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철완소필수밑반찬,,모듬장아찌~~~

[숲속향기(영희)]

무더운 여름철엔

다들 입맛이  없으시죠?

가뜩이나 더운데 음식할려고

불앞에 매일 선다는 건

더더욱 유쾌하지 않고...

그럴때를  대비해 만들어본

모듬장아찌~~~

저희집에선 여름철 완소필수밑반찬입니다.

 재 료

양파, 무, 오이, 청양고추, 마늘쫑

양념장비율 - 물 : 간장 : 식초 : 설탕 : 메실엑기스

       {  3   :  3  :  2  :   1   :  1    }

---

☞ 메실엑기스가 없으면 설탕의 비율을 2로 하시면 됩니다.

☞ 청양고추를 넣으면 개운해서 더 맛있답니다.

야채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양념장을 불에 올려  팔팔 끓여줍니다.
양념장이 끓는동안 야채를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끄고 야채를 넣어주세요. 꼭 뜨거울때 넣어주세요. 그래야 아삭아삭해집니다.
식으면 요렇게 김치통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저처럼 많은양을 해서 오래오래 두고 드실분은 일주일정도 지난후 양념장을 따라내 다시 한번 끓여주고 식으면 다시 부어주는걸 일주일간격으로 2번 정도 반복해주세요. 그러면 1년정도 냉장보관해도 맛이 변하질 않는답니다.

원래는 끓인 양념장을 야채에 부어주어야 하는데...

제가 많은양을 하기땜에 유리로된 큰용기가 없어 김치통에 넣으려다 보니

끓는양념장을 김치통에 바로 넣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올것 같아

반대로 야채를 양념장에 넣고 식은다음

 김치통으로 옮겨주었어요.

유리로된 큰 용기가 있거나 적은양을 하실경우엔

 소독된 유리병에 넣고 원래대로 해주세요.

요건 만든지 10여일쯤 된거예요.

만들어놓고 이틀정도 후에 먹어도 되지만

마늘쫑이 간이 안베어 최소일주일정도는 숙성시키셔야합니다.(냉장고에서)

물을 넣어 짜지도 않고

적당히 새콤달콤한것이

저만의 황금비율양념장이랍니다.

더워서 입맛없을때,,,

밥에 물말아 요거 하나만 있으면

아작아작 씹히는것이

밥한공기는  금새 뚝딱이고요~~~

느끼한거 먹을때도 아주 좋답니다.ㅎ

고기 먹을때요...???

고건  두말하면  완전 숨  무쟈~~~~~게

찹니다요.ㅋㅋㅋ

여름철 냉장고에 요것만 있다면

어찌나 든든한지...

쪼메 게으름  필 수 있는 변명거리도 되고요.ㅋㅋㅋ

                                           

[곰돌이푸우]

만들어서 좀 나눠 주삼...ㅋㅋㅋ

[달려야하니]

요건 삼례언니가 전문! 언니 맛보여줘~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