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 -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는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한복음 3장 1 ~ 8절
사랑하는 제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3장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참으로 깨닫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지요.
그리고 유대인의 관원이라 합니다.
유대인의 관원이라 함은 유대인의 선생이라는 말입니다.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란 말이지요.
그런데 밤에 예수께 왔다고 그러지요.
밤에 왔으니 몰래 찾아 왔다는 말이지요.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서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물어 보지요.
'랍비여' 라고 그러지요.
랍비라는 말은 선생님이라는 말입니다.
유대인의 관원인데 예수님께 선생님이라 한다면 예수님을 어느 정도는 인정 한다는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단숨에 알아 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님이라 하지요.
다른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비방하기 바빴는데 니고데모는 달랐네요.
그러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다고 그러지요.
예수님의 행하시는 표적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런 니고데모에게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는니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그러지요.
거듭나라는 말이지요.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라고 믿어 왔지요.
그리고 유대인들은 선민 사상이 있었지요.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이라는 말이지요.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선민 사상을 깨트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거듭나야 하지요.
거듭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거듭나라 하니까 모태에 다시 들어가야 합니까 하고 되물어 보죠.
어리석은 질문 같지만 문자 그대로 이해하면 이런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태에 다시 들어갔다 난다 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구약의 나라는 유대교의 나라 이지요.
유대교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유대교인의 핏줄로 태어나면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유대교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므로 다시 나라 그러지요.
왜 유대교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닐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유대교의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야훼의 나라이지요.
모세를 통해 토라로 이루어진 야훼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그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들어가야 하는 나라는 구약의 나라가 아니라 신약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 이지요.
그렇다면 신약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그러지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는 말씀이지요.
그럼 물은 무엇이고 성령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마시는 물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례를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 4장 10절
사마리아 여자와 나눈 대화 이지요.
예수님께 구하라 그러고 예수님께서 생수를 주시겠다고 그러지요.
생수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생수는 무엇입니까?
생수란 살아있는 물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 물을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니라"
요4장 13 ~ 14절
예수님께서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라 그러지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라 그럽니다.
이 물을 먹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는 말이지요.
이 물 한번 마시고 싶지 않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는 물로 거듭나야 하겠지요.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나라 그러지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장 17~18절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신다고 그러지요.
저는 진리의 영이라 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영과 함께 해야 하겠지요.
진리의 영과 함께 해야 거듭나는 것이겠지요.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요15장 26 ~ 27절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라고 그러지요.
진리의 성령은 무엇을 증거한다고 하나요.
예수님을 증거한다고 그러지요.
예수님을 증거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예수 영성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예수 영성으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그러지요.
육은 무엇입니까?
육체를 말하는 것이요 너희가 육체로 나서 유대교의 나라에 속했다는 것입니다.
그 유대교의 나라는 생명이 없으니 성령으로 다시 나라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난 것이 바로 영 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6장 63절
예수님께서 이른 말씀이 영이라고 그러지요.
이 말씀으로 영을 살린다고 합니다.
영이 살아 나면 거듭나는 것이요 영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입을 통해 나온 세이(say) 말씀입니다.
이 세이 말씀으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항상 평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