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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지맥 1구간(용천사- 분기봉(용봉)-341.5m -258.4m-동호정마을).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 GPS 거리 14.28km. 6시간 38분.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영산기맥 구수재와 모악산 사이의 철성지맥분기점(용봉)-838번도로-당재-오두재-
송산고개-341.5m(나주 446 삼각점.철성지맥 최고봉)-병풍산분기점-318.7m-258.4m-237m봉-서호리 동호정마을
◈ 일시 : 2014. 11. 9(일).
◈ 날씨 : 서울 6.3/15.5. 영광 5.8/15. 가을날씨에 산행하기 좋음.
◈ 동행인 : 달인클럽 16명. 김형식회장님.한상훈님. 이한원님.최상진님.정영옥님.곽병태님.이선우님.
강형태님.정환규님. 김홍천님. 왕언니님. 이덕희님 . 김정옥님. 조말금님.김숙현님.박종율.
◈ 회비 : 5만원.
◈ 지도.
철성지맥 1구간(용천사- 분기봉(용봉)-341.5m -258.4m-동호정마을).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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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지맥 1구간(용천사- 분기봉(용봉)-341.5m -258.4m-동호정마을).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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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지맥 1구간(용천사- 분기봉(용봉)-341.5m -258.4m-동호정마을).지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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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 일정정리.
08 ; 10. 천안에서 합류하여 부여백제휴게소들려
11 ; 00/02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저수지위 용천사 주차장에 도착.불갑산,모악산등산안내도.야외공연장.
11 : 07/13. 용천사. 우측 등산로 따라 오른다
11 ; 16. T 갈림길. 우측은 불갑산 연실봉,구름다리,좌측은 꽃무릇군락지,모악산. 우측으로 오르는게 나을것을 골짝따라 직등해 오름.
11 : 27. 분기점 100여m앞 철성지맥마루금에 붙었는데 좋은길 따라 간 일행들이 뒤 따라 올라온다. 공연히 힘뺏다.
11 : 30/34. 영산기맥 구수재와 모악산사이의 철성지맥분기점.구수재 0.4km,용천봉0.4km 현위치 용봉 이정표.되돌아 내려감.
11 ; 37. 용천사 하산길. 쉼터와 이정표(용천사 0.3km. 모악산 0.5km). 앞쪽엔 극기훈련시설물들.
11 ; 43. 약 285m봉 좋은길은 우측으로 가고 맥은 좌측으로 길도 없는 벌목지 갓을 쑤시고 내려감.모악산0.8km용천사 2.2km이정표.
11 ; 53. 임도.좌측 구수재 아래서 온 임도가 <자로 돌아간다. 임도 건너편엔 순천박노택 묘.
12 ; 00. 또다른 임도. 좌측에 통신탑.
12 ; 06/25. 838번도로. 좌측에 6각정와 진실화해위원회 시산 발굴지 표석.불갑산을 건너다 보며 점심.
12 ; 36. 한오름 올라선 약 235m봉에서 좌로 꺽어 내려간다.우측 아래는가정마을.
12 ; 42. 불갑산과 구수재,분기점과 지나온길 지맥이 뒤로 보인다.
12 ; 45. 지독한 잡목 헤치고 내려간 당재.표고 205m를 가르키고 고갯길은 묵었다.
12 ; 52. 우측으로 243.5m분기점.족적은 흐릿한데 한옥마을 →, ↑오두재 이정표만 있다.
13 ; 01. 오두재. 길 흔적은 없고 오두마을 → 이정표만 쓰러진 나무더미에 있다.
13 : 03, 살짝 올라서면 준희님의 힘힘내세요! 격려문.
13 : 14. 281.9m.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281.9m 푯찰.성터였는지 돌축대가 있다.
13 : 25. 송산고개.진행방향 우측은 벌목하여 341.5m봉까지 훤하게 보이는데 길은 사납다.
13 ; 39. 261.2m.벌목하고 자란 기시나무들이 사정없이 찔러댄다.
13 : 47. 벌목지끝에서 불갑산과 분기봉부터 온 지맥능선을 뒤돌아 보고 지독한 가시밭계속.
13 ; 58. 약 330m봉.산죽에 심한 잡목봉.
14 ; 09. 면경계인 341.5m봉. 나주 446삼각점. 철성지맥 전구간에서 제일 높은봉이다.좌측은 깡초고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14 ; 20./22 잡목뜷고 오른 건너편 340m봉에서 숨돌리고 우측으로 벌목지를 내려가는데 길은 사납고 병풍산과 갈 맥이 보인다.
14 ; 29. 임도.좌측 깡초고개,송산호. 우 대각리.
14 ; 36. 바위봉인 300m봉 바위밑에서 좌로 꺽어 정남으로 내려가며 길은 좀 나아진다.
14 ; 49. 도다른 300m봉.여기서부터는 지금 한참 벌목중이라 벌목지 끝자락을 따라가고
14 ; 57. 287.6m. 평지길수준의 능선에 준희님 푯찰.
15 ; 07. 대밭을 우측 갓으로 지나고 → 살짝 올라서면
15 : 13. 삼면(해보.나산.대동)경계인 약 320m봉. 우측으로 병풍산(329.2m)분기봉.좌측으로 꺽어지면 길은 다시 좀 나아진다.
15 : 17. 작은 능선갈림에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는데 길은 아주 최악이다.
15 ; 29. 대밭안부.겨우겨우 마구금 안부에 내려섰다.
15 ; 43/47.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오른 318.7m. GPS도 정확하게 319m를 가르킨다.준희님의 318.7m 푯찰.
100여m내려가선 우측으로 뚝 떨어진다.
16 ; 03. 285.7m.준희님 푯찰.
16 ; 10/24. 길다란 바위봉. 여기서 바위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생각없이 좌측봉만 보고 내려갔다 다시 돌아온다.
16 ; 27. 임도전에 무안박공 휘상(徽相)묘
16 ; 28. 좌측에서 온 세멘임도. 임도따라 올라가선
16 ; 29/31. 앞 언덕의 기상관측장비가 있는 임도삼거리에서 우측 관측소앞 임도로 간다<주의>선두는 앞쪽으로 갔다 돌아오고
16 : 40/49. 258.4m.하청받은 푯찰 달고 좌측으로 내려감.해가 쥐꼬리 만큼 남아서 1번국도까진 틀렸고 몸이 바빠졌다.
17 ; 00. 둔덕봉을 넘어간 조망바위에서 갈 봉들과 구산제를 보고 탈출로를 생각해 본다.
17 : 13/15 약 237m봉. 24번국도까지 가기엔 시간이 택도없어 우측 서호리 동호정마을로 하산. 다행히 족적이 있다.
17 ; 23. 10여분 내려오니 김명식묘가 나오며 대동저수지와 동호정마을이 보이고 묘지길이 나온다.
17 ; 32. 동호정마을 산길초입.마을길따라 대동저수지가의 2차선도로인 마을입구로 감
.올림픽로 418-56 문패가 보이는데 올림픽과 무슨연관이 있는지?
17 ; 40. 대동저수지가 2차선도로.소공원에 쉼터. 범좌없는마을표석.고산봉붉은박쥐서식지,생태보전지역안내판.
17 ; 48.. 차가 와서 출발.날이 어두워졌다.
18 : 12/47. 함평읍내 금송식당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저넉먹고 출발. 정영옥님은 다음구간을 내일 하고 간다고 남고
21 : 50. 부여백제휴게소 들려 정안휴게소부터 차가 밀려 천안에 좀 늦게도착.
◈ 산행후기.
※ 용천사-철성지맥분기점-341.5m. 6.63km. 3시간 7분.
08 ; 10. 천안에서 합류하여 부여백제휴게소들려
11 ; 00/02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저수지위 용천사 주차장에 도착.불갑산,모악산등산안내도.야외공연장.
11 : 07/13. 용천사. 우측 등산로 따라 오른다
11 ; 16. T 갈림길. 우측은 불갑산 연실봉,구름다리,좌측은 꽃무릇군락지,모악산. 우측으로 오르는게 나을것을 골짝따라 직등해 오름.
11 : 27. 분기점 100여m앞 철성지맥마루금에 붙었는데 좋은길 따라 간 일행들이 뒤 따라 올라온다. 공연히 힘뺏다.
11 : 30/34. 영산기맥 구수재와 모악산사이의 철성지맥분기점.구수재 0.4km,용천봉0.4km 현위치 용봉 이정표.되돌아 내려감.
11 ; 37. 용천사 하산길. 쉼터와 이정표(용천사 0.3km. 모악산 0.5km). 앞쪽엔 극기훈련시설물들.
11 ; 43. 약 285m봉 좋은길은 우측으로 가고 맥은 좌측으로 길도 없는 벌목지 갓을 쑤시고 내려감.모악산0.8km용천사 2.2km이정표.
11 ; 53. 임도.좌측 구수재 아래서 온 임도가 <자로 돌아간다. 임도 건너편엔 순천박노택 묘.
12 ; 00. 또다른 임도. 좌측에 통신탑.
12 ; 06/25. 838번도로. 좌측에 6각정와 진실화해위원회 시산 발굴지 표석.불갑산을 건너다 보며 점심.
12 ; 36. 한오름 올라선 약 235m봉에서 좌로 꺽어 내려간다.우측 아래는가정마을.
12 ; 42. 불갑산과 구수재,분기점과 지나온길 지맥이 뒤로 보인다.
12 ; 45. 지독한 잡목 헤치고 내려간 당재.표고 205m를 가르키고 고갯길은 묵었다.
12 ; 52. 우측으로 243.5m분기점.족적은 흐릿한데 한옥마을 →, ↑오두재 이정표만 있다.
13 ; 01. 오두재. 길 흔적은 없고 오두마을 → 이정표만 쓰러진 나무더미에 있다.
13 : 03, 살짝 올라서면 준희님의 힘힘내세요! 격려문.
13 : 14. 281.9m.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281.9m 푯찰.성터였는지 돌축대가 있다.
13 : 25. 송산고개.진행방향 우측은 벌목하여 341.5m봉까지 훤하게 보이는데 길은 사납다.
13 ; 39. 261.2m.벌목하고 자란 기시나무들이 사정없이 찔러댄다.
13 : 47. 벌목지끝에서 불갑산과 분기봉부터 온 지맥능선을 뒤돌아 보고 지독한 가시밭계속.
13 ; 58. 약 330m봉.산죽에 심한 잡목봉.
14 ; 09. 면경계인 341.5m봉. 나주 446삼각점. 철성지맥 전구간에서 제일 높은봉이다.좌측은 깡초고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11 ; 00/02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저수지위 용천사 주차장에서 본 철성지맥분기봉.
불갑산,모악산등산안내도.야외공연장.
불갑산,모악산등산안내도.
용천사 가는길.
용천사 사천왕문벽에 있는 용천사와 꽃무릇(상사화) 안내문.
클릭하면 큰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용천사 사천왕문 옆의 꽃무릇(상사화)와 단풍.
꽃무릇(상사화).
※ 소개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다년초. 석산, 붉은상사화 등으로도 불린다. 비늘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이다. 영어로는 Red Spider Lily라고 한다.
크론퀴스트체계로는 백합과. 리코리스, 만주사화(曼珠沙華)라고도 불린다.
학명인 종소명 radiata는 방사형이라는 의미이다. 여담이지만 속명인 상사화(相思花)는 서로 생각한다,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꽃과 잎이 같이 피지 않고 꽃이 먼저 피고 진 후에 잎이 돋아난다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유독성이 있는 다년생의 구근성 식물. 산형화 순으로 6장의 꽃잎이 방사형으로 붙는다.
특히 인경에 알카로이드(리코닌, 가란타민, 세키사닌, 호로리콜린 등)를 많이 포함한 유독식물로서 잘못 먹었을 때에는
구역질이나 설사, 심할 경우에는 중추신경의 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 특징
한국에서는 절에서 많이 키웠는데, 꽃의 전분을 이용해 풀을 쑤어 탱화 등을 그리는 데 활용하였다 한다.
고창 선운사 근처에 군락지가 존재한다고. 상사화속의 꽃들이 절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인지
한국에서는 스님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심은 풀이 상사화라는 전설도 있다.
꽃이 떨어지고 난 뒤에 잎이 나는 것에서 유래한 듯. 덤으로 열매를 맺지 않으며 번식은 비늘줄기로 한다.
[* 원산지인 중국에는 열매를 맺고 씨앗으로도 번식하는 꽃무릇도 있다. 이런 건 꽃이 한 달쯤 일찍 핀다고 한다.]
하수선을 꽃으로 꽃과 잎이 동시에 나오는 일이 없는 것에서 "잎은 꽃을 녀기며, 꽃은 잎을 녀기니'라는 의미에서 '상사화(相思華)’라 부르는데,
피안화도 똑같이 꽃과 잎이 동시에 나오는 일이 없어 피안화도 상사화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위에 쓴 "꽃과 잎이 동시에 나오지 않는" 것을 이유로 "葉見ず花見ず"라고도 불린다.
일본에서는 논둑이나 물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논둑에 있을 경우에는 쥐, 두더지, 벌레 등의 밭을 망치는 동물이 그 둑에 있는 독이 싫어
도망치도록, 물가에서는 벌레를 쫓거나 토장시켜 사체를 동물이 쫓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이 직접 심은 것이다.
두더지는 육식이기 때문에 피안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먹이인 지렁이가 피안화를 싫어해서 그 주변에 살지 않는다.
그래서 이 꽃 근처에는 두더지가 오지 않는다고 한다.
※ 이름의 유래
별명인 만주사화는 법화경 등의 불전에서 유래했다. 또한 '천상의 꽃'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으며, 상반되는 것이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만주사화는 '하얗고 부드러운 꽃'이며, 피안화의 외견과는 닮은 곳조차 찾을 수 없다.
'만엽집'에 보이는 '한 죽음의 꽃'을 피안화라고 하는 설도 있다.
('기리가의 노사의 꽃의 작열하는 사람 모두가 모르는 나의 그리운 짝은')
또한 독을 빼고 비상식으로서 먹기도 하여 비원의 꽃이라 부르는 의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위험하다.
한방에서 해열, 거담, 통증완화제로 사용하였고 항암성분도 발견되었다고 하나 주의해야 할 약재임에는 틀림없다.
일본어 이름인 피안화는 가을의 피안(잡절 중 하나로 춘분, 추분을 기준으로 전후 3일을 합친 7일간을 말한다.)
무렵에 개안하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 외의 설으로는 이것을 먹은 후에는 '피안(죽음)'밖에 없다는 설도 있다.
좀 더 살벌한 전설로는 일본의 [[텐메이 대기근]] 당시에 다른 모든 것을 다 먹고 독이 있어 먹지 않았던 이 꽃마저 먹은 뒤로는
[* 실제로 이 꽃의 구근에 있는 독성분인 리코린은 수용성 독이라 물에 녹기 때문에 구근을 찢어 물에 충분히 씻으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훌륭한 전분 공급원이죠-- 물론 이렇게 하다가 독을 충분히 씻어내지 못한 상태로 먹어 [[으앙 죽음]]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따라하지 맙시다.]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아귀도, 즉 지옥이 된다고 하여 이름붙여졌다고도 하지만 이는 후대에 붙은 이야기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사인화(죽은 사람의 꽃), 지옥화, 유령화, 면도날꽃, 여우꽃, 기아화(버려진 아이의 꽃),
이빠진 할멈 등으로 부르며 별명, 방언은 천 가지 이상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불길하다고 꺼리는 꽃이지만, 일본의 사상과 별다른 연관이 없는 서구에서는 원예품종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서구에는 미국의 윌리엄 로버트슨 선장이 1854년에 일본으로부터 수집하였다고 하며,
원예품종으로는 붉은 것 외에 흰색, 노란 색의 꽃잎을 가지는 것도 있다.
용천사 상사루와 사천왕.
용천사 대웅보전 뒤로 분기봉과 대웅보전 앞의 용천.
용천.
용천사 대웅보전뒤에서 본 용천사 전경과 만추의 상징인 감나무.
11 ; 16. 용천사뒤 T 갈림길.
우측은 불갑산 연실봉,구름다리,좌측은 꽃무릇군락지,모악산. 우측으로 오르는게 나을것을 골짝따라 직등해 오름.
11 : 30/34. 영산기맥 구수재와 모악산 사이의 철성지맥분기점.
구수재 0.4km,용천봉0.4km 현위치 용봉 이정표.되돌아 내려감.
11 : 30/34. 영산기맥 구수재와 모악산 사이의 철성지맥분기점.
11 : 30/34. 영산기맥 구수재와 모악산 사이의 철성지맥분기점.
11 ; 37. 용천사 하산길.
쉼터와 이정표(용천사 0.3km. 모악산 0.5km). 앞쪽엔 극기훈련시설물들.
11 ; 43. 약 285m봉 좋은길은 우측으로 가고 맥은 좌측으로 길도 없는 벌목지 갓을 쑤시고 내려감.
모악산 0.8km용천사 2.2km이정표.용천사는 뒤로 가면 0.6km,우측으로 가서 저수지쪽으로 돌아가면 2.2km인 모양이다.
11 ; 53. 임도.
좌측 구수재 아래서 온 임도가 <자로 돌아간다. 임도 건너편엔 순천박노택묘.
12 ; 00. 또다른 임도.
좌측에 통신탑.
12 ; 06/25. 838번도로.
12 ; 06/25. 838번도로.
좌측에 6각정와 진실화해위원회 시산 발굴지 표석.불갑산을 건너다 보며 점심.
정자 천장에 있는 말벌집.
진실화해위원회 시산 발굴지 표석
< 진실화해위원회 보고서는 다음과 같다>
사건명 함평 11사단 사건
결정유형 진실규명결정 사건유형 민간집단희생
조사개시일 2006-04-25 결정일자 2007-07-03
내용요약
(결정요지)
1. 노방주 외 248명은 한국전쟁 시기인 1950년 11월 20일 경부터 1951년 1월 14일까지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해보면, 나산면과 광산군 본량면 덕림리, 장성군 삼서면 수해리 및 인근에서 국군 11사단 20연대 2대대 5중대(중대장 권준옥 대위) 군인들에게 집단총살되었으며, 정남숙 외 8명은 부상을 당했다.
2. 희생자는 전라남도 함평군과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성군 주민이었으며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농민이었고, 20세 이하가 93명으로 36.5%, 61세 이상이 11명으로 4.4%였다. 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호적 미등재자도 16명이었다.
3. 조사결과 희생자들은 모두 비무장 비전투원인 민간인이었음이 밝혀졌다. 당시 국군 11사단 20연대 2대대 5중대는 불갑산 인근에 자리 잡은 이들 지역에서,
가.함평군 월야면 장교․동촌․서촌마을 사건은 국군과 빨치산이 전투를 할 때 징과 꽹과리를 치며 빨치산을 고무하였다고,
나. 장성군 삼서면 수해리 사건은 빨치산에게 협력하였다고,
다. 함평군 월야면 남산뫼 사건은 전날 밤 봉홧불을 피우고 만세를 불렀다고,
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사건은 마을 앞 도로를 파손하였다고,
마.함평군 해보면 쌍구룡․모평마을 사건과 우치리 사건은 불갑산 아래에서 살았던 주민들이 소개 나온 지역으로 빨치산에 협력하였다고,
바.함평군 나산면 이문리 사건은 좌익 협력자가 마을에 거주한다는 명목으로 집단 총살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들 마을의 경제력 있는 주민은 광주 등 대도시로 사전에 피난하였고, 실제로는 좌익 활동을 하였거나 빨치산에 협조적이었던 주민들은 불갑산에 입산하였으며, 사건 당시의 거주민은 이들 빨치산 협력, 좌익 활동과는 무관하였다.
4. 5중대는 장교 동촌 마을과 성대․모평마을 및 우치리에서는 주민들을 마을 앞 도로변에 불러내어 어떠한 선별절차도 없이 총살하였고, 수해리에서는 청․장년 남자를 가려내어 총살하였고, 남산뫼에서는 17~45(40)세로 추정되는 남녀를 총살하였으며, 이문리에서는 명단을 보고 지목하여 총살하였고, 그리고 외치리에서는 주민을 연행하여 해보면 금덕리 두루샘 인근에서 총살 또는 타살하였으며, 덕림리에서는 주막에 모여 있던 주민을 5중대 초소로 연행하여 살해하였다.
5. 사건의 가해부대는 국군 11사단 20연대 2대대 5중대로 확인되었다. 가해부대의 지휘․명령계통을 보면 국군 11사단 사단장 최덕신 준장, 20연대 연대장 박기병 대령, 2대대 대대장 유갑열 소령, 5중대 중대장 권준옥 대위였다.
6. 5중대장 권준옥 대위는 사건 현장에서 주민을 집단학살하도록 지시․명령한 지휘관이었고, 20연대장과 2대대장은 5중대의 이 같은 행위를 알고 있었음에도 제지하지 않았으며, 11사단장은 견벽청야(堅壁淸野) 작전이라는 주민희생이 따르는 무리한 작전을 수행하도록 예하 연대에 지시하였다. 이후 5중대장이 문책성 인사로 추정되는 연대 병기장교로의 전보조치가 있었을 뿐 이 사건과 관련하여 11사단의 지휘․명령계통 상 어느 누구도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
7. 함평 11사단 사건은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는’ 국군이 긴박한 전투상황이 아닌데도 주민을 빨치산 토벌작전이라는 명분으로 불법 총살한 민간인 집단총살 사건이었다. 빨치산 토벌이 매우 중요한 작전이었다 하더라도 비무장, 비전투 민간인을 그것도 어린이와 노약자까지 포함된 지역 주민을 재판 등의 절차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총살한 것은 반인륜적 집단학살이며 명백한 위법행위였다.
8. 국가는 과거 국가권력의 위법적인 민간인 총살사건이 발생한 데 대하여 사건 희생자의 유족을 비롯한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여야 한다. 또 유족들은 당시 전투에서 전사한 두 명의 군인에 대한 전사기념비를 세운 것에 주목하여, 해당 정부부처는 유족들에게 사과하여야 한다. 앞으로 국가는 전쟁발생 시기나 위기 사태 하에서 민간인과 접촉할 가능성이 많은 군인, 특히 지휘관들이 인권보호 의식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것을 권고한다.
12 ; 36. 한오름 올라선 약 235m봉에서 좌로 꺽어 내려간다.
우측 아래는가정마을.
12 ; 42. 뒤 돌아 본 불갑산(우)과 구수재,분기점(좌뒤).
12 ; 45. 지독한 잡목 헤치고 내려간 당재.
표고 205m를 가르키고 고갯길은 묵었다.군부대 육자 말뚝.
12 ; 52. 우측으로 243.5m분기점.
족적은 흐릿한데 한옥마을 →, ↑오두재 이정표만 있다.
13 ; 01. 오두재.
길 흔적은 없고 오두마을 → 이정표만 쓰러진 나무더미에 있다.
13 : 03, 살짝 올라서면 준희님의 힘힘내세요! 격려문.
13 : 14. 281.9m.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281.9m 푯찰.성터였는지 돌축대가 있다.
13 : 25. 송산고개.
진행방향 우측은 벌목하여 341.5m봉까지 훤하게 보이는데 길은 사납다.
13 : 27. 송산고개 우측 대각제모습.
13 : 47. 벌목지끝에서 불갑산(우)과 분기봉(가운데뒤)부터 온 지맥능선을 뒤돌아 보고
13 ; 58. 약 330m봉.
산죽에 심한 잡목봉.
14 ; 09. 면경계인 341.5m봉.
나주 446삼각점. 철성지맥 전구간에서 제일 높은봉이다.좌측은 깡초고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 341.5m-병풍산분기점-서호리 동호정마을. 6.38km. 3시간 31분.
14 ; 09. 면경계인 341.5m봉. 나주 446삼각점. 철성지맥 전구간에서 제일 높은봉이다.좌측은 깡초고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14 ; 20./22 잡목뜷고 오른 건너편 340m봉에서 숨돌리고 우측으로 벌목지를 내려가는데 길은 사납고 병풍산과 갈 맥이 보인다.
14 ; 29. 임도.좌측 깡초고개,송산호. 우 대각리.
14 ; 36. 바위봉인 300m봉 바위밑에서 좌로 꺽어 정남으로 내려가며 길은 좀 나아진다.
14 ; 49. 도다른 300m봉.여기서부터는 지금 한참 벌목중이라 벌목지 끝자락을 따라가고
14 ; 57. 287.6m. 평지길수준의 능선에 준희님 푯찰.
15 ; 07. 대밭을 우측 갓으로 지나고 → 살짝 올라서면
15 : 13. 삼면(해보.나산.대동)경계인 약 320m봉. 우측으로 병풍산(329.2m)분기봉.좌측으로 꺽어지면 길은 다시 좀 나아진다.
15 : 17. 작은 능선갈림에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는데 길은 아주 최악이다.
15 ; 29. 대밭안부.겨우겨우 마구금 안부에 내려섰다.
15 ; 43/47.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오른 318.7m. GPS도 정확하게 319m를 가르킨다.준희님의 318.7m 푯찰.
100여m내려가선 우측으로 뚝 떨어진다.
16 ; 03. 285.7m.준희님 푯찰.
16 ; 10/24. 길다란 바위봉. 여기서 바위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생각없이 좌측봉만 보고 내려갔다 다시 돌아온다.
16 ; 27. 임도전에 무안박공 휘상(徽相)묘
16 ; 28. 좌측에서 온 세멘임도. 임도따라 올라가선
16 ; 29/31. 앞 언덕의 기상관측장비가 있는 임도삼거리에서 우측 관측소앞 임도로 간다<주의>선두는 앞쪽으로 갔다 돌아오고
16 : 40/49. 258.4m.하청받은 푯찰 달고 좌측으로 내려감.해가 쥐꼬리 만큼 남아서 1번국도까진 틀렸고 몸이 바빠졌다.
17 ; 00. 둔덕봉을 넘어간 조망바위에서 갈 봉들과 구산제를 보고 탈출로를 생각해 본다.
17 : 13/15 약 237m봉. 24번국도까지 가기엔 시간이 택도없어 우측 서호리 동호정마을로 하산. 다행히 족적이 있다.
17 ; 23. 10여분 내려오니 김명식묘가 나오며 대동저수지와 동호정마을이 보이고 묘지길이 나온다.
17 ; 32. 동호정마을 산길초입.마을길따라 대동저수지가의 2차선도로인 마을입구로 감
.올림픽로 418-56 문패가 보이는데 올림픽과 무슨연관이 있는지?
17 ; 40. 대동저수지가 2차선도로.소공원에 쉼터. 범좌없는마을표석.고산봉붉은박쥐서식지,생태보전지역안내판.
17 ; 48.. 차가 와서 출발.날이 어두워졌다.
18 : 12/47. 함평읍내 금송식당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저넉먹고 출발. 정영옥님은 다음구간을 내일 하고 간다고 남고
21 : 50. 부여백제휴게소 들려 정안휴게소부터 차가 밀려 천안에 좀 늦게도착.
14 ; 20./22 잡목뜷고 오른 건너편 340m봉에서 숨돌리고 우측으로 벌목지를 내려가는데 길은 사납고 병풍산과 갈 맥이 보인다.
14 ; 20./22 잡목뜷고 오른 건너편 340m봉에서 숨돌리고 우측으로 벌목지를 내려서며 본
임도와 건너편 300m봉.1
건너편 300m봉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는 지맥과 맥에서 비켜있는 병풍산.2
14 ; 29. 임도에 내려서서 뒤 돌아 본 340m봉
사진 우측 깡초고개,송산호. 좌측은 대각리.
임도에서 좌측으로 본 깡초고개.
14 ; 36. 바위봉인 300m봉.
바위밑에서 좌로 꺽어 정남으로 내려가며 길은 좀 나아진다.
14 ; 49. 도다른 300m봉.
여기서부터는 지금 한참 벌목중이라 벌목지 끝자락을 따라가고
14 ; 49. 도다른 300m봉.
여기서부터는 지금 한참 벌목중이라 벌목지 끝자락을 따라가고.
좌측 제일 높은봉은 병풍산정ㄴ의 3518m이고 그 우측밑이 병풍산(329.2m).
14 ; 57. 287.6m.
평지길수준의 능선에 준희님 푯찰.
15 ; 07. 대밭을 우측 갓으로 지나고
15 : 13. 삼면(해보.나산.대동)경계인 약 320m봉.
우측으로 병풍산(329.2m)분기봉.좌측으로 꺽어지면 길은 다시 좀 나아진다.
군 훈자 세멘말뚝.
작은 능선갈림에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는데 길은 아주 최악이다.
대밭안부를 자나 오르며 뒤 돌아 본 지맥모습.
가운데뒤로 불갑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면경계인 341.5m봉에서 분기해간 천주봉능선
맨 좌측이 깡초고개위의 343.3m이고 가운데뒤 뾰족봉이 352.8m,맨앞 우측 나무뒷산이 천주봉(378.3m).
15 ; 43/47.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오른 318.7m. GPS도 정확하게 319m를 가르킨다.준희님의 318.7m 푯찰.
100여m내려가선 우측으로 뚝 떨어진다.
16 ; 10/24. 길다란 바위봉.
여기서 바위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생각없이 좌측봉만 보고 내려갔다 다시 돌아온다.
16 ; 27. 무안박공 휘상(徽相)묘 밑에 임도가 보인다.
16 ; 28. 좌측에서 온 세멘임도.
임도따라 올라가선 저앞의 기상관측장비에서 우측으로.
기상관측장비앞에서 뒤돌아 보고.
16 ; 29/31. 앞 언덕의 기상관측장비가 있는 임도삼거리에서 우측 관측소앞 임도로 간다<주의>
선두는 앞쪽으로 갔다 돌아오고
16 : 40/49. 258.4m.
하청받은 푯찰 달고 좌측으로 내려감.해가 쥐꼬리 만큼 남아서 1번국도까진 틀렸고 몸이 바빠졌다.
17 ; 00. 둔덕봉을 넘어간 조망바위에서 갈 봉들과 구산제를 보고 탈출로를 생각해 본다.
우측 첫봉에서 우측 동호정마을로 하산했다.
조망바위에서 본 구산제.
17 : 13/15 약 237m봉에서 탈출에 앞서 우측으로 본 동호정마을과 대동저수지.
앞쪽의 하얀것은 물이 아니고 축사 건물이고 사진 가운데로 보이는 도로까지 가야한다.
24번국도까지 가기엔 시간이 택도없어 우측 서호리 동호정마을로 하산해야 하는데 다행히 족적이 있다.
17 ; 23. 10여분 내려오니 김명식묘가 나오며 대동저수지와 동호정마을이 보이고 묘지길이 나온다.
17 ; 32. 동호정마을 산길초입.마을길따라 대동저수지가의 2차선도로인 마을입구로 감
.올림픽로 418-56 문패가 보이는데 올림픽과 무슨연관이 있는지?
동호정마을에서 뒤돌아 본 327m봉.
동호정마을에서 마을길따라 큰길까지 나가고
이만한 면적의 마늘을 심으려면 씨값만해도 상당한 돈이 들겠다.
17 ; 40. 대동저수지가 2차선도로.
소공원에 쉼터. 범좌없는마을표석.고산봉붉은박쥐서식지,생태 경관보전지역 안내판.
고산봉붉은박쥐서식지,생태보전지역안내판.
18 : 12/47. 함평읍내 금송식당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저넉먹고 출발.
정영옥님은 다음구간을 내일 하고 간다고 남는다.
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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