30분 / 일요일 : 04시 00분)
궁동예술극장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반무섭)’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궁동 예술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새벽부인(La dama del alba)으로 유명한 알레한드로 까소나(Alejandro Casona)가
스페인 내전을 피해 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며 쓴 작품인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194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초연 된 역사 깊은 공연입니다.
극단 '좋은친구들'이 준비한 차가운 세상을 위로하는 따듯한 가족 드라마. 07월에 찾아옵니다 :-)
- 공연정보 -
공연명: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
작: 알레한드로 까소나
연출: 반무섭
각색 : 반무섭
공연기간: 2015년 7월 01일 ~ 7월 12일 (수 - 일)
공연장소: 궁동 예술 극장
출연: 노희설, 정경아, 이지은, 안윤국, 황민형, 홍혁진, 신지영
관람료: 일반 20,000원 / 청소년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