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주머니에 넣고 짜고 짜고 ... |
부추 달래 송송송 ... |
만두 만들기 30 ~ 40분 전에
베보자를 깔고 만두속을 바구니에 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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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난 냄새가 나던지 |
이렇게 쇠바구니에 앉혀서 ... |
주르르르 흘러 내리는건 아니고
베보자기 밑부분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물끼가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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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보자가 반쯤은 푹 젖어요 ... |
폭 쏟아내어 만들면 ... |
금새 먹을것은 바구니에 받칠 필요가 없지만
생으로 냉동할 만두는 필히 이 작업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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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만 슬쩍 익혀 냉동하는것도 한 방법이지만
생으로 얼려놓은 맛보다 별로인거 같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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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했던 만두 꺼내 그대로 끓는물에 넣어도
실금 조차 가지 않네요 더군다나 밑에 밀가루를 덜 묻혀도 괸찮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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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밥보다 더 좋아하시는 영감님
만만치않게 노동을 요하는 종류라서 늘 주춤하게 되지만
이참에 넉넉히 만들어 냉동했습니다.
김장김치가 아니면 별 맛이 없을 터
김치 있을때 한 번 쯤 더 만들어야지 생각하지만 잘 될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