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1탄이 있구여...
4장이 조금 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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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도착해서...
혜인:(졸린목소리로)벌써 도착이야~~
(모두들 째려보며, 찌릿!!)
혜원:10시간이나 걸렸는데 벌써긴 웃기고 있네..
숙소에서...
사회자:서로서로 샤워를 하느라고 바빴다.
대장님:너희들 조용히 안해? 아직도 샤워를 안한거야(화가난 목소리)
모두들:네~~~(잔뜩 쪼른 목소리로....)
사회자:모두들 잠을 잘 준비를하였다.
혜인: 야!! 우리 진실게임 하자!!! 내가 먼저 물어볼게
해지야! 너 여자지?
해지: 야, 그만두구 마피아 합세
정은님:그래 그걸로 하자 좀... 신이나게
사회자:우리들은 한참동안 마피아를 하며 놀았다.
대장님(철저수비님):너희들 아직도 안자는거야? 안자고놀면 비오는데 운동장 3바퀴돌게할꺼야.
모두들:네~~(기죽은 목소리로...)
사회자: 그 다음날 우리들은 텐트로 한시바삐 쫓겨났습니다. 그리구 여러 가지 과정활동을 했습니다.
혜인:오늘 산악활동 재미있지 안냐?
해지:그래. 수영 활동도 재미있었어
혜원:가죽공예도 마찬가지야
새슬:난.. 포크댄스가 최고루 좋았어...
보람님:넌참 취미가 특이해...
~4장~
텐트에서...
혜인:우리텐트에 벌레가 왜이렇게 많지?
새슬:어! 개구리도 있다. 너무너무 귀여워!!
사회자:5학년 걸들은 2인1조로 팀을 구성하여 벌레들을 소탕하기 시작했다.
혜원:혜인아! 후레시로 빨랑 비춰봐~
여기에 있다.(퍽)
사회자:여기저기서 퍽퍽소리가 나기시작했다.
5학년 걸들은 갈수록 엽기적으로 변하였다.
해지:새슬아 저기 봐봐. 배 뒤집혀 기절했네
새슬:어... 진짜!
사회자:잠시후... 5학년걸들의 워크북에는 벌레자국이 나있었다.
다음날...
영화제가 있었다.
또라님:너희 연습 안할래?(보이들에게.)
보이들:알았어. 알았어....
사회자:그날 영화제에서 주연이가 나온 양념감자 인기가 짱 이었다.
하지만 샤쿠라가 대영화제에 나가고 김해대는 떨어졌다.
유림님:어~ 너무해 진짜~
정은님:샤쿠라 뭐가 잘 한다구...
또라님:어쩌겠냐??...
보람님:우리가 더 잘 한거 같은데...
사회자:그래도 우리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영화제를 마무리 했다.
캠프파이어에서 5.6학년 걸들은 난리가 났다.
해지 테크노에 혜인이 안경과 모자가 날아가고...
대장님들의 모습은 굉장히 많이 망가졌다.
그날 저녁 텐트에서 새슬이는....
혜인:새슬아 저기.....
혜원:희생양좀 되라..
혜인,혜원:그래 화장실 간다고 대장님 좀 꼬셔봐..
새슬:알았어!!(얼떨결에)
사회자:그래서 새슬이는 희생양이 되고
철벽수비대장님은 잠시 자리를 비우셨다.
보람,또라님:(샥샥)나야 얘들아! 우리 맨발의 청춘…
해지:(졸린 목소리로)어?언니들이야!!빨랑 들어와.
혜원:(졸린 목소리로)언니 어떻게 왔어!!아흠
보람님:우리가 누구냐!!
또라님:우리가 수고까지하면서 이먼길을 맨발로
왔으니까 이야기하면서 놀자...
사회자:몇분이 지나설까.. 몸집이 큰언니들까지 우리 텐트에서 잤다.
마지막 밤은 이렇게 끝나고...
돌아오며...
다같이:우린 집으로 돌아가는 날도 역시 수다도 떨고 잠도 자고 장난도 쳤다.
정은님:새슬이 너무 잘 잔다고 생각하지않니?
혜인:진짜! 쟤 자면서 과자 먹을수 있을까?
사회자:잠시후...
새슬이는 맛있는 과자를 먹고있었다.자면서...
보람님:아~배고파!
유림님:정~말 순대,떡볶이,라면,통닭.....
새슬:음~ 피자,우동,오뎅,김밥......
모두들:대장님 배고파요(큰소리로)
대장님:조금만 기다려.
사회자:잠시후 우리들은 맛있는 우동을 한 그릇씩 들고 맛있게 먹고 있었다.
빵빵한 배를 두드리며 김해입성에 성공했다.
다같이:이번야영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회자:2000년 8월2일 김해대의 야영은 끝이났다.
그러나 김해지역대의 야영은 계속 되어야 한다.쭈~~~~~욱
바이바이~~~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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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이바이~~^^
(우리는 내년에 얼마나 엽기적인 걸 해야하나..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