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여행때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공주 무령왕릉 '::
90년 초딩 6학년때 졸업여행 와보고 두번째 와본 공주 무령왕릉.. 본래 여기 올계획이 없었는데 이번 전라도 여행 투어는 묻지마 관광이라 휴게소 인포센터에서 전단보고 꼿히면 그냥 왔다. 언듯 인터넷에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폐쇄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확인도 해보고 싶었고.. 초딩 수학여행때 제일 기억에 남고 인상적이였던 곳이라 무척 설래였다.
그.. 러.. 나
이게 뭐밍!!!!
역시나 "절대 들어가지 마시오" 들어가고 싶어도 대빵 큰 좌물쇠로 채워져 있어서 들어가지도 못하긋다!!
97년도 부터 내부 습기차고 보존을 위해 영구 폐쇄한다는 잠정적인 결론이 내려졌다고 한다. 꽤 오래 되었구나 그나마 90년도에 나는 들어가서 그빛나던 벽장식을 내 두눈으로 봐서 정말 다행이다. 어렸었지만 무척 신기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데 다시 보고 싶어서 왔건만 정말 아쉽네 흙흙!!
입장료는 1,000won 요기 바로 앞에 기념관을 설립하여 똑같은 모양으로 모형을 만들었지만 어찌 내가 13살때 봤던 무령왕릉에 비교하리 그 찬란한백제 문화의 금빛향연을 이집트를 여행가서 피라미드를 실제로 본다고 하여도 나는 13살 어린 시절 내 눈에 비친 무령왕릉을 잊지 못할것이다.
::찾아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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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내 금강변 사거리를 직진하여 다리 건넌후 공산성 이정표를 따라 우측 강변길을 따라 달리면 공산성 앞을 지나 삼거리 우회전 직진 오른쪽으로 무령왕릉
첫댓글 90년 초6이면.. 제가 92초 6학년이니.. 누님?ㅋ
제가 91년도에 초등학교를 졸업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