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김제 신참을 다녔고..주변분들까지 제 차로 같이 여러번 다녔습니다.
얼마동안은 김제을 가지 못해 맛을 보지 못하다 평화동에 생겼다고 해서 방무해보았습니다.
1차 방문 파트너와 둘이서(둘다 김제을 같이 다녀봄)
2차 방문 4명이서 방문(다들 김제을 여러번 가봄)
부대찌게..와 반찬및..금액.
원래 5천원에 돌솥에 나오고 푸짐함이 있고 반찬도 나름 먹을만한 곳이었죠.이곳의 부대는 아주는 아니지만 금액대비 돌솥은 매력과
양의 푸짐함으로 인기 있는 집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제는 6천원.....금액이야 뭐 물가가 오르니 참고 사항이고요.
평화점에서 둘이 부대을 먹으면서 느낌....김치맛이 전에 비해 강하게 느껴집니다.
김치 찌게에 햄을 좀 넣어서 먹는 느낌..국물의 진함도 전에 비해서는 좀 떨어짐..
반찬은 짠것 싫어하시는분들은 참고..전체적으로 김제도 여기도 좀 짭짤합니다.
돌솥밥은 맛있는 쌀이나 잘 된 밥은 아닙니다. 그냥 돌솥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오삼불고기.
김제의 오삼 약간 졸여서 먹는 매꼼달콤하고 깔끔함...
하지만 평화점에서 딱 나오는 순간 4명이서 왠지 양념의 색깔의 달라짐을 생각
요리을 해서 먹는 순간...텁텁함이 느껴집니다..
전부터 생각했던것중 오삼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바꾸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말했습니다.사장님께
이유는 오삼은살짝 졸여먹는데 콩나물이 질겨집니다.일반 콩나물이라..그래서 아구찜에 들어가는 좀 굵은 콩나물을 쓰면
아삭함도 유지되고 좋다는 생각에...
깔끔함의 고추장 양념의 맛이 없더군요..
오징어는 한마리 정도 들어가는지..양이 전보다 적은 느낌 고기도..
4명의 일행들..김제가서 서로 많이 먹으려던 사람들인데..영 호응이 적더군요^^
아무래도 텁텁함의 문제가 큰듯...
콜라 2개정도에 밥까지 비벼먹으면 얼추 대자리 먹을때 3만원정도 합니다.
좀 냉정히 말하면 김제도 같은 맛으로 요리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가질 않을듯 합니다.
체인점인 이바? 이란곳 사람 많은것 생각하면 어찌되었던 전주에 오픈한 신참도 잘될수도 있겠지만요..
스스로 가셔서 한번 경험을 해보세요..
이상 사진없는 후기 였습니다.
첫댓글 어제 다녀와봤는데요... 이집만의 특이한 맛을 찾지못한듯하네요. 입맛이야 주관적이니까.맛의평가는 스스로 경험하세요
절대미각 이시네요~
그래요 저도 김제는 자주 다녀봤는데 안타깝네요.........
김제의맛에 익숙해저버런 멘텔님 급 하셨겠어요
쩝~~~~
김제점에 가보고 싶군요^^
방문해보려 마음먹었는데...반찬이 짜다고 하니깐..후진..ㅋㅋㅋㅋㅋ
저도 몇일전에 여기 다녀왔는데.. 호불호가실히 나뉘는 곳이었어요... 저하고 다른 한명은 그럭저럭 괜찮네...다른 한명은 다신 안간다였으니까요... 참고하세요....
짜면 싫은데 ㅎㅎ
전 부대찌개만 먹었는데 맛있었어요~제가 짜게먹는지 반찬이 짠지는 잘모르겠구요... 김**부대찌개는 먹고나면 웬지 느끼해서 당분간 가기싫었는데...여기는 다시갈것같아요. 참 금암동보다는 맛이 진하지는않았어요.
김제신참은 머니머니해도 돌솥밥이 매력이죠^^
사무실이 김제다 보니 종종가는데, 와아 신기하네요!!!!
일단 한번 먹어봐야 알겠는데요...근데 넘 멀어서...점심 벙개로 가야하나...^^
오늘 김미숙부대찌개가서 먹고왔는데 여기도 가봐야겠네요어떤날은 김미숙이 괜찮고 어떤날은 배불뚝이 괜찮고 또 어떤날은 다 안괜찮고 변화무쌍한 제 입맛= ㅂ =그래도 맨날 가게되는곳을 또 가네요새로운곳이 소개된 만큼 한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부대찌개 좋아 하는데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