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용 오이 반접 만사천원 줬어요...
오이지용도 로는 맘에 쏙 차지 않네요...
좀 통통했음 싶은 바램이 좀 있긴 한데.. 어쩌긋써요.... 에호~
독에 담기전에...
다라에 이렇게 좀 펼쳐뒀어요....
소금물을 끓여붓고 이렇게 좀 둘거에요.... 비슷한 싸이즈의 다라를 위에 하나 덮어둘거에요..
소금과 물의 양은...1/12입니다...
그릇이 크던 작던 용량은 같습니다....
물이 식으면... 뒤쳑여서...
항아리에 가지런히 담고... 다시한번 물을 끓여 부어둘거에요....
엥가이 좀 식어있네요...
조금은 번거롭지만.. 이렇게 담가두면 표면이 골고루 노오랗게 되드라구요....
항아리에 차곡히 담고....
다시한번 끓여 부어둘거에요.....
집에 있는 돌덩이 다 동원해서.. 꽉 눌러 놓았구요..
요즘같은 날씨엔...
일주 정도면 맛이 들거같습니다....
이틀된 사진이에요...
벌써 골마지가 끼어있네요... 골마지는 뜰채로 건져줬어요..
2틀째/오이가 노오랗게 아주 잘 익어있네요....
맛이 들려면 한.. 일주는 더 있어야 해요....
일주후에... 5일 되었어요...
일주가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맛이 들어있네요....
오이만 가만히 건져내어 통에담아 김치냉장 보관했습니다..
두어개 꺼내서....
남편은 아주 얇게 썰은 오이지를 좋아해요... 전 좀 두텁게 썰은것이 좋던데.... ㅎ
그래서 아주 얇게 칼질해서 베주머니에 꼭~ 짜서 준비했습니다...
다진 마늘과 다진파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넣구요....
조물조물했다가...
참기름과 깨를 넣고... 가볍게..한번 더 버무림 했습니다....
오이지 무침 완성입니다....
아주 슴슴한게 맛나요.... ^^
이번에 담근 1/12 비율은.. 짜지않아.. 먹기에 아주 딱 좋드라구요....
짜지 않게 드신다고 해서.. 소금간을 너무 싱겁게 잡으시면....자칫..오이지가 쉴수도 있거든요....
그래서도 다소.. 번거롭드라도... 1/12
좀 더 두고 드시려면 1/10 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출처: 전통음식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김화신(부평)
첫댓글 오이지
첫댓글 오이지