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김용현(墉炫)이가 해방되던 45년 8월에 태어나 상당한 여행 끝에 지금은
圓通寺[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8. T.041-852-0631]에서 십여 년째 살고 있으며
함께 사는 다섯 살 난 김동수님이 '道鶴님'이라고 부른답니다.
충남대학교 원로시인 최 원규님의 시강을 들었고 시인 라태주(공주 모 초등교장)
윤석산(한국문학도서관 운영. 제주대)님과 동인활동을 얼핏 한 죄가 有합니다.
2006년 월간 조선문학 6월호에 '山頂에서'로 등단하여 조선문학회(서울),백마
문학회(대전)회원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계룡산 속이라 인터넷이 없다가 지난 7월 초에 개설이 되자 독수리가 되어 앉았
습니다.다음 '음악이 흐르는 바닷가'에서 방 한 칸을 온전히 꾸며 주셔서 고맙게
잘 쓰고 있답니다.
어느 시인께서 시는' 살아 있는 목숨에 대한 반성문'이라고 하셨던데 그 깊은 뜻을 새기며 인연이 닿는 여러분들과 시를 통해 만나 시를 먹고 마시며 취하고 싶습니다.
훗날 시다운 반성문 한 켤레 벗어놓고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어 주시고 생각해 주시니 고맙습니다.부디 건강하시어 뜻하시는 바를 순조로이 이루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합장 축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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